이들의 소유 주식 수는 5962만4506주로 의결권 있는 주식 총수(6776만3663주)의 88.0%를 차지한다.
이날 주총은 위임장 집계 및 확인 절차에 시간이 걸리면서 예정했던 오전 9시보다 약 3시간 30분 늦은 오후 12시 28분에 시작했다. 임종윤·종훈 형제는 오전 9시 10분께 입장했으며,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은 10시 10분께 입장했다.
이우현 회장은 주총장에 들어가기에 앞서...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전경훈 삼성전자 삼성리서치장, 김걸 현대차그룹 기조실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등이 참석한다. 다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국내 주요 4대 그룹 총수는 모두 불참했다.
미국에서는 조 바이든 대통령 대신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중국에서는 시진핑 국가주석 대신 리창 총리가 행사장을 찾아 특별연설을 할 예정이다.
국내 4대 그룹 총수들은 불참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적극적인 오너가 3·4세 기업인들이 그 자리를 대신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기업들이 다보스포럼에 참석할 기업인 명단을 구체화 중에 있다. 다만, 지난해에 참석했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주요 기업의 총수들도 대거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까지 이어진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광폭 행보에 이어 총수들의 글로벌 경영은 1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 9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일대에서 '올 온(All On)'을 주제로 열린다. CES 2024 에는...
이에 따라 6대 그룹 임원진과 대한상공회의소는 ‘다보스포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매주 회의를 열어 필요한 세부사항들을 준비했고, 6대 그룹 총수들은 각자 친분이 있는 해외기업 CEO 섭외를 맡았다. 초청한 이들은 총 17명이고, 건강상 이유로 불참한 소니 대표와 일정 조율을 하지 못한 그랩 대표가 빠져 15명이 최종 참석했다.
기획을 주도한 건 6대 그룹과...
재계 관계자는 "이 회장을 비롯해 총수 개개인의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가 하나로 뭉쳐 한곳에서 집중되면 막강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를 제외하고 G7 정상들이 모두 불참한 것은 아쉬운 대목"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부산)는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막강한 석유 자본을 앞세운...
한편 총수들의 참석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다.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CES 2023에 불참하는 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 최근 중동, 베트남 등 잇단 출장에 나섰지만, CES는 참석하는 대신 국내에 머물면서 사업 계획을 구상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참석을 검토하고 있는 총수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유력하다. 특히...
과거 호암상 시상식에는 고(故) 이건희 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등 총수 일가가 참석했으나 2016년에는 이 부회장만 참석했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이 부회장도 불참했다.
이 부회장이 사법 리스크로 인한 경영 활동 제약 등에도 오랜만에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선대의 ‘인재 제일’ 철학을 계승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는 해석이다.
삼성은...
재계 총수들은 오미크론(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확산에도 이번 행사에 참가해 기업의 비전을 직접 설명할 전망이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내달 5~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CES에 참석해 그룹의 로보틱스 비전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재계에서는 정 회장이 매년 CES 행사장을...
오미크론 확산에도 일부 총수-CEO 직접 출동정의선·최태원 CES 참석 검토… 이재용·구광모는 불참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기조연설 '맞춤형 가전·기기 간 협업' 강조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CES 2022'에 기업 총수 등 최고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 산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하고 미래 비전을 모색한다.
차세대 TV...
이재용 부회장은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삼성전자와 재계 등에 따르면 회사는 창립 52주년 기념일(11월 1일)을 맞아 경기도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기념식을 연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DS부문장)과 김현석 대표이사 사장(CE부문장), 고동진 대표이사 사장(IM부문장) 등 경영진과 사장단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경영권 분쟁은 마무리됐으나 조 전 부사장은 이달 초 조양호 회장 2주기에도 불참했다.
조 회장은 2019년 4월 24일 한진칼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 회장에 선임되면서 한진그룹 총수로서 그룹 경영을 이끌게 됐다. 조 회장은 취임 당시 “선대 회장님들의 경영 이념을 계승해 한진그룹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현장 중심 경영과 소통 경영에 중점을 둘 계획”...
-대표는 ‘발열’ 이유로 주총에 불참
-사외이사, 이사회 참석율 0%
최근 감사의견 거절을 받고 거래정지된 세우글로벌의 주주총회가 열렸다. 회사 측은 이의신청 기간 내에 재감사를 통해 개선기간을 부여받겠다고 밝혔다. 다만, 회사의 대표이사가 ‘발열’을 이유로 주총에 참석하지 않았고, 그동안 이사회도 제대로 개최되지 않은 정황이 드러나면서 주주들의...
이 부회장은 2017년에는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수감 되며 호암 추도식에 불참했고, 2018년에는 해외 출장 일정 때문에 추도식 전주에 미리 가족들과 선영을 찾았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한솔, CJ, 신세계 등 이른바 범삼성 계열 그룹 총수 일가와 경영진은 올해도 시간을 달리해 추도식에 참석했다.
호암의 장손인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부인 김희재 여사와 이날 오전 일찍...
그러면서 "총수 일가의 전횡, 부당 내부거래 등 불투명한 구시대의 기업지배 문화는 국가 경제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장애 요소"라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20대 국회에서도 상법 개정안이 발의됐지만, 당사자들의 반대와 야당의 반대 때문에 이루지 못했다"며 "민주당은 이른바 '문재인 뉴딜'의 추진에 박차를 가하면서...
그러나 2016년 시상식에는 총수 일가중 이재용 부회장만 참석했고,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이 부회장도 불참한 채 시상식이 치러졌다.
호암재단은 올해 시상식은 취소했지만 매년 각계 주요 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던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앞으로도 수상자 위주의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재계 주요 총수들이 이번 설 연휴를 통해 사업전략을 점검하고 올해 경영 전략을 구상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일부 인사는 명절을 앞두고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그룹 총수 대부분이 이번 연휴 동안 가족과 함께 집에 머물며 경영 구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와...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본회의에 한국당 의원들이 불참한 것을 겨냥해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보이콧을 주도했다는 보도를 봤는데, 여야 원내대표가 이룬 합의가 황 대표의 경직성으로 인해 번복된 일이 한두 번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황 대표 체제 이후 국회는 한국당의 반복되는...
2017년 박근혜 대통령의 불참 이후 4년 연속 대통령이 행사에 참석하지 않으며 다소 맥이 빠진 모습이다. 전일 문 대통령은 신년 인사회를 개최하고 4대 그룹 총수 등 경제인을 초청해 경제 성장에 대한 의지를 다진 바 있다.
이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덕담을 통해 “대통령이 4대 기업 총수만 보고 ‘경제가 국가다’라고 말하지 말고, 이런 자리에 와서 기업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