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는 터키 프로축구 구단 데니즐리스포르 관계자를 사칭한 사기범에게 2억 원의 피해를 봐 조만간 경찰에 수사 의뢰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습니다.
인천유나이티드에 따르면 이 사기범은 2019년 8월 인천유나이티드에 이메일을 보내 자신을 데니즐리스포르 관계자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인천유나이티드가 데니즐리스포르에서 영입한 외국인 선수...
이는 마치 청와대 보안 이메일 검사처럼 사칭해 관련자를 현혹 후 APT 공격을 수행할 목적으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악성 파일은 실행하게 되면 ‘보안메일 현시에 안전합니다’라는 문구의 메시지 창이 보여진다. ‘현시’와 같은 표현은 국내에서 흔히 쓰이는 표현이 아니기 때문에 악성 파일이 외국인에 의해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청와대는 최근 국가안보실 이메일사칭을 비롯해 올해 초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사칭 이메일이 유포됐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공직자와 국민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9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 관계자가 사전협의나 사전 연락을 하지 않고, 보낸 메일은 사칭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공직자를 포함해 국민이 그에 대해서 주의를...
청와대가 최근 국가안보실 사칭 가짜 이메일에 이어 올해 초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사칭한 이메일이 유포된 것이 알려지자 대책 마련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올해 초 사용하지 않는 윤 실장의 개인 메일이 도용돼 ‘대북 정책 자료 보내라’고 정부 관계자에게 발송된 것이 맞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청와대...
정부는 12일 청와대 서별관 회의실에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 사이버안보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국가 북한의 사이버위협 동향과 정부기관의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14개 관계부처 차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북한 해킹조직의 국방부 중요문건 절취, 방산업체 해킹, 정부 기관 사칭 이메일 발송 등 스마트폰 해킹 등의 사이버 공격이...
북한은 올해도 청와대를 사칭하는 이메일을 통한 주요 인사의 스마트폰 해킹, 주요 방산업체 해킹과 군 사이버사령부 해킹 등의 사이버 공격을 진행해왔다. 전문가들은 대선을 앞둔 내년에는 국외로부터의 사이버 공격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트럼프 미국 정부가 내년 공식 출범한 이후 중국, 러시아, IS 등 다양한 국가에서...
'총적'은 '총체적인', '총괄적인' 이라는 뜻의 북한어다.
이외에도 북한 해커들은 인터파크의 한 직원에 관한 사전 정보를 충분히 수집하고서 해당 직원의 동생을 사칭, 악성코드를 심은 이메일을 보내 PC를 감염시킨 뒤 이 PC를 이용해 회사 내부망으로 침입하는 수법을 쓴 것으로 분석됐다.
이 의원은 “유명인사들 스마트폰 해킹 관련해서 과거와 다른 게 뭐냐 하면 과거 2만5000대 스마트폰을 해킹해서 전화번호를 알고 문자메시지 알고 했다”며 “이번에는 청와대, 외교부, 통일부를 사칭해 한 300명에게서 해킹 관련 이메일을 심었는데 그중에 40명이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아는 핵심 군·관 책임자들이 들어있었다. 외교·안보 라인의...
강신명 경찰청장은 지난달 청와대 등 주요 국가기관을 사칭해 정부 및 연구기관에 대량으로 발송된 이메일 사건은 북한 해커 조직에 의해 자행됐음을 확신한다고 15일 밝혔다.
강 청장은 이날 오전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사건에 대한 경찰의 중간 수사 결과를 전했다.
그는 북한 해커조직 범행으로 확신하는 근거로 우선 이메일이...
최근 청와대 등 주요 국가기관을 사칭해 공공기관 및 연구기관에 대량으로 발송된 이메일의 발신지가 2014년 북한 해커의 소행으로 추정된 '한국수력원자력 해킹 사건'과 동일한 지역인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18일 강신명 경찰청장은 "지난 주말 해당 이메일 계정을 압수수색한 결과 발신지 IP가 중국 요녕성이라는 지역의 IP로 한수원 해킹 때와 같은...
세월호 희생자에 ‘징병검사 통지서’ 보낸 정부
이번주간 날씨, 19일 영하 14도… 주말까지 최강 한파
[카드뉴스] 청와대 사칭 이메일, ‘한수원 해킹’ 때 사용된 IP로 발송…“北 소행 단정 어려워”
청와대 등 주요 국가기관을 사칭해 정부기관 및 연구기관에 대량으로 발송된 이메일의 발신지가 중국 랴오닝(遼寧)성의 대역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2014년...
최근 청와대 등 주요 국가기관을 사칭해 공공기관 및 연구기관에 대량으로 발송된 이메일의 발신지가 2014년 북한 해커의 소행으로 추정된 '한국수력원자력 해킹 사건'과 동일한 지역인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이날 오전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언론 간담회를 한 자리에서 "해당 이메일의 발신자 계정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청와대는 이날 예정에 없던 대변인 명의의 서면 브리핑을 배포한 배경에는 최근 북한 핵실험 내용이 담긴 청와대 사칭 이메일 유포 사건 발생이 있다. 또 북한의 사이버테러 등 추가도발 가능성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정 대변인은 “정부는 국민의 불안을 덜어드리기 위해 보유한 정보 자산을 통해 북한의 움직임을 철저히 감시하고 높은 경계태세를 유지하는 등...
국가사이버안전센터는 14일 국가·공공기관·지자체 등에 이메일 보안 공지를 내리고, “13일 오후 4시20분경 청와대를 사칭한 해킹 이메일이 대량 유포 중”이라면서 이런 메일을 받았을 경우 열어보지 마고 지체 없이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해킹메일 계정은 ‘이정규(sntongil12@daum.net)’과 이용주(returnkk@daum.net)로 각각 ‘[국가안보실] 북한 4차 핵실험...
박 회장은 지난달 24일 이용구 중앙대 총장과 보직교수 등 20여명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인사권을 가진 내가 법인을 시켜서 모든 걸 처리한다”면서 “그들이 제 목을 쳐달라고 목을 길게 뺐는데 안 쳐주면 예의가 아니다”라고 적었다. 박 이사장은 이어“가장 피가 많이 나고 고통스러운 방법으로 내가 쳐줄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박 이사장은 또 다른 e메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