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에서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북한이 핵·미사일 고도화를 꾀하면서 대남 선전선동과 오물풍선 살포를 지속하며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을지 NSC에서 전시상황 대비 국가 총력전 수행 능력과 기관별 전시 전환 절차를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강인선 2차관 주재로 본부ㆍ공관 합동회의를 열고 레바논은 물론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에게 “조속히 출국해 달라”고 강력히 권고했다.
미국은 자국민 대피와 함께 공군과 해군 전력을 추가로 파견하는 등 군사적 대응에 나섰다.
이날 조너선 파이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은 ABC 방송에 “이스라엘을 방어해야 할 필요성이 충분하다. 상당한...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9·19 군사합의 전체 효력정지안을 의결했다. 정부는 작년 11월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대응해 '군사분계선 상공 비행금지구역(1조 3항)' 조항만 효력을 정지한 바 있다. 북한은 이미 지난해 11월 23일 전면 폐기를 선언한 상태다.
북한은 5월 28일 오물 풍선을 살포한 데 이어...
대통령 주재로 영국 현지에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NSC 상임위는 9·19 군사합의 일부 효력을 정지한다는 방침을 정했으며, 이를 이행하기 위해 오전에 임시 국무회의가 개최됐다.
9·19 군사합의 효력정지는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북한에 통보하는 절차로 가능하다. 한 총리는 "남북 간 상호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9·19...
한덕수 국무총리는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대해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상태 완화와 신뢰 구축을 위한 9·19 군사합의 준수에 대한 의지가 없음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이같이 밝혔다.
임시 국무회의에서 한 총리는 "북한은 우리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를...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전시내각 회의를 주재한 후 회견에서 “휴전을 요구하는 사람들은 사실상 이스라엘이 테러에 항복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라며 ”하마스가 7일 시작한 끔찍한 기습 공격 이후 휴전을 요구하는 것은 이스라엘이 하마스에 항복하고, 테러리즘에 항복하고, 야만성에 항복하라는 요구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이...
이날 외신들을 종합하면, 예루살렘 주재 미국 대사관 관계자는 "이스라엘 남부에서 가자 지구 테러리스트들 손에 사망하고 부상한 민간인들의 사진이 나오는 것에 구역질이 난다"면서 "미국은 이스라엘의 편에 서 있다"고 밝혔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의 에이드리언 왓슨 대변인도 "이스라엘 민간인을 상대로 한 하마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위기관리센터에서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직접 주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전시상황 대비 국가 총력전 수행 대비 능력과 기관별 전시 전환 절차를 점검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한미 연합 군사연습과 연계해 '을지 자유의 방패'(을지프리덤실드·UFS)라는 이름이 붙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미 연합연습의...
군산 어청도 서방 해상에 떨어져 실패한 北위성국가안보실, 안보상황점검회의 이어 실장 주재 NSC尹 주재 안해…"실패 예상한 것, 2차 발사 대비"한미일 북핵대표, 규탄하며 2차 발사 대비 논의美 백악관ㆍ日 외무성, 규탄하며 한미일 협력 밝혀경계경보 오발령 혼선에 野 "국민 불안케 해" 비판韓총리 "과했다 생각 들 것…제도개선 필요하면 할 것...
겸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290억 달러 규모의 양해각서(MOU)와 계약을 체결했고, 올해 1월 아랍에미리트(UAE) 국빈방문에서는 UAE 국부펀드 30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달 국빈방미에서는 넷플릭스 등 미국 기업으로부터 총 59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양국 기관·기업 간 50건에 달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특히, 양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의 한미 정상회담 성과를 조기에 가시화할 수 있도록 10대 분야 후속조치 추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미 양국이 협력하기로 한 10대 분야는 △반도체 동맹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반도체법 상호 호혜적 해법 모색 △핵심산업·기술분야 민간 파트너십...
윤 대통령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밝힌 김대중-오부치 선언 계승과 외교·경제 당국 전략대화 복원,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차원 경제안보 대화 출범 예정, 한일 경제계의 한일 미래 파트너십 기금 조성,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해제 및 우리 정부의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철회 등 한일회담의 성과를 짚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한일 양국 정부는 각자 자신을...
이에 윤 대통령은 일본 출국 전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의에 임석해 대응을 지시했다. 또 일본에 도착한 후에도 상황실을 꾸려 북한이 추가 도발할 경우 신속히 대응할 준비를 했다.
북한의 ICBM 발사 도발은 기시다 총리도 거론하면서 안보협력을 강조했다.
기시다 총리는 "오늘 아침 북한의 ICBM 발사는 도발이며 이런...
국가안보실장 주재 NSC상임위 개최尹, 한-스페인 정상회담 직후 임석 합참 "평양 일대, 장거리탄도미사일(ICBM) 1발 포착"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고, 한미 간 합의한 대북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방안을 적극 이행할 것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尹 “한미 확장억제 실행력 더 강화”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지하의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찾아 관련 상황을 보고받고 “한미 확장억제 실행력을 더욱 강화하고 한미일 안보협력도 확대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도발 수위를 고조시키고...
일본 방위상 “일본은 물론 국제사회 평화, 안보 위협”“중국 주재 북한대사관 통해 엄중히 항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전례 없는 빈도로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며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확한 정보의 신속한...
이에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는 합참 보고를 받은 뒤 국제사회에 대한 도전이라는 점을 규탄하고, 미 항모강습단 동해 재전개를 거론하며 강력한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는 경고를 내놨다.
NSC가 강경한 태도를 보이는 건 북한은 이날까지 최근 12일 간 이틀에 한 번 꼴로 미사일 발사 도발을 감행해 긴장을 키우고...
안보에 미칠 파급영향을 고려해 국가안보전략을 수립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안보·경제 관련 대책을 통합 논의함에 따라 기존 외교·안보 중심의 NSC 전체회의 참석자들에 더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및 박원주 청와대 경제수석, 남영숙 경제보좌관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전운이 고조되자 독일과 프랑스는 이날 자국민에 탈출을 권고했고,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도 수도 키예프 주재 직원을 서부 리비우와 벨기에 브뤼셀로 철수시켰다고 밝혔다.
돈바스 교전과 별개로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벨라루스의 우크라이나 접경지대에서 러시아와 벨라루스가 우크라이나를 적국으로 가정한 가상전쟁 훈련을 하고, 우크라이나에서 불과 30∼40...
안보적 관점이 함께 고려된 국가적 차원에서 고도의 전략적 판단 필요성이 점증함에 따라 대외경제장관회의 산하의 별도 장관급 협의체로 이날 처음 열렸다.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는 홍남기 부총리를 위원장으로 하고 경제부처 장관 5명+국정원/NSC/청와대(수석) 관계자 5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하되 안건에 따라 필요하면 관련 부처 장관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