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유니온페이'와 함께 준비한 즉시 할인 프로모션에는 외국인 관광객 5000여 명이 넘게 참여해 쇼핑 혜택을 받았다.
명동ㆍ홍대ㆍ성수 등 전통 관광지 인기 여전…89.2% 재방문 희망
또한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 홍대, 성수에서 운영하는 웰컴센터에는 작년보다 2배가 넘는 외국인 관광객 2만1770명이 방문했다.
올해는 전 세계인의...
김종진 유니온센터 이사장은 본지에 “(법안 입안자들이) 현실 기반의 인식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며 “은둔·고립 청년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일회성이거나 단기적으로 해결될 수는 없다’라는 인식 아래에 종합적인 사고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예컨대 청년 고용 의무 비율을 5%로 올리는 안에 대해 김 이사장은 “사회적 고립 청년은 애초 해당 제도권...
중단된 청년(16~24세) 실업률은 이번에도 공개되지 않았다.
1월부터 10월까지 고정자산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인프라 투자가 5.9%, 제조업 투자가 6.2% 늘었다. 반면 부동산 개발 투자는 9.3%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10월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타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부동산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유니온뱅케...
15~39세 청년 노동자로 구성된 노동조합인 청년유니온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실시한 ‘게임업계 사이버 불링, 직장 내 성희롱 및 성차별 실태 제보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청년유니온에 피해 사례를 제보한 근로자 62명 중 58명(93.5%)은 20·30세대였으며, 55명(88.7%)은 여성이었다.
유형별 피해 사례를 보면 게임 이용자...
사단법인 일하는시민연구소ㆍ유니온센터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직장인 주4일제 의견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달 22~25일 임근노동자 500명(19세 이상)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조사 대상자 중 61.4%는 주4일제 근무를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의견은 20%, 반대 의견은 18.6%에 그쳤다.
주4일제 찬성은 청년층(19...
◆"사회적 약자 위한 당이 집권여당 되는 사회 꿈꾼다"
이런 고민의 연장선으로 류 의원은 장혜영 의원, 조성주 정치발전소 이사장 등과 정치유니온 '세번째권력'을 결성했다. 하지만 정의당을 저버리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그는 "새로운 정당이 필요하다고 이미 결론을 내렸다"며 "총선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지 못할 수도 있지만 좋은...
이들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의당 주도의 정치그룹 ‘정치유니온 세번째 권력’의 출범식에 참석했다.
‘세번째 권력’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재창당을 선언한 정의당이 청년층을 중심으로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 만든 정치그룹으로, 정의당 원내수석부대표인 장혜영 의원과 원내대변인인 류호정 의원, 당원인 조성주 정치발전소 이사장이 공동대표를 맡았다....
이주에는 22일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24일 청년유니온과 간담회가 예정돼 있다. 양대 노총인 한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만남은 계획에 없다. MZ 노조를 제외한 일반 노조 간담회 일정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고용부가 6일 발표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을 놓고 ‘장시간 근로’ 우려가 쏟아지자 윤 대통령은 14일 “근로시간 유연화 법안 추진을 재검토하라”며...
박정훈 라이더유니온 대표는 “자문이나 상품 개발에서 라이더가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드는 것이 (공제조합 실효성을 높일)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보험료 외에도 공제조합의 보험 상품이 포괄하는 범위가 좁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왔다. 라이더가 업체 소유 이륜차를 빌려서 사용할 경우에 적용되는 보험 상품에 대한 논의는 있지만 직접 소유한...
민달팽이유니온 위원장 등 청년 주거권 활동을 해온 권 전 비대위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피해구제는 충분하지 않고, 예방조치는 앙꼬 없는 찐빵에 가깝다. 나쁜 혹은 보통의 임대인을 만나면 무용지물인 ‘안심전세 앱’”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오늘 정오부터 전세사기 예방 차원에서 세입자에게 전세계약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안심전세...
박정훈 라이더유니온 대표는 “국토부는 보험ㆍ면허ㆍ계약서 확인, 라이더 쉼터 설치 등으로 인증을 해준다”며 “요건 자체가 너무 상식적이라 이미 충분히 할 수 있는 내용들”이라고 지적했다. 사업을 하면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사항을 두고 생색내기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홍창의 민주노총 배달플랫폼 위원장도 “모든 배달 플랫폼이 인증을 받은 게 아니지...
10일 청년 세입자 당사자 연대 ‘민달팽이유니온’은 국회 도서관에서 ‘보증금 먹튀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보증금 미반환 문제 사례와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장은 “전세가율이 80% 이상인 공동주택 단지는 약 40%에 달한다”며 “비율이 높은 것은 깡통전세 문제가 매우 광범위한 현상으로, 임대인의 의도적이고...
청년유니온과 유니온센터가 지난 23일 발표한 ‘2022 최저임금 실태조사’에 따르면, 편의점 업종의 시간당 임금은 8416원으로 법정 최저시급보다 낮았다.
구인난을 겪고 있다는 닭갈비집 사장 C 씨는 “요즘 젊은 친구들은 시급을 조금 더 받고 힘들게 일하기 보다는 돈을 적게 받더라도 편의점 같이 편한 곳에서 일하려고 한다”면서 “아예 돈을 많이 벌려는...
라이더유니온 14일에 배달의민족 경찰 고발“실거리 요금제, 내비와 달라”…알고리즘 공개 촉구배민 “도로 기반, 현실적인 이동 거리 구현” 반박
#3년째 배달의 민족 라이더로 일하고 있는 A 씨는 서울 성북구에서 배달하던 중, 불법 유턴의 충동을 느꼈다고 말했다. 배민 앱이 안내한 거리상으로는 도착했지만, 실제로는 유턴을 해야 해 800m를 더 가야 했기...
전세 사기와 관련한 피해상담과 법률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익법센터 전가영 변호사는 주요 전세 사기 피해 및 법률분쟁 사례별로 필요한 제도개선 방안을 제안하였고,
전세 사기의 주요 피해자인 2030 세대를 대표해 참석한 민달팽이 유니온의 지수 위원장은 청년 세대를 위한 전세 사기 예방책 홍보 및 전세보증 가입률 제고를 위한 지원책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시 내년도 예산을 두고 사단법인 마을과 청년유니온 등 100개 시민단체가 "오세훈 서울시정의 폭주"로 규정하자 서울시는 "사유화된 예산을 정상화하는 것"이라고 재차 반박했다.
이창근 서울시 대변인은 3일 "10여 년간 아무 견제 없이 팽창한 시민사회 분야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이라며 "전임 시장 시절 특정 시민단체에...
서울시복지재단은 비영리단체 민달팽이유니온과 함께 ‘청년 주거서비스 지원을 위한 서비스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민달팽이유니온은 2011년에 설립한 시민단체다. 청년의 주거권 보장을 위한 사업은 물론 주거문제 관련한 법ㆍ제도의 제ㆍ개정에 관한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 5월부터 SH중앙주거복지센터 내...
청년들이 자체적으로 불공정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진행했다. 민달팽이유니온 등이 추진하는 공공임대주택이 그 예다. 민달팽이유니온은 청년의 주거권 보장을 위해 지난달 11일 ‘청년 1인가구 대책 간담회’를 진행해 △헌법에 주거권 신설 △최저주거기준 상승 △청년을 위한 주거 상향 지원사업 실시 등을 제시했다.
박준상 기자 jooooon@
이다솜 수습기자 citizen@
쇳덩이에 깔려 눈 감지 못한 청년 노동자'라는 글을 올려 청년 노동자의 사망이 조명받지 못하는 현실을 에둘러 비판했다.
청년유니온도 논평에서 "모든 사람은 죽음 앞에 평등하다는 말이 무색해지는 요즘"이라며 "그 죽음 이후 보름이 넘도록 평택 안중백병원 장례식장의 향은 꺼지지 않고 있지만, 세간의 관심은 너무나도 부족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