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향해 초진은 물론 재진까지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필수 의료와 중증 진료 분야는 국가 안보와 마찬가지로 중요하다"며 "국가 안보를 위해 쓰는 재정을 아까워해서는 안 되듯이 국민 생명을 위해서도 예산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상급종합병원의 중증환자 진료에...
이외에도 초진기록지, 퇴원요약지, 경과기록지, 진단서 등 각종 의무기록 대리 작성, 환자 입·퇴원 서류 작성 등도 간호사들에게 강요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PA 간호사의 경우 16시간 2교대 근무 행태에서 24시간 3교대 근무로 변경된 이후 평일에 밤번근무(21:30∼8:00)로 인해 발생하는 나이트 오프(Night Off)는 개인 연차를 사용해 쉬도록 강요받고 있는 것으로...
휴일·야간 등 취약시간대 초진 허용대상도 18세 미만 소아에서 전체 환자로 확대했다. 복지부는 이번 토론회에 앞서 “지난해 12월 15일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보완방안 시행 이후 비대면 진료 이용량이 4배 정도 늘어난 상태”라며 “안전성과 의료접근성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맞벌이 부모는 아이를 키우는...
2006년 설립된 국제진료센터는 코로나19 유행 직전인 2019년 해외 초진 환자가 2500여 명에 달하는 등 외국인 환자 유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2022년에는 해외 재진 환자의 비대면 사후관리에도 힘써 라이문트 로이어 센터장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21일 비대면 진료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휴일과 평일 야간(오후 6시 이후)에 모든 연령대의 환자가 초진이더라도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범사업을 15일 완화하면서 관련 서비스 이용자 수가 대폭 늘었다.
비대면 진료 플랫폼 ‘나만의닥터’는 16일과 17일 주말 동안 2000여 건의 비대면 진료 건수를 기록해 시범사업 확대 이전인 전주(9일과 10일) 대비 진료 건수가...
정당한 환자 안전과 생명에 대한 우려를 짓밟으며 마치 독재정권 시절을 연상하는 일방통행의 행보”라고 비판했다.
임현택 소청과의사회장은 비대면진료와 관련 “이미 미국에서도 폐기된 모델을 온갖 미사여구로 포장해 의료 전문가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강행하는데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부는 15일부터 야간과 휴일 초진 비대면진료가...
AI 도슨트는 △원내 위치 안내 △초진 환자 안내 △질환별 진료과‧주치의 안내 △예상 진료‧검사 대기시간 조회 등의 기능을 탑재해 외래 진료 환경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병원은 이를 위해 AI플랫폼 개발 기업 ‘마음AI’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경희의료원은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초진이 아닌 재진 중심의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이뤄지면서 국내 비대면진료 플랫폼 기업들은 사업을 축소하거나 중단을 선언했다. 한때 플랫폼 기업이 30개가 넘기도 했지만, 썰즈, 파닥 등 업체는 사업 종료, 업계 2위인 나만의닥터는 비대면진료 사업을 중단했다.
복지부의 시범사업 보완방안에 따르면, 6개월 내 대면 진료를 받은 병·의원이라면 누구든, 어떤...
휴일·야간에는 지역·질환과 무관하게 초진 환자에 대한 비대면진료를 허용한다.
의약계는 한목소리로 계획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의협)는 “현재의 방안은 실질적으로 비대면진료에 있어서 초진을 전면적으로 허용하는 방안과 다름없다”며 “이는 비대면진료 과정과 관련해 기본적인 대원칙들을 사실상 무력화하는 무책임한 판단”이라고...
15일부터 휴일·야간에는 초진 환자도 비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일반 시간대 초진 비대면진료가 허용되는 의료취약지역 범위도 대폭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1일 이 같은 방향의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대면진료 경험자 기준을 조정한다. 현재는 의원급 의료기관 비대면진료 시 만성질환자는 1년 이내, 그 외 질환자는 30일 이내에...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구미 병원 화재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해 1시간여 만에 초진을 마치고 잔불 정리 작업에 들어갔다.
소방당국은 이 불로 환자 등 대피자 90여 명 가운데 14명이 연기흡입 등 경상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일부 환자 등이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돼 소방당국이 4차례에 걸쳐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아직까지 추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내년 1월부터 소아환자에 대한 초진 수가가 최대 7000원 가산된다.
보건복지부는 26일 ‘2023년 제2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을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소아진료 정책가산 신설’ 등 4개 안건을 의결했다.
먼저 9월 발표된 소아의료 개선대책의 후속조치로 소아청소년과를 표방하는 요양기관에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6세 미만 소아진료를 초진...
다만 섬ㆍ벽지 거주자, 장애인 등 거동불편자, 격리 중인 감염병 확진자 등은 예외적으로 초진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다. 약 수령 방식 역시 섬ㆍ벽지환자나 거동이 불편자 등으로 제한해 사실상 배송을 금지하고 있다고 봤다.
업계는 비대면 진료 대상 환자를 정부가 정의·규제할 것이 아니라 일본처럼 의료인이 판단해 폭넓게 허용하고 필요한 경우 대면으로 전환할 수...
치매안심센터나 병원 초진 진료 시 시행하는 10~15분 가량의 인지검사는 환자의 인지기능 수준을 간략하게 파악하는 선별검사다. 여기서 문제가 파악될 경우 정확한 진단을 위해 1~2시간이 소요되는 종합인지기능검사를 받게 된다. 치매가 아니더라도 기억력 저하가 분명한 경우에는 6개월~1년 간격을 두고 인지기능검사를 받아 변화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별도의 제한 없이 허용됐던 한시적 비대면 진료와 달리,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은 재진환자, 의료약자로 대상 환자를 제한해 건수가 줄어든 것으로 정부는 분석하고 있다.
현행 시범사업에서는 비대면진료 초진은 ‘보험료 경감 고시에 따른 섬·벽지 거주자’ 등에 한해서만 가능하다. 지나치게 협소하게 규정돼 같은 지자체 내에서 의료취약 정도의 차이가 크지...
의협은 그간 정부와 의료현안협의체를 통해 △대면진료 원칙 △비대면진료는 보조 수단으로 활용 △재진환자 중심 운영 △의원급 의료기관 위주 실시 △비대면진료 전담의료기관 금지 등을 합의 한 바 있다.
이날 이필수 의협 회장은 “국민의 건강 및 의료체계를 위협하는 초진 비대면진료는 절대 불가하다”며 “비대면진료 중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
채널 챗봇으로 △초진 및 재진 환자별 맞춤형 간편 진료 예약 △만 14세 미만 대리예약 △예약 변경 및 취소 △예약 정보 공유 △사전문진 등이 가능하다. 추후 접수, 대기안내, 결제, 제증명 발급 등 환자의 병원 방문 전부터 방문 후까지의 모든 과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기존 카카오톡 알림톡 기반 서비스는 환자가 진료 예약 후 발송되는...
환자도, 의료계도, 산업계도 모두 만족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대면 진료가 어려운 국민 모두에게 비대면 진료가 제공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비대면 진료를 한시적 허용했다. 초진부터 허용했으며 약 배송에도 별도의 제약이 없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비상사태 선언을 해제하고 방역당국도 감염병 위기 경보단계를...
대부분 초진 환자였다. 그러나 의사·약사단체는 그 명확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원격진료 양성화에 부정적이다. 의사단체는 “의료사고를 부른다”고 외치고, 약사단체는 “의약품 변질·분실·오남용이 우려된다”고 주장한다. 비대면 진료의 3년 경험칙은 안중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당국은 이런 목소리에 휘둘렸다. 결국 방향을 크게 잘못 잡은 시범사업 때문에 국내...
비대면진료 플랫폼을 이용하는 환자의 대다수가 초진에 해당하는 경증 환자였는데, 재진 중심의 시범사업으로 인해 해당 환자들이 비대면 진료를 이용하는 것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실제로 시범사업 이전 17%였던 의료진의 진료 취소율은 40%까지 증가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특히, 소아청소년과 진료 대란의 대안으로 비대면진료를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