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당 총선백서 TF(태스크포스)는 검토를 거쳐 지난달 22일 서범수 사무총장에게 백서 최종본을 제출했다. 통상 총선백서는 최고위에 안건으로 상정된 뒤 최고위원 간 특별한 이견이 없으면 의결을 거쳐 발간된다.
한 여권 관계자는 이날 본지에 “보통 백서를 지도부 측에 제출하면 일주일 안에 최고위가 열리고, 특위 위원장(조정훈 의원)에게 보고를 해달란 요청이...
친한계로 분류되는 장동혁 의원은 2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선백서 특위가 한 전 위원장과 대통령실 참모진 면담을 추진할 것이라고 한 데 대해 "TF는 특검이 아니다"라며 "부적절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비대위원장은 총선 내내 공천 실무와 선거 전략, 선거 일정, 유세 일정 등 모든 부분에서 실무 책임자인 사무총장과 모든 것을...
국민의힘 총선백서TF(태스크포스)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대통령실 참모진 면담 추진과 관련, 올해 제22대 총선 당시 당 사무총장을 지낸 장동혁 의원이 "TF는 특검이 아니다"라며 "부적절하다"고 했다.
장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태 총선 끝나자마자 결과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난 당 대표를 면담하고...
당 총선백서 TF(태스크포스) 위원장인 조 의원은 이날 오후 입장문에서 "확실히 밝히지 않으면 우리 당의 분열과 혼란이 커질 것이 염려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책임론이 총선백서 제작 과정 중 언급되면서, 전당대회 출마를 견제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나온 만큼 조 의원이 직접 사태 수습에 나선 것이다.
논란에 대해 당...
당 3040 소장파 모임인 첫목회 소속 박상수(인천 서구갑) 조직위원장은 조정훈 총선백서 TF 위원장이 물러나거나 당 대표에 출마하든지 둘 중 하나만 하라고 주장한다. 사실상 심판과 선수 역할을 겸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조 위원장이 당 대표에 출마할 수 있다는 듯한 의사를 표현했는데...
조정훈 당 총선백서TF 위원장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공천평가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6월 중하순으로 총선 패배 원인 분석과 향후 과제에 대해 발표회를 하고, 여기서 설문조사를 포함한 주요 내용 등에 대한 요약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발표가 되면 소위 백서위원이 아닌 집필진이 붙어서 (총선백서) 출판 작업을 진행할 예정...
국민의힘이 제22대 총선백서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를 열어 총선 패배 원인 분석에 나섰다. 회의 참석자들은 "총선 책임자 리스트가 있어야 한다", "이 상태로 아무것도 안 하면 만년 2등 정당이 될 것" 등 지적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TF는 대통령실과 소통하는 한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 등과 심층 면담도 할...
국민의힘 총선 백서 TF(태스크포스)가 총선 결과 평가, 백서 작성을 위해 출마자뿐 아니라 당 출입기자와 국회의원 보좌진 설문도 받기로 했다. 제22대 총선 패배의 구체적 원인과 앞으로 방향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를 도출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TF 설명이다.
조정훈 당 총선 백서 TF 위원장은 2일 "총선 패배 원인을 보다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구체적인...
국민의힘 총선 백서 TF 첫 회의는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렸다. 첫 회의에서 조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정말로 뼈아프고 두려운 성적표를 받았다. 국민은 지금도 날카롭게, 국민의힘이 진심으로 반성하고 개혁해 과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가 있는지 보고 계신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뾰족하고 거침없이 패배...
국민의힘 총선 백서 TF(태스크포스)가 총 18명의 위원으로 꾸려졌다. 조정훈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총선 백서 TF 첫 회의는 내달 2일 오후 국회에서 진행한다.
국민의힘은 26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당 총선 백서 TF 위원 구성과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총선 백서 TF 부위원장은 진영재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다. 주요 위원은...
혁신 성격의 TF나 비상대책위원회를 빨리 만들어야 한다"며 "단지 전당대회로 가기 위한 관리형, 실무형 비대위로 가는 것은 안 된다. 그 과정에서 2~3개월이 지나버리면 총선 백서도 잊혀진다. 위기를 제대로 인식하고 변화하려는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용태 당선자는 "국민들이 윤석열 정부를 지지한 이유는 조직에 대해 충성하지...
민주당 21대 총선 백서 태스크포스(TF)는 11일 총선 백서 제작을 위한 업체를 모집한다고 공고했다.
백서는 내달 중 발간될 예정으로, 총선 과정에서의 성과와 한계점뿐 아니라 향후 당 진로에 대한 제언도 담길 것으로 전해졌다.
당 관계자는 "선거가 끝나면 승패와 상관없이 백서를 제작해왔다"며 "단순히 총선 평가만 담는 것이 아니라, 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