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입 물량은 LH 공공주택(뉴홈 선택형)으로 공급해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내 집 마련을 지원한다. 해당 사항은 8월 희망업체를 신청받아 체결한다.
또 2018년과 2020년 후분양 조건부로 공급한 1만7700가구 중 본청약 시행 전인 4500가구에 선분양을 허용한다. 이를 통해 최대 1년 6개월 내외의 분양 시기 조기화 효과가 예상된다.
이 밖에 공공택지 내 주택공급...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에너지 취약계층 130만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요금 1만 5000원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취약계층은 전기요금 복지할인과 에너지바우처 보조로 이미 6만원가량의 지원을 받는 만큼 전기요금을 제로에 가깝게 지원해 드리려고 이런 액수를 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은 귀농·귀촌 가구 등 농촌 청년층의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 단지 조성, 보육 시설 설치 등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돼 그해 충북 괴산군, 충남 서천군 등 4곳을 선정한 데 이어 2022년에 경남 밀양시 1곳, 지난해에는 강원 삼척시, 충북 음성군 등 4곳을 추가했다.
특히 올해는 강원 정선·인제군...
이번에 신청하면 1인 가구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2인 이상 가구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계좌를 개설(영업일만 운영)할 수 있다.
앞서 지난달 1~12일에 청년도약계좌 가입을 신청해 가입대상으로 안내받은 청년은 이달 9일까지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와 서금원은 청년도약계좌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이달 14일까지 친구 추가 이벤트를...
같은 해 진행된 주거실태조사에서 청년 가구의 55.6%가 정부의 주거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했다. 고진수 광운대 교수는 한국의 사회동향 2023 보고서에서 "청년가구에게 가장 필요한 주거정책으로는 월세 등 주거비 지원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청년 가구를 대상으로 한 금융 지원정책의 마련이 더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정우: 청년희망적금 만기 된 건? 이것도 넣을 수 있다고 했지?
명진: 맞아. 그때 받은 돈을 한 번에 넣는 것도 가능해. 최소 200만 원부터고 만기 수령금을 전부 낼 수도 있어. 이후부터는 월 설정 금액을 정하면 그 액수가 납부되고.
신청 기간은 매달 달라서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를 확인해 봐야 해. 이번 달은 1일부터 9일까지고, 16일부터 1인 가구 먼저 계좌...
전달된 기부금은 △노후화된 아동·청소년 보호시설 개보수 △가구·가전 구입 △자립준비 청년의 대학진학 △취업 지원 관련 교육기회 제공 등 건강한 환경에서 아동·청소년들이 성장하고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캠코는 부산오륜학교 직업교육반을 개보수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들이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받을 수...
아울러 청년세대에 친숙한 형태(숏폼, 카드뉴스 등)의 ‘소비자피해 예방 가이드라인’을 보급하고, 빈발 피해사례, 계약시 유의사항 등을 포함한 ‘소비자피해주의보’도 연말 결혼시즌 전 적시 발령할 계획이다.
공공건설임대주택과 관련해 출산가구 추가지원 및 가구원수별 면적폐지에 대한 제도개선 의견도 다수 제기됐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공공건설임대주택...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8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으로 연 3.95(10년) ~ 4.25%(50년)가 적용된다.
저소득청년, 신혼 가구, 사회적배려층(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및 전세사기피해자 등이 추가 우대금리(최대 1.0% 포인트)를 적용받을 경우, 최저 연 2.95(10년)~ 3.25%(50년) 금리가 적용된다.
귀농·귀촌 가구가 감소한 원인 중 하나로 인구 이동 감소가 꼽힌다. 지난해 국내 인구이동자는 612만 명으로 1974년 529만 명 이후 49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청년의 도시로의 이동도 줄고 있지만, 도시 베이비부머의 지방으로의 이주가 줄고 있다.
주목할 점은 실업자 감소가 귀농·귀촌 감소에 영향을 줬다는 것이다. 지난해 실업자 수를 보면 도시는 전년...
99만9000가구로 전년 대비 2.3% 감소했고 농가 인구는 208만9000명으로 전년보다 7만7000명(3.5%)이나 줄었다.
정부가 귀농·귀촌 인구를 늘리기 위해 귀농·귀촌 관련 지원 예산을 2017년 230억 원에서 2022년 453억 원으로 97% 대폭 늘렸지만, 무용지물인 셈이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최근 보고서에서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지만,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청년들에게...
첫 번째 발표는 유해연 숭실대 교수가 ‘청년주거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청년 주거정책 현황 및 청년가구의 실태를 분석하고, 그간의 주요 청년관련 연구동향과 시사점 등을 발표했다. 이어서 ‘청년의 삶과 청년 주거정책 방향’를 주제로 변금선 서울연구원 청년정책연구단장이 서울을 중심으로 청년 주거 특성을 진단하고 향후 청년 주거정책 방향 설정 시...
맞벌이 가구의 근로장려금(EITC) 수급 소득상한금액은 연 3800만 원에서 연 4400만 원으로 확대한다.
청년층 자산형성 지원을 위해 청년도약계좌 가입 3년(현행 5년) 이후 중도 해지 시 이자소득 비과세 추징에서 제외하도록 요건을 완화했다. 기존 60세 이상·여성에 국한된 채용시 세제지원 대상 경력단절자 범위에 남성을 포함하고 동일업종 취업 요건을...
든든전세주택은 준공 후 10년 내외이며, 주거 전용면적이 20㎡부터 69㎡의 원룸 및 투룸구조라, 1·2인 가구가 살기 적합해 청년 및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HUG는 낙찰받은 주택에 대해 소유권 확보 및 하자수선 등의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공급 물량을 순차적으로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1차 입주자 모집공고는 후속 절차를...
지하 2층~지상 12층 규모로 주거와 일터를 결합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141가구를 청년창업인 등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지상 1~2층에는 창업지원센터와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 SOC시설을 조성해 첨단산업 육성과 함께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주택은 1~2인 창업가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전용면적 31㎡·44㎡로 구성했으며 가구 내에는 소규모 업무공간을...
이를테면 올해 7000가구, 내년에 1만5000가구에 달하는 역세권 청년주택도 물량에 들어 있다. 반면 민간은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는 입주 물량만 파악한다.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공급수치는 어떤 통계가 더 가까울지 설명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또한 박상우 장관은 최근 부동산관계장관 회의에서 “5월까지 전국 아파트 착공은 9만2000가구, 수도권 5만7000가구로 각각...
특별공급 유형(전용면적 85㎡ 이하) 중 젋은층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신혼부부, 생애최초 공급 가구수는 절반에 달한다.
또 지난해 4월부터는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하고 전용면적 85㎡ 이하는 60%, 85㎡ 초과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뽑도록 하고 있다. 추첨제는 부양가족이 적고 무주택 기간이 짧은 청년의 당첨 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
청약이...
사교육비 지출이 감소한 가구도 42.1%로, 해당 가구의 월평균 사교육비 감소액은 25만6000원으로 조사됐다.
김야엘 멘티의 어머니는 “사교육이 필수지만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해줄 수 없는 상황에서 검색하다가 우연히 ‘서울런’을 알게 됐다”라며 “아이가 멘토링을 통해서 공부도 하고 학교생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선순환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
예술·체육인 지원주택은 청년 예술인 밀집지역 등을 고려해 수도권과 광역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360가구를 공모한다. 장애인 자립지원주택은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지자체(의왕, 제주 등) 대상으로 340가구를 공모한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정신장애인 자립지원주택은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이 외에 고령자 특화주택은 ‘노인...
이에 비해 노인가구의 중위소득은 185만 원으로 부부 월 최소생활비 199만 원에는 미치지 못한다.
다른 나라는 어떻게 노후소득을 보장하고 있을까. 독일과 스웨덴을 비롯한 OECD 국가들은 다층 소득보장체계를 갖추고 있다. 0층에는 최저생활을 보장하는 보충소득보장제도, 1층에는 의무가입하는 국민연금, 2층에는 근로자를 위한 퇴직연금, 3층에는 개인연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