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영화 ‘젊은 남자’ 등에서의 열연으로 ‘청춘스타’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며 백상·대종상·청룡상에서 신인상을 휩쓴 그는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에서 배우 정우성과 투톱 조연을 맡으며 연기의 전환점을 맞았다. 이정재는 돈을 위해서라면 뭐든 하는 ‘홍기’ 역으로 같은 해 청룡영화제에서 역대 최연소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그러나 이정재는...
홍상수 감독이 이혼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홍 감독과 연인설에 휩싸였던 배우 김민희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예계 관계자 말에 따르면, 김민희는 영화 '아가씨'로 '청룡 영화제' 등 각종 연말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지만 얼굴을 보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김민희는 6월 '아가씨' 공식 일정이 끝난 직후 해외로 출국했으며, 이후 홍상수...
2012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은 김연아는 ‘훈장을 받은 후 7년 이내에는 다른 훈장을 받지 못한다’는 현행 행정자치부 규정에 따라 이날 훈장 수여 대상자가 아니었는데요. 하지만 ‘공적이 뚜렷한 경우 예외를 인정할 수 있다’는 단서 조항으로 심사를 거쳐 청룡장을 받게 됐습니다.
또한, 이유영은 영화‘간신’으로 청룡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2015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었다.
이밖에 한예종 출신으로 눈길을 끄는 20대 여자 연기자로는 영화 ‘인간중독’ ‘간신’과 드라마 ‘상류사회’에서 기대를 뛰어넘는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임지연(26), 데뷔작인 드라마 ‘나쁜 남자’부터 주연으로 나서 눈길을 끌며 ‘장난스런 키스’ ‘디 데이’ 영화...
그리고 “항상 부끄러워하는 일로 매 순간 성장하고 다그치고 또 성장하는 인간, 그런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11월 26일 청룡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늘 안주하지 않고 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유아인의 각오다.
배우로서 그리고 자연인으로서 유아인을 보면서 진정한 상은 타인의 평가나 찬사, 그리고 전문가나 기관이 수여하는 물리적인 트로피가 아닌...
안녕하세요. 배우 천우희입니다. ‘한공주’ 이후 영화 ‘손님’으로 인사드리게 됐어요. 저는 극중 신 내림을 기다리는 선무당 미숙 역을 맡았습니다.
전작에서 제 나이보다 어린 역을 주로 하다가 젊은 과부를 연기하게 되어 어려움도 있었어요. 특히 미숙은 시나리오에서 표현된 부분이 적어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하는 인물이었죠. 인물이 처한 상황에 대한 공부를 많이...
빛깔을 새롭게 한 2014년 샛별들의 존재감이 대중문화 각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방송, 영화, 가요계 곳곳에서 잠재력을 터트린 연예인이 올해 자신만의 매력으로 대중을 설득시켰다. 임시완, 천우희, 위너, 송재림이 그 주인공이다.
아이돌 제국의 아이들 멤버로 연기자로 활동 변경을 넓혀 온 임시완은 연이은 드라마 주연으로 역량을 증명해 보였다. 아이돌...
청룡상을 비롯한 영화상,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비롯한 대중음악상 시상식도 속속 개최될 예정이다. 물론 백상예술대상, 서울드라마 어워즈, 멜론뮤직 어워즈, 대종상, 대중문화예술상, 딤프어워즈 등 다양한 대중문화 관련 시상식이 개최돼 수많은 수상자를 탄생시켰다.
하지만 “상이란 어떤 상이건 마땅히 받을 만한 사람에게 주어져야지, 공정하지 않으면 상을...
배우 박준규의 아버지는 900여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대종상과 청룡상, 아시아영화제 등을 휩쓴 고(故) 박노식이다. 박준규는 “(연기자) 대를 잇겠다고 하니까 아버지가 엄청 좋아하셨다”라고 박노식이 자신의 데뷔를 기뻐했음을 밝혔다.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인 박준규의 큰아들 박종찬은 최근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에 들어섰다. 이예춘-이덕화-이지현, 독고성...
배우 여진구(16)가 주요 영화제 신인상을 수상하며 향후 청신호를 밝혔다.
여진구는 22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4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여진구는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에서 5명의 범죄자 아빠를 둔 아이 화이 역을 맡아 폭발적인 감정연기를 보여줬다. 그는 ‘무서운 이야기2’의 고경표...
차승원, 권상우, 탑, 김승우 등 최고 스타들이 출연했다.
EBS에서는 오후 1시에 '돌아오지 않는 해병'을 방영한다. 이는 1963년 개봉됐으며 6.25전쟁을 배경으로 해병대의 활약상을 담았다. 이만희 감독이 연출했으며 장동휘, 구봉서, 최무룡, 채랑 등 당대 스타들이 출연했다. 개봉된 그해 대종상과 청룡상, 감독상을 수상했고 흥행에도 성공을 거뒀다.
마지막으로 호명된 차태현은 "올해 영화로 관객 500만을 끌었으나 '대종상', '청룡상' 아무데도 초대 받지 못했다. '전우치'도 선전하는데 연기대상에서 소식이 없다"며 서운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관객들이 안타까워하자 "왜그렇게 슬퍼하세요? 여기가 있잖아요. 앞으로 몇 년간 이 자리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재치있게 수상 소감을 마무리...
청룡상에서는 배우 최민식이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올라가 비주류 영화 감독의 울분을 쓴 소주잔에 빗댄 수상소감으로 상업 영화 일색인 영화계의 현실을 비꼬았다.
세계적으로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의 아카데미 시상식은 이해관계가 얽히지 않은 회원들의 투표와 아카데미협회 멤버들의 재투표로 수상작이 최종 결정된다. 수상작(자)에 대한 이견이 적은 편이다. 이는...
청룡상에 대해서는 “작품에 대한 제대로 된 심사가 이뤄진 공정한 상”“그동안 문제가 있었던 청룡상인데 올해는 어느 영화상보다 영화를 제대로 평가한 공정한 시상으로 상의 권위를 세웠다”고 찬사 일변도 였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영화, 방송, 음악 등 대중문화 관련 시상식이 홍수를 이루고 있다. 시상식이 속속 열리면서 비판과 찬사가 엇갈리고, 그리고...
박해일·김하늘이 ‘청룡영화상’ 후보에 올라, '대종상'에 이어 2관왕에 도전한다.
‘제 32회 청룡영화상’ 사무국은 8일 오후 영화상 후보자(작)의 명단을 공개하고, 박해일·김하늘은 각각 ‘최종병기 활’·‘블라인드’로 남녀 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달 17일 ‘제 48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남녀 주연상을 수상했다.
김하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