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쿠바 혁명을 주도하고 지금도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끄는 혁명가 체 게바라가 사망한 지 9일로 50주기를 맞았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게바라의 사망 50주기를 맞아 전 세계에서 온 참배객들이 그의 시신이 안장된 산타클라라를 찾고 있다.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300㎞ 떨어진 산타클라라 묘지에는 게바라의 얼굴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거나 생전 모습이 담긴...
이를 주도한 이상봉 디자이너는 “쿠바의 체게바라 티셔츠는 전 세계 어디를 가도 다 판매가 되어 쿠바의 상징으로 자리 잡듯이 이순신의 티셔츠를 많은 외국인들이 입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수익금은 이순신 홍보에 지속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서 교수는 지난 2009년 3만여명의 국민 손도장을 모은 ‘안중근 손도장 대형 걸개그림’을...
체 게바라 티셔츠 논란
15일 광주의 광복절 경축식에서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사회주의 혁명가의 얼굴이 새겨진 옷을 입고 축하공연을 벌여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는 애국지사와 광복회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8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식전 공연과 국민의례·기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