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표 단속 권한을 지닌 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철도경찰) 역시 최근 10년간 적발 건수가 없다고 했다.
또 다른 문제는 이렇게 팔린 기차표가 실제 수요로 돌아가지 못하고 반환된다는 점이다.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4년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코레일 열차 승차권 반환율은 연평균 41%에 달했다. SR의 경우에는 같은 기간...
김 변호사는 경찰 시절 경찰청 법무과, 강남경찰서 경제팀, 지능팀에서 근무했으며 경찰대 지도교수로 강단에 서기도 했다.
김대희 분사무소장은 “개인‧소상공인‧정보통신(IT) 기업 등 다양한 고객 니즈에 맞춰 YK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한 지역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성남지청장을 역임한...
옛 경찰대 부지 문제 해결 등 민선 8기 2년 동안의 초대형 성과와 부문별 추진상황 등을 설명한 뒤, 이 같은 시의 장기 발전 구상을 소개했다.
시가 반도체 중심도시로 급부상하면서, 인구 또한 광역시급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그에 걸맞은 도시를 건설하고, 도로나 철도 등 기간시설도 적극 확충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3월...
6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이상일 시장은 5일 KBS ‘뉴스인’에 출연해 취임 후 2년간의 성과와 관련해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220만평) 유치 △송탄상수원보호구역(1950만평) 해제 △옛 경찰대 부지 문제 해결 △국도 45호선 확장(4차로→8차로)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을 소개하고, 향후 시의 발전을 위해 구상하고 추진하는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이...
옛 경찰대 부지 개발도 협의가 마무리돼 인근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민간주택 공급 목적으로 2016년 사업 추진을 결정했지만, 세대수가 너무 많고 교통대책이 미흡하다는 반대 의견으로 사업이 표류했다. 민선 8기 들어 LH와 지속 협의해 세대수를 20%가량 줄이고, 당초 0%였던 지원시설 용지는 19.8%가 되게 했다....
3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허가 없이 운영 중인 선로에 들어간 혐의(철도안전법 위반)로 도티를 철도사법경찰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티와 갬성(감성)사진 찍으러 출동!’이라는 글과 함께 서울 용산구 ‘삼각 백빈 건널목’ 인근 철도에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하지만 도티가 출입한 선로가 폐선이 아니라는 점에서...
열차 내 부정승차 적발 시 철도사업법 제10조에 따라 기준운임의 최대 30배의 부가운임을 징수하며 이를 거부하거나 상습적인 부정사용자는 철도특별사법경찰대에 인계돼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처리된다.
부정승차 집중단속은 15일부터 30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후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단속에 본격적으로 나서 부가운임을 엄정하게 징수할 방침이다....
사업지는 지난해 5월 의무경찰대 이전 후 현재 비어있는 공간으로, 주변에 인공조명이 적어 서울 내에서는 천문대를 건립하기 좋은 위치로 평가된다.
중랑천변 동대문구 '휘경 유수지 일대 수변문화 거점 조성'은 문화‧체육공원으로 복합개발한다. 향후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에 따른 상부 공원 조성 등 수변 문화거점도 확대‧조성한다. 수변 거점은 인근 배봉산까지...
15일 서울지방철도 특별사법경찰대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서울 마포경찰서 소속 모 파출소장을 지낸 김모 경감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김 경감은 서울 마포경찰서 소속 파출소장을 지내던 지난 10월, 한 시민이 습득해 분실물로 접수한 지갑에 있던 현금 200만원을 꺼내 챙긴 혐의를 받는다.
당시 시민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승강장에서 지갑을...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4일 오후 9시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지하철 1호선 열차 안에서 30대 남성 A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A 씨는 지하철 안에서 소리를 지르고 뛰어다니다가 경기 부천시 역곡역에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A 씨는 흉기는 소지하지 않았다. A 씨의 난동으로 열차가 10분 정도 정차하면서 지하철 운행에도 차질을 빚었다.
또 이 과정에서 놀라...
국토교통부는 산하 기관인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서현역 AK백화점 칼부림'이 발생한 지난 3일부터 주요 관할 역사에 경찰관 77명을 배치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관들은 서울 왕십리·용산·한티역과 경기 성남시 오리역 등 살인 예고 게시글이 올라온 역을 포함해 총 19개 역에 배치됐다.
철도경찰은 역사 내 백화점 등 다중 이용 시설물을 중심으로 순찰과 잠복...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이날 합동 현장조사를 벌인 뒤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연결장치 마모로 기기에 동력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상단에 설치된 보조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에스컬레이터가 탑승객 하중을 이기지 못하고...
사고가 난 에스컬레이터는 월 1회 보수업체, 연 1회 승강기안전공단이 정기 점검을 하는데, 지난달 10일 점검에서 '이상 없음'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목격자 진술과 현장 분석 등을 통해 사고 원인 파악에 나섰다.
4일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전날 수인분당선 열차 안에서 흉기를 휘둘러 승객 3명을 다치게 한 A씨(37·여)를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하고, A씨에 대한 약물 복용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 40분께 수인분당선 죽전역 인근을 달리던 열차 안에서 휴대전화 소음 문제로 60대 여성 승객 B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A씨는 오후 5시 43분경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방국이 죽전역에 도착했을 때에도 흉기를 들고 저항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휴대전화 소리가 크다는 말에 화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붙잡았으며 약물을 복용했다는 A씨의 주장을 토대로 범행 경위 등을 수사 중이다.
전철의 주요 환승역에는 질서지킴이를 집중 배치해 역 직원, 사회복무요원 등과 함께 승강장과 환승계단 등의 질서유지를 강화하고 경찰청, 철도특별사법경찰대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이례사항 발생 시 대응할 계획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대학별 수시전형의 논술과 면접시험 등을 위해 열차를 이용할 예정인 수험생들은 운행 상황 확인에 각별한 주의가...
기존에 통제했던 안전요원과 지하철경찰대 등의 인원을 고려하면 주요 26개 역에 총 260~270명의 인원이 투입되고 있다.
이날 홍대입구역 출근길 지하철은 평소와 같이 붐비긴 했지만, 참사 이후 시민들은 지하철이 다소 한산해졌다는 반응이었다. 김지연(25) 씨는 “평소라면 줄을 서도 지하철이 들어오면 앞으로 조금씩 밀거나 무리해서 타는 경우가 많았다”라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광역버스 혼잡해소를 통한 안전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체계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광역버스 안전관리체계 점검회의를 7일 오후 서울 철도사법경찰대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점검회의는 이날 오전에 개최된 대통령 주재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에서 논의됐던 광역버스 혼잡해소를 위한...
코레일 역시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고용노동부와 철도특별사법경찰대에서 조사하고 있다”라며 “공사는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과 유가족께 조의를 표하며 장례 등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거듭 고개 숙였다.
한편 고용당국은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시행 후 벌써 4명의...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19일 최근 고속열차 객차 통로에 놓인 캐리어를 상습적으로 훔친 40대 남성 A 씨와 50대 남성 B 씨를 각각 이달 7일, 12일 검거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올해 7월부터 8월까지 서울역에서 9차례에 걸쳐 980만 원 상당의 금품이 든 캐리어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으며 B 씨는 올해 8월부터 9월까지 부산역에서 9차례에 걸쳐 1800만 원 상당의 금품이 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