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전사적인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나무·우체통'을 설치, 최고 청렴 모범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가스공사는 올바른 청렴윤리문화를 전사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15일 대구 본사에서 '청렴 나무 및 청렴 우체통 설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사장과 강진구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경영진과 노조 대표 및 본부별...
이날 행사는 기부금 전달식과 희망의 숲 나무심기 행사, 청렴희망트리 식수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손태랑 부동산원 원장과 윤태열 울진군 부군수, 조지훈 굿피플 이사를 비롯한 부동산원 임직원 30여 명은 산림 복구가 한창인 울진군 북면 일대에 참죽나무 2250그루와 소나무 4500그루 등 총 6750그루를 심었다. 부동산원 임직원 청렴 의지 다짐을 위한 금강송 식수...
국립공원 주요 탐방로 입구에서는 기린초, 동백나무 등 1만 개 탄소흡수 화분 만들기 체험 행사가 진행되고, 월악산·소백산·설악산 야영장에서는 국립공원 탄소중립 영지 무료 체험행사도 시행된다.
또 국립공원을 간접 체험하고, 국립공원 캐릭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와 국립공원 명품 마을의 특산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어 “국민 속에 뿌리를 내리면서 두 팔을 뻗어 정의와 인권, 청렴이라는 가치를 지향하는 공수처라는 나무를 형상화했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공수처의 슬로건은 ‘국민을 받들며, 바로 세우는 정의, 새롭게 쓰는 청렴’이다. 이에 김 처장은 “국민들의 깊은 공감을 얻고 공수처가 대한민국 법질서 내에서 뿌리를 내릴 때까지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국민을 받들며, 바로 세우는 정의, 새롭게 쓰는 청렴.’
18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지향점과 핵심 가치를 담은 슬로건과 CI를 이같이 선정해 발표했다. 국민을 섬기고 독립적인 수사를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 슬로건은 공수처 직원 대상 공모를 거쳤다. 국민을 받드는 정의와 인권, 청렴의 수호자라는 공수처 지향점과 핵심 가치를 반영한...
이런 훈독을 따르자면 ‘청렴한 가격’이라고 해야 되겠지만 ‘廉’에는 ‘(값이) 싸다’는 뜻도 있으므로 염가는 ‘싼값’이라는 의미이다. 염가와 비슷한 말로 ‘저가(低價)’가 있다. ‘低’는 ‘낮을 저’라고 훈독하는데 글자의 구조는 ‘亻(=人)’과 ‘氐(근본 저)’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氐’자는 땅속으로 뻗은 나무뿌리에 점을 찍어 ‘낮다’라는 뜻을...
분명한 것은 미꾸라지 몇 마리가 조직을 대표할 수는 없는 법이고, 징계 비율이 높다고 해서 감사·감찰 조직이 전시적인 행위에 국한되어 있다고 하는 것은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보다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매 순간 고민하는 국세청 감사·감찰과 신뢰세정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따스한 격려를 보내고...
“대나무보다는 갈대와 같은 공무원이 되겠습니다. 강변에서 자라나 주변을 정화하고 영양분을 주는 갈대처럼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자리보다는 습하고 낮은 곳에 서서 이웃과 사회에 도움을 주겠습니다. 50년 만에 단 한 번 꽃을 피우고 곧 죽고 마는 대나무와 달리 1년에 한 번씩 꽃을 피우는 갈대처럼 끊임없이 정책을 탐구하는 공무원이 되겠습니다.”
지난달...
하지만 역사 기록을 살펴보면 조말생은 그렇게 충직하고 청렴하고 강직한 인물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세종실록에 따르면 조말생은 뇌물 수수의 귀재였다. 세종 8년 5월 13일자 실록에 기록된 사헌부의 상소문에는 조말생이 “승려 상혜와 의유로부터 은(銀)을 뇌물로 받은 것이 들통 나 사헌부에서 문초하고 귀양을 보내라”는 글이 있기도 하다.
조말생에 대한...
그 나무를 든든하게 떠받치는 뿌리라고 할 수 있다”면서 “하나하나가 어렵고 단시간에 성과를 내기 힘든 과제들이지만 우리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과제들인 만큼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법질서와 사회청렴도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에도 못 미치는 것을 볼 때 이를 개선하지 않으면 우리나라가...
예로부터 배롱나무는 충절과 청렴을 상징하는 신성한 나무로 여겨졌다. 신라시대 설총이 방탕한 신문왕을 깨우치기 위해 들려주었다는 화왕계(花王戒)에 배롱나무는 충성심 깊은 신하로 묘사됐다. 또한 사찰을 비롯해 서원이나 서당의 정원에 심어 신성함을 나타내기도 했다. 줄기차게 이어지는 긴 개화기간은 영원한 생명을 염원하는 의미로 무덤가에 많이 식재하는...
옛사람들은 동백을 청렴과 절조 굳은 인간의 이상적인 모습으로 보고 거기에 높은 가치관을 부여했다. 때로는 동백나무를 엄한지우(嚴寒之友)에 넣어 제일화(第一花)로 치켜세운 것도 이유 없는 것은 아니었다.
이같이 청순(淸純)과 아취(雅趣)를 바라보는 강렬한 동경에도 불구하고 동백나무의 벌거벗은 아름다움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우미(優美)와 선려(鮮麗)라는 반대...
소통은 고객과 끊임없는 여정인만큼 소통이라는 숲을 보면서 SNS라는 나무를 키워 나가는 활동이 소비자와 通하는 지속가능한 소통방정식입니다. 특히 은퇴 후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톡 등 SNS를 활용해 소통을 즐기는 시니어들이 증가하고 있어요. SNS는 그동안 20~30대 젊은층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으나 최근 들어 중장년층 SNS에 보다 적극 참여하고 있는 추세”...
‘4대강 전도사’를 자임해온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감사원의 4대강 사업 감사는 나무를 보고 숲을 보지 못한 우를 범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더군다나 정부부처간 서로 조사내용이 다르다면 국민들에겐 부정적 이미지만 키우게 된다”면서 “감사원의 4대강 조사시점과 발표시점이 다른 건 조사내용의 신뢰성에 의문을 달 수밖에 없다”고...
벚나무 고목 서너 그루가 출입문 양쪽을 호위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3개의 방과 그 중간에 대청이 놓인 구조인데 여러 팀에게 객실 하나하나씩을 빌려주는 것이 아니라 독채 전체를 한 팀, 한 가족에게 빌려준다. 객실료는 주중 15만원, 주말 20만원이다. 월암재 주변으로는 나정, 양산재, 오릉, 포석정, 삼릉, 창림사지(최초의 궁궐 터), 그리고 경주 남산이 있다....
특히 분홍색으로 된 ‘일 잘하는 젊은 시장’ 문구는 흰색ㆍ파랑색과 어울리지 않고 젊고 청렴한 이미지와도 맞지 않아 현수막의 일관성이 떨어진다는 견해다.
◇한명숙, 초록색ㆍ켈리그라피로 친환경 부각=한명숙 민주당 후보는 초록색 바탕에 후보의 이름을 갈색 글씨로 처리한 현수막을 제작, 당의 대표색과 로고인 나무를 연상하게 전체적인 특성을 잘 살린...
어렵게 키워낸 희망의 나무를 잘 가꾸어 주시기 바랍니다.
철도 초년생으로 여러분 앞에 선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109년 철도역사에서 제가 여러분과 함께 했던 시간은 짧았지만, 막상 떠나는 자리에 서게 되니 만감이 교차합니다.
불철주야 철도의 미래를 고민하며, 저와 여러분이 철길 위에서 함께 땀 흘렸던 시간들이...
또한 이러한 각오를 매일매일 실천하기 위해 청렴나무에 자기의 이름을 다는 이벤트 행사를 실시하고, 전 직원의 청렴실천 이름표가 달린 청렴나무를 건설교통부 현관에 비치키로 했다.
위와 같은 행사 외에도 자체적으로 '직무관련자 접촉시 행동기준'을 새로 만들어 직무 관련자와 식사나 음주 행위 등을 금하고, 부득이하게 식사를 할 경우에는 구내 식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