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안은 국가안보실 인선과 5수석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국가안보실장엔 김성한 전 외교부 차관, 1차장엔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간, 2차장엔 신인호 전 청와대 위기관리비서관이 내정됐다. 경호처장으로는 김용현 청와대이전TF 팀장이 유력하다.
5수석에는 경제수석으로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차관, 정무수석으로 이진복 전 의원이 확실시된다....
윤 당선인은 대통령 비서실의 일부 인선도 이날 함께 공개한다.
초대 비서실장으로는 김대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사실상 내정됐다. 김 전 실장은 행정고시 출신으로 기획예산처 예산실장, 통계청장,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을 거쳐 이명박 정부 때 대통령 경제수석과 정책실장을 지냈다. 앞서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경제정책비서관을 맡기도 했다.
당선인은 정말로 책임총리제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며 ""총리에게 장관 제청권, 장관에게 차관 제청권을 주는 시스템을 갖춰 인선 권한을 주는 대신 성과가 없으면 책임도 물리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 당선인은 (한 후보자) 지명하기 전날 장관 인선안을 한 후보자에 주라고 했다고 한다"며 "총리 후보 지명을...
29일 윤 후보 측 관계자들에 따르면 윤 후보는 이날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첫 공식 회의 및 당 최고위원회를 거쳐 이 같은 인선안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양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직자 출신이자, 성품이 온화하고 합리적인 분이다. 무엇보다 초선들의 견해가 이번 선대위에 반영돼야한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서 의원...
후보자 직할 기구인 특보단 인선안도 공개됐다.
총괄특보단장은 안민석ㆍ정성호ㆍ이원욱 의원이 공동으로 맡고, 수석부단장은 위성곤 의원, 외교특보단장은 박노벽 전 대사, 국제통상특보단장은 김현종 전 청와대 외교안보특보가 각각 인선됐다.
비서실장은 이 후보의 비서실장을 경선 때부터 맡아온 박홍근 의원, 이낙연 캠프의 종합상황본부장을 맡았던 최인호 의원...
이 대표는 16일 이러한 사무총장·정책위의장 인선안을 마련하고, 17일 최고위에서 최종 협의할 예정이다.
육군 교육사령관(중장)을 지낸 한 의원은 계파 색채가 옅은 온건 성향으로 분류된다. 이에 이 대표가 당내 화합에 초점을 두고 사무총장 인선을 진행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그러나 이번 인사를 두고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 특히 한...
청와대는 당에서 추천한 정치인들을 문재인 정부 1기 내각에 상당수 포함시킨다는 방침에 따라 인선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문 대통령은 지난주 말 인선안을 사실상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미뤄둔 인사 발표와 함께 인사 원칙을 지킬 수 있는 새로운 인사 검증 기준을 마련하는 작업에도 돌입했다. 한국당이 대통령이 사과 대신 양해를 당부한 데 대해...
또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김현미 의원을,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 김영춘 의원을 각각 지명하는 등 추가 인선을 발표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이같이 문재인 정부 초대내각 인선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초기 내각에 현역 국회의원이 대거 포진한 것은 그동안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를 비롯해 일부 인사청문회...
박 대통령의 지시로 사실상 대부분의 말씀자료와 부처 인선 등을 최 씨에게 보내고 조언을 구했다는 게 검찰 측 주장이다. 정 전 비서관은 최 씨와 차명폰 3대를 이용해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한다. 실제로 최 씨는 대통령 말씀자료부터 국가정보원과 정부부처 인선안 등 공무상 비밀문건 47건을 받아본 것으로 조사됐다. 정 전 비서관은 미국 존 캐리 국무장관...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5일 당직 인선안을 발표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4선 나경원 의원을 신임 인재영입위원장에 임명하고 혁신비상대책위원회에서 사무총장을 수행한 박명재 의원을 유임시키는 등의 인선안을 밝혔다.
재선의 염동열 의원을 수석 당 대변인에 임명했고, 사무 1·2·3부총장격인 전략기획부총장과 조직부총장...
3년 만에 복귀한 박선숙 위원장은 창준위 인선안 발표 후 마포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희가 가진 것은 의지와 마음뿐"이라며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그는 2012년 대선 때 민주통합당(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안철수 후보에게 합류한 뒤 공동선대본부장을 맡은 핵심 측근이자 전략통으로...
청와대는 총리 인선안을 발표할 때도 “지금 우리 현실은 경제 재도약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과거부터 지속돼 온 부정과 비리 부패를 척결하고 정치개혁을 이루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었다.
부정부패 척결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등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고 나면 다음 과제가 될 수 있다. 이완구 전 총리도 취임 직후 ‘부패와의 전쟁’을...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이 차관급 인선안을 발표했다. 민 대변인은 “현직자들이 사의를 표명한데 따른 후속 인사”라고 밝혔다.
김경환 신임 국토부 1차관은 서울 출신으로 중앙고, 서강대 경제학과를 나와 미 프린스턴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서강대 경제학 교수와 한국주택학회장, 국민경제자문회의 민생경제분과위원 등을...
앞서 청와대는 오전 10시 총리 후보자 인선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공지했으나 예정 시간을 몇분 앞두고 정확한 이유를 설명하지 않은 채 연기한다고 밝혀 혼선이 빚어졌다.
청와대는 곧이어 10시 15분에 총리 후보자를 발표하겠다는 일정을 알린 뒤 예정대로 브리핑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
청와대는 총리 인선안을 발표하면서 “지금 우리 현실은 경제 재도약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과거부터 지속돼 온 부정과 비리 부패를 척결하고 정치개혁을 이루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황교안 내정자는 대구 고검장 부산고검장 등 검찰 내 주요보직을 거쳤고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법무부 장관으로 직무를 수행해오면서 대통령의 국정철학에...
박 대통령은 중남미 순방 직후 건강상 문제로 1주일간 휴식을 취하면서도 총리 인선안에 대해선 실무진으로부터 경과 보고를 받고 후보에 대해 고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업무 복귀 이후엔 더 왕성하게 후보군을 검토하면서 조만간 인선이 마무리될 것이란 기대가 컸다. 하지만에도 기대와 달리 아직까지 거론되는 인물이 없다.
전임 총리 및 후보자들이 역사관...
노조는 “후임 회장의 인선인 늦어지게 된 이유는 산업은행의 업무회피와 청와대에 잘못이 있다”며 “상황에 따라 오는 31일 열리는 주주총회도 물리적으로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노조는 당장 17일부터 6만명의 조직원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서명운동이 끝나면 대규모 집회에 나설 방침이다. 또 대한상의 본사 앞에서 실시하던 1인 시위를...
또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에 김상률 숙며여대 영어영문학부 교수가 발탁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이 같은 내용의 인선안을 발표했다.
또 통일부 차관은 황부기 통일부 기획조정실장, 행정자치부 차관에는 정재근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실장, 방위사업청장에는 장명진 국방과학연구소 전문연구위원,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에는 김인수 국민권익위 기획조정실장이 각각...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오후 이 같은 내용의 청와대 인선안을 발표했다. 야당이 교체 1순위로 거론했던 김기춘 비서실장은 대안이 없다는 이유로 유임됐다.
민 대변인은 이번 참모진 개편 배경에 대해 “박 대통령은 국가개조와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 중차대한 국정과제를 힘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총 9명의 수석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차일피일 미뤄 온 공공기관장 인선이 조만간 재개될 전망이다.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의 검토를 거친 최종 인선안이 박근혜 대통령에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러시아와 베트남을 순방 중인 박 대통령이 오는 11일 귀국하면 공공기관장 인선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의 한 핵심관계자는 10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미 김기춘 실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