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원 자살
파업 후 강제 전출 대상자로 지목되던 전국철도노조 조합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3일 오후 3시40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의 한 주택에서 철도노조원 조모(50) 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최근 강제전출 대상에 포함된 조 씨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안고 있었다고 전해졌다. 지난달 18일께 철도노조 지부의 현장 순회 때 노조 간부에게...
중앙대학교 한 학생은 '의혈 중앙 학우 여러분 안녕들 하십니까'라는 제목의 대자보에서 "121만건의 트위터를 이용한 국정원의 선거 개입, 철도 민영화 반대 파업에 손을 모은 철도노조원 8000여명의 직위해제, 12년 1월 16일 고 이치우 어르신의 분신 자살, 13년 12월 6일 고 유한숙 어르신 음독 자살에 이어 13일 권 할머님 자살 기도 등 밀양 송전탑 반대 호소, 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