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16일 4·10 총선 인재로 손명수(57) 전 국토교통부 차관, 김준환(61) 전 국가정보원 차장, 임광현(54) 전 국세청 차장 등 관료 출신 3명을 영입했다.
이재명 대표가 위원장을 맡은 당 인재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인재 환영식을 열고 이들을 각각 20·21·22호 총선 인재로 발표했다.
전남 완도 출신인 손 전 차관은 30여년 간
국토교통부는 7일 전국철도노동조합(이하 철도노조)이 14일부터 18일까지 파업 계획을 밝힌 가운데 파업 계획을 철회하고 성숙한 자세로 노사 간 대화를 재개할 것을 촉구했다.
국토부는 이날 철도노조의 파업 계획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파업을 강행할 경우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철도노조가 파업의
정부가 2026년까지 철도수송량을 5000만 톤으로 2배 늘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1회 수송량이 기존보다 50% 증대된 장대화물열차와 도심까지도 배송할 수 있도록 신규 서비스를 도입키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5년간 철도물류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철도물류산업 육성계획'을 마련하고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현대로템이 ‘디지털 뉴딜시대’에 걸맞은 고속열차의 생산을 완료했다. 운행최고속도는 320km/h로 국내 첫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다.
현대로템은 27일 창원공장에서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EMU-320 출고 기념식’을 개최하고 EMU-320 고속열차 초도 편성을 출고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고된 EMU-320 고속열차는 본선 시운전을 거쳐 한국철도공사에 납품
지난해 철도서비스 품질평가에서 한국철도(코레일)가 수서고속열차(SRT)를 운영하는 SR과의 격차를 많이 좁힌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코레일, SR, 신분당선, 경기철도, 서부광역철도, 공항철도 등 6개 철도사업자 대상으로 25개 노선, 130개 역사의 철도서비스 품질 평가 결과 여객분야에서 88.5점, 화물 분야 89.1점으로 2018년
16일 국토교통부 신임 2차관에 손명수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
손명수 2차관은 1966년생으로 전남 완도 출신이다. 서울 용산고,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수료, 일본 사이타마대 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녹색미래전략담당관, 철도운영과장, 서울지방항공청장,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공항항
이달 30일부터 경부선(수도권 1호선) 급행전철이 청량리역으로 확대되고 금정역에도 정차한다. 운행횟수도 평일 기준 34회에서 60회로 26회 확대해 운행시간이 평균 30분 단축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12월 30일부터 서울역(용산)↔천안(신창·병점)을 운행 중인 경부선 급행전철의 운행횟수를 평일 기준 34회에서 60회로 26회 확대해 운행한
열차 승차권 취소·반환 시 위약금 발생 시기가 기존 출발 1시간 전에서 3시간 전으로 강화된다. 또 3시간 전이라도 주말과 공휴일에는 승차운임의 5%를 부과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는 지난해 1월 공정거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철도여객운송 표준약관을 마련한 데 이어 코레일 여객운송약관을 개정해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년부터 특정 시각 운행에 철도운영자 간 경쟁이 발생할 경우 선로사용료 입찰 등을 통해 열차 운영자를 결정하는 선로배분입찰제가 도입된다. 또 올해 8월부터 서울~부산 무정차열차가 운영을 시작해 2시간 이내 도착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8일 선로배분심의위원회를 열어 전국 철도노선의 열차운행계획 수립을 위한 선로배분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새마을·무궁화호 등 일반철도의 열차 서비스 크게 개선된다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은 ‘서민의 발’인 일반철도의 운행계획, 열차 내 서비스, 차량 설비 등 핵심적인 열차 서비스 품질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향상시키겠다고 23일 밝혔다.
고속철도가 도입된 후 고속열차 위주의 철도교통 서비스가 정착되고 있으나 여전히 일반철도는 서민의 교통수단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 철도사업자의 과실로 출발 1시간 전 열차가 중지되면 운임의 10%를 배상해야 한다. 또 부정승차에 따른 부가운임도 세부적으로 규정해 최대 30배까지 차등화한다.
국토교통부는 수서고속철도(SRT) 개통을 계기로 코레일, SR과 함께 철도여객운송 표준약관 마련을 추진해 13일 공정거래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18일 공시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고속철
정부의 성과연봉제 도입에 반대하는 철도노조 파업이 역대 최장기 파업 일수를 경신하게 됐다. 양측의 입장차가 좁혀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정부는 파업 주동자들의 징계 절차에 들어가는 한편, 피로도가 쌓인 대체인력들의 열차 운행 조정을 검토하는 등 장기전까지 대비하고 있다.
19일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시작된 철도노조 파업
부산, 목포를 출발하여 서울,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을 거쳐 독일의 베를린까지 열차로 달리는 유라시아 친선특급의 중간기착지인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에서 23일 ‘한ㆍ러 철도교통 세미나’가 양국의 전문가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유라시아 국가들의 공동번영을 위해서는 교통망을 연결하여 유라시아 대륙이 실질적으로 하나의 대륙이 될 필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