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일 한국을 방문한 빌 해거티 미국 상원의원을 비롯한 미 연방 상원의원 7명을 청와대 상춘재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다고 대통령실이 3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초당적으로 구성된 상원 의원단의 방한을 환영하며 "지난해 4월 국빈 방미를 계기로 미 상·하원 합동 연설을 했을 때 의원들이 보내준 환대를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고...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로 이 전 대통령 내외를 초청해 부부 동반 만찬 자리를 가졌다.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이 전 대통령과 함께하는 공식 식사 자리다.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도 배석했다.
윤 대통령은 2022년 말 신년 특별사면을 통해 이 전 대통령을 사면·복권했고...
창덕궁 일정 후에는 청와대 만찬도 이어졌다.
특히 친교일정과 만찬에는 모하메드 대통령의 장녀인 마리앙 국책사업담당부의장이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녀가 모하메드 대통령 해외 일정에 동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정상회담 전에도 모하메드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 들어섬과 동시에 공군 블랙이글스의 축하비행과 전통 의장대·취타대 공연...
공연을 관람한 후 양 정상은 차담을 나눈 뒤 청와대 만찬장으로 이동해 만찬을 함께했다. 이날 친교 일정과 만찬이 친밀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되면서 만찬도 예상보다 길게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정상은 이날 한‧UAE 정상회담을 이어간다.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정상회담, 협정 및 양해각서(MOU) 체결식, 국빈 오찬 등 일정이 예정됐다. 무함마드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8일 한-이탈리아 정상회담을 마치고 청와대 영빈관에서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과 영애를 초청해 공식 만찬을 가졌다.
윤 대통령 부부는 영빈관 1층에서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과 영애를 영접한 후 함께 만찬장으로 이동했다. 윤 대통령은 “부오나 세라”(Buona sera·좋은 저녁입니다)라는 이탈리아어로 인사를 건넸다.
윤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빈 방한한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과 공식 만찬을 했다.
만찬에서 윤 대통령은 건배사를 통해 "정상회담에서 내년 외교관계 수립 140주년을 계기로 양국 협력이 더욱 확대되고, 새로운 도약의 원년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한국과 이탈리아가 서로에게 문화적 과학적...
윤 대통령은 17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와 만찬 회동 당시 "혼자 어떻게 할 수 없는 지속적인 어려움을 국가가 외면해서는 실질적인 국민 통합을 이루기 어렵다"며 국민통합위가 구조적이고 지속적인 어려움, 경제적인 측면, 제도 또는 규제 등에 따른 어려움을 파악해 실질적인 정책적 성과로 창출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와 관련 국민통합위는 17일 저녁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당·정·대 통합 만찬에서 윤 대통령이 국민통합위 1주년 성과보고서를 추가 인쇄해 여당에 100부 전달하고 정책에 반영하도록 지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17일 국민통합위 민간(인수위원회 시기, 1기, 2기) 및 정부 위원, 국민의힘 지도부 주요 인사 및 국회 상임위원장과 간사, 대통령실...
문 전 대통령이 이달 초 청와대 출신 의원들을 평산마을에 소집해 만찬을 하며 총선 대책 논의를 할 계획이라는 언론 보도도 있었다. 윤건영, 민형배 등 친문계 의원들은 해당 보도를 부인했다. 하지만 당시 정치권에서는 “그럴 수 있겠다”라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정치권에서는 문 전 대통령이 어떤 식으로든 내년 총선 정국에 등장할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2020년에는 ‘중국인 영주권자의 지방선거 투표권을 박탈해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물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이 청원에는 21만 명이 넘는 이들이 동의했죠. 당시 청와대는 국민청원에 “주민공동체인 지자체의 대표자를 선출하는 지방선거에 주민의 한 부분을 이루는 일정 요건을 가진 외국인도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지역주민으로서...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국회의장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정우택·김영주 국회부의장,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청해 만찬을 열었다. 이날 대통령실에서는 조태용 국가안보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전희경 정무1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과 국회의장단은 초청...
해당 의상은 청량하고 우아한 이미지로 주목받았고, 청와대는 이와 관련해 “김정숙 여사는 방미 기간 의상에 파란색을 강조했다”며 “파란색은 편안함, 신뢰, 성공, 희망을 나타낸다. 한미 양국 간 신뢰를 바탕으로 첫 정상회담의 성공을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푸른색은 미국 영부인도 선호하는 색깔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1년 1월 조 바이든...
했다”며 “청와대 상춘재에서 유감없이 엑스포 정신과 그 가치가 어디에 있는지 1시간 넘게 대화를 통해 공유했고 실사단은 놀랍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준비 정도와 정부만 열을 올리는지에 대해선 “정부가 완벽한 준비를 하고 있는지는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미팅과 환영만찬 등에서 설명했고 놀랍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대한상공회의소뿐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로 BIE 실사단을 초청해 환영만찬을 열어 2030 부산 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적합성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환영사에서 “대한민국은 1세기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독립과 전쟁, 그리고 빈곤을 극복한 전무후무한 나라로, 부산엑스포는 우리가 가진 다양한 경험과 강점을 공유하고 인류가 당면한 도전 과제들의 해결책을...
김 수석은 “조태용 신임 국가안보실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후 외무고시 14회로 외교부에 입부해 북미국장과 북핵단장, 의전장, 호주대사를 거쳐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역임했다”며 “이어 청와대 안보실 1차장과 외교부 1차관에 이어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지낸 후 주미대사로 재임 중”이라고 말했다.
조태용 신임 국가안보실장 내정에 따른 주미대사...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 재외공관장들을 초청해 가진 만찬에서 "개방형 경제체제를 지향하는 우리나라에게 수출은 사활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정부 출범 후 모든 재외공관장을 처음으로 초청한 이번 만찬에는 대사·총영사 및 내정자 166명을 포함해 관계 부처 장관, 대통령실 인사...
드래곤힐은 코로나19 여파로 폐업한 상태로 청와대 영빈관과 같이 국빈 만찬 등의 대통령 행사를 진행하는 데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된 곳이다.
대통령실은 해당 기자실 이전설을 부인했다. 대변인실은 출입기자단 공지에 “기자실 외부 이전은 구체적으로 검토하거나 결정된 바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고, 대통령실 관계자도 지난달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처음...
알 카아비 장관은 이날 김 여사를 영접해 대통령궁을 안내하며 “몇 해 전부터 UAE 정부가 처음으로 대통령궁을 대중에 개방하고 있으며 한국 청와대도 국민 품으로 돌려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고, 김 여사는 이에 “이 뿐 아니라 UAE와 우리 대통령의 취임이 지난해 5월로 같고 양국 대통령의 연배도 비슷해 공통점이 많다. 장관이 한국에 오면 오늘 저희에게 해주신...
나 부위원장은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한 ‘2023년 신년인사회’에서 “윤 대통령이 언제든 한남동에서 만날 수 있다고 그러셨다”고 밝혔다.
‘김장연대’(김기현·장제원)를 형성해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 의중)이 김기현 의원에게 있다는 정치권 안팎의 시선도 흔들리는 추세다. 김 의원만 윤 대통령과 관저에서 식사한 것이 아니게 되기 때문이다. 이런...
4일 여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지난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안 의원에게 부인 김미경 교수와 함께 관저로 초청한다는 뜻을 각각 전달했다.
아직 회동 일시는 정하지 않았다. 양측 일정은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의 안 의원 부부 관저 초청은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레이스가 달아오르는 시점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