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이 개원식 당일 대통령실에서 김건희 여사 생일파티 사진을 공개한 것을 두고 “정신 나간 대통령실에서 왜 하필 이런 사진을 공개해 국민 염장을 지르느냐”고 따지자 한 총리는 “이제까지 비서실장으로서 공보수석으로서 홍보수석으로서 모든 정권에 걸쳐 최고였던 박 의원님을 따라갈 사람이 없기 때문”이라며 박 의원을 치켜세웠다.
이에 박 의원이...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2019∼2020년에는 세월호참사특별수사단 단장을 맡아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등 해경지휘부와 이병기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을 기소했다.
임 고검장은 2022년 6월 검사장으로 승진했고, 서울동부지검장으로 산업통상자원부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9월 대전고검장으로 승진했으며 올해 5월부터 서울고검장을 맡았다.
당정은 최근 안보 상황과 군 사기 진작을 위해 10월 1일로 76주년을 맞는 국군의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당에서 한 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 정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등이 자리했다.
민생 회복 흐름을 온전히 체감하도록 내수활성화와 취약 부분 보강에 최서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무쟁점 민생 법안을 분리해 처리하는 ‘민생 패스트트랙’도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는 당에서 한 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 정부에서 한 총리와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등이 자리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25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이번 주 대통령이 국정브리핑을 한다”며 “대한민국 백년대계와 직결되는 핵심 국정과제에 대한 대통령의 비전과 포부를 상세하게 국민 앞에서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그간 외부 일정도 줄이며 국정브리핑을 준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국정브리핑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을 비롯한 국무위원들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20차 고위당정협의회를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고위당정협의회에서는 추석 민생안정 대책,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 쌀값 및 한우가격 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25일 “무쟁점 민생법안은 정쟁에서 분리해 처리하는 ‘민생입법 신속통과제도’ 같은 민생 패스트트랙을 만들어보면 어떨지 생각해봤다”고 제안했다.
정 실장은 이날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 협의회에 모두발언에서 “지난주 첫 민생법안인 전세사기 특별법이 상임위를 통과하고 이번 주 본회의를 기다리고 있다”며 이같이...
앞서 노무현 정부 청와대 비서관 출신인 김남수 경기도 정무수석을 정책수석과 비서실장으로 중용했다. 친노의 핵심인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도 기후대사로 위촉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으로는 국정기획상황실 행정관을 지낸 강권찬 기회경기수석, 산업통상비서관이었던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경제보좌관이었던 주형철 경기연구원장 등을...
금 전 장관은 상공부 중소기업국장, 섬유공업국장, 공업기획구장, 광무국장과 동력자원부 석탄국장 등을 거치며 경제관료로 일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 집권 이후에는 남덕우 국무총리 비서실장과 상공부 차관을 거쳐 1983년부터 1986년까지는 상공부 장관으로 재직했다.
1992년 14대 총선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나서 정계에 입문한 그는 그해 열린 14대 대선에서...
회의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겸 국방부 장관을 비롯해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조태열 외교부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열린 국무회의에서도 "우리 사회 내부에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는 반국가세력들이 곳곳에서 암약하고 있다"며...
또 한 총리는 “당과 정부가 혼연일체가 돼 국정을 책임지는 자세와 의지를 국민들께 확실하게 보여줘야 한다”며 “오늘 첫 고위 당정협의회가 그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정부와 당이 하나가 돼서 그야말로 ‘올코트 프레싱’(전방위 노력)으로 민생정책에 몰두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한 대표가) 국민과 당원들의...
인터뷰에서 한동훈 대표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주자로 성장할까 봐 가장 두려워하는 인물일 것”이라고 말하며 “국민의힘 계열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새로운 대권주자를 윤석열 대통령의 후계자로 만들려는 작업들을 시도하지 않을까”라며 김 전 지사 대망론 가능성을 언급한 적 있다. 당시 ‘박영선 총리·양정철 비서실장’설에 여권이 뒤숭숭했었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신임 수석은 인적 자본과 노동시장을 중심으로 결혼과 일하는 배우자가 임금에 미치는 영향, 맞벌이 가구의 육아시간 배분 연구 등 우리나라 저출생 문제에 대한 여러 원인과 해법을 치열하게 고민하고 연구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저출생수석비서관 임명은 윤 대통령이 지난 5월 초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저출산대응기획부 신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초대 저출생수석비서관에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를 임명했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저출생 컨트롤타워로 저출생 대응 수석실을 신설하기로 했다"며 "오늘 윤 대통령은 첫 수석으로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비서관으로 재직했다. 대통령실은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이론에 능통할 뿐 아니라 창업부터 육성에 이르는 실무 정책을 모두 다룬 정책 전문가”라며 “우리 경제의 허리를 단단하게 책임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남형기 신임 차장은 정부 초기부터 국조실 국정운영실장을 역임했다. 대통령실은 "폭넓은 시야와 뛰어난 정무감각을 바탕으로 국무총리를...
현 한덕수 국무총리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도 기재부 고위 관료 출신이다. 앞서 발탁됐던 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기재부 예산실장 출신,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기재부 2차관 출신이었다. 차관급으로 범위를 넓히면 기재부 인사 비중은 더욱 높아진다.
김병환 후보자는 기재부...
앞서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달 3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공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대 협의회에서 "저출색수석실을 신설하기 위해 현재 인선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저출생 문제는 국민 공감대 형성이 관건이기 때문에, 각계 의견을 폭넓게 지속적으로 수렴해서 필요한 정책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제금융비서관 시절 대통령실 경제수석이었던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함께 일한 것. 또 최 부총리가 기재부 경제정책국장을 맡았던 2013년에 김 내정자는 자금시장과장이었다.
김 내정자가 '윤석열 사단'의 막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서울대경제학과 91학번)의 1년 대학 선배라는 점도 주목을 받고 있다. 그간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은 표면적으로는 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