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군은 3500t급 수상함구조함 통영함(ATS-Ⅱ)과 광양함(ATS-Ⅱ), 3200t급 잠수함구조함(ASR) 청해진함을 포함해 항공기와 전투함, 해군 해난구조전대(SSU) 심해 잠수사를 투입해 인양 작전을 펼쳤다.
군은 수차례 시도 끝에 인양에 성공했으며, 이 과정에서 중국 측 선박이 인근에 출몰하기도 했다. 잔해가 떨어진 해역은 한반도와 중국 산둥반도 사이 공해인 한중...
잠수 경력을 감안하면 수개월 정도의 구조활동이 이압성 골괴사 발병 사이의 상당한 인과관계를 인정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감압치료가 불가능했다고 볼 만한 자료는 존재하지도 않고 오히려 함상감압실을 갖춘 청해진함이나 평택함으로 이동해 2014년 4월 24일 이전에도 수차례 감압치료를 받은 사실이 인정될 뿐"이라고 밝혔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이날 오후 5시 45분께 동체 인양 위치와 같은 곳에서 시신 1구를 발견해 청해진함 무인잠수정(ROV)으로 인양ㆍ수습했다고 밝혔다. 헬기가 추락한 지 엿새 만이자, 동체 인양 과정에서 시신이 유실된 지 사흘만이다.
수색 당국은 이날 오전 0시 30분께 사고 해역에서 해군 청해진함 무인잠수정(ROV)을 이용한 수중 수색으로 시신을 발견하고 인양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이날 0시 30분께 해군 청해진함 무인잠수정을 독도 인근 사고 해역에 투입해 수색 도중 동체 인양 위치와 동일한 위치에서 실종자 시신 1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수색당국은 이날 오전 2시 40분께 실종자 신양을 시도했지만, 청해진함의 '자동함정 위치 유지 장치' 신호불안정으로 인해 이를 일시 중단했다. 다만 수색당국은 문제가 된...
이중으로 설치한 그물망이 찢어지면서 시신이 유실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해군 측 확인이 필요하다”며 “청해진함에서 이뤄진 수색 관련 사항은 정확한 답변이 어렵다”고 전했다.
수색 당국은 동체 인양 위치 인근에 실종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기상여건이 나아지는 대로 수색에 나설 방침이다. 해경은 미발견 실종자 5명에 대해서는 모든 가용자원을 동원한...
또 동체 인양을 위한 유실 방지 그물망과 인양색 설치를 마무리한 뒤 수면 아래 25m까지 인양한 뒤 수중 안전 해역으로 이동 조치해 청해진함으로 인양했다.
수색 당국은 "동체 내 시신 1구는 헬기 구조물에 가려져 명확한 확인이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라며 "동체 인양 과정에서 유실된 것인지, 무인잠수정을 통한 판독에 오류가 있었던 것인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일 오후 수색 진행 상황 브리핑을 통해 해군 청해진함에 탑재한 무인잠수정(ROV)과 해군 잠수사 등을 독도 해역 헬기 추락사고 현장에 투입, 헬기 동체 반경 300m 지점을 수색했다고 밝혔다.
탐색 결과 헬기 동체는 거꾸로 뒤집혀 프로펠러가 해저 면에 닿아 있는 상태였다. 헬기 꼬리는 동체로부터 완전히 분리돼 110m 떨어진 곳에 있는...
현재 해군 청해진함의 수중무인탐사기가 투입돼 발견된 헬기 동체 상태 등을 탐색 중인 상황이다.
앞서 사고 헬기는 지난 달 31일 야간 독도 남방 해상에서 응급환자를 이송하던 중 해상에 추락했다. 당시 헬기 안에는 응급환자를 포함해 총 7명이 탑승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실종자 가족 30여명은 독도에 들어와 실종자 발견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사고 현장에는 수중수색을 맡은 청해진함을 비롯해 해군함정 5척, 해경함정 5척, 관공선 5척, 어선 3척 등 18척이 투입돼 독도 남쪽 약 37㎞를 10개 수색구역으로 나눠 해상수색을 벌이고 있다.
해군 측은 "감압챔버를 이용한 잠수는 한번 작업하고 올라왔다가 다시 내려가는 테크니컬 잠수보다 이동 시간을 줄일 수 있다"며 "현장에서의 작업 시간을...
해경은 "어제 오후 3시 30분께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수중 촬영 영상으로 해저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형체를 발견했다"며 "오늘 청해진함에서 무인잠수정(ROV)을 투입해 우선하여 확인하고, 동체 상태와 동체 내부 승조원 유무를 정밀 탐색할 예정"이라고 했다.
해경은 무인잠수정이 로봇팔을 보유하고 있어 정밀탐색뿐만 아니라 실종자...
야간 해상 수색은 기체 발견 지점 반경 1300여㎢를 7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당국은 수색 속도를 높이기 위해 해군 청해진함을 투입키로 했다. 청해진함은 내부에 무인잠수정이 있고 헬기 이착륙이 가능하다.
앞서 해경은 사고 헬기 동체 인근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했다.
다만 통영함 인도와 관련해 정부가 지급했어야 하는 금액 383억여 원과 이와 별도로 청해진함 수중무인탐사기 설치에 지급해야 할 대금 6억 7000여만 원 중 원금을 상계해 630억여 원을 지체보상금으로 산정했다. 이에 반발한 대우조선해양이 법원에 소송을 내면서 통영함의 ‘무용지물’ 논란은 법적 다툼으로 이어졌다.
1심 재판부는 2017년 “관급장비의 성능...
카페 창업 전문 브랜드 커피베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MOU 및 해군 청해진함 물품 기증 그리고 무료 희망 강연 등의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 ‘2014년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봉사대상(이하 나눔봉사대상)을 받은 바 있다.
커피베이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가 매월 수도권 지역 사회복지관 및 아동보육시설에 나눔 활동을 전개하여...
인양된 사고 헬기는 검은 장막이 씌워진 채 20일 오후 해군 청해진함에 실려 전남 영암군 대불부두에 도착했다.
해군과 해경의 인양대원들이 헬기를 덮은 장막을 걷어내자 드러난 헬기의 모습은 찢기고 부서지고 그야말로 참혹했다.
헬기는 기체 앞부분 위쪽이 강한 충격으로 인해 뼈대가 거의 남아 있지 않을 정도로 박살이 난 상태였다.
일부나마 형체가 남아 있는...
결박작업을 마무리하는대로 해군 청해진함의 크레인을 이용해 동체를 인양할 방침이다.
사고가 난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 목포항공대 소속 헬기 B-511기에 탑승하고 있었던 해경 대원 4명 중 정비사인 고(故) 박근수(29) 경장은 사고 당일(13일) 밤 인근 해상에서 발견됐으나 최 경위와 백 경위, 응급구조사 장용훈(29) 순경은 실종 상태였다.
국립해양조사원 해양조사선 바다로 1호 음파탐지기(소나·sonar)를 통해 수중 탐색 후 청해진함의 수중 카메라를 이용해 헬기 동체인 것을 확인했다.
해경은 대기 중인 포화잠수사(심해잠수사) 투입을 준비한 뒤 정조 시간대인 8시께 투입해 실종자 수색 및 동체 결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14일 오전 "오후 1시께 사고 해역에 도착하는 해군 청해진함과 추가 투입되는 탐색함이 기체 위치를 찾고 무인 잠수정을 해저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전본부는 민간 소나장비를 어선에 탑재, 기체 탐색을 시도하는 등 대형 함정 9척을 비롯해 18척의 함정과 항공기 6대를 동원해 수색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13일...
강씨는 통영함·청해진함 탑재 ROV 3대 납품 계약 등 2000억원대 해군 특수함정 장비 납품계약을 맺었다. 이 중 통영함 소나와 ROV는 해군이 지난해 시험운용평가를 한 결과 탐지거리, 카메라 해상도 등이 작전요구 성능에 미달해 인수를 거부했다. 검찰은 김 전 대령이 소나 외에 다른 군사 장비 납품계약 성사에도 관여했는지를 조사중이다.
그는 "(보상해줄 돈이) 청해진해운에 없을 수 있으니 국가가 일단 전액을 대납하고 나중에 절차를 밟자고 설계하고 있는데 이것만 해도 일반 사고에 비하면 상당히 특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기념관 만들어달라, 재단 만들어달라, 세제 혜택이라든지 특별한 지원이 많은데 우리 기본 입장은 천안함 피해자들보다 과잉배상이 돼서는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