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 1'이 14위에 올랐고, 네이버웹툰 히트작 '호랑이형님'의 단행본 '호랑이형님 1~3 세트'가 예약 판매로 17위를 차지했다.
한편 온·오프라인 판매를 종합한 교보문고의 9월 3주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하얼빈'이 1위를 차지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추천으로 화제를 모은 천현우의 '쇳밥일지'는 출간 첫 주 대비 판매량이 15.4배 늘어 독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문 전 대통령은 가장 최근에 추천한 천현우 작가의 ‘쇳밥일지’에 대해서 “한숨과 희망이 교차하는 청년 용접공의 힘겨운 삶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진짜 들어야 할 이 시대 청년의 목소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천 작가는 이투데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대통령의 언급에 설레는 마음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라며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청년공 현실 담은 ‘쇳밥일지’…2022년 버전 ‘전태일 평전’문재인 전 대통령 “이 시대 청년 노동자 목소리 담았다”지난달 23일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 올라
“어떤 젊은이가 갑자기 책상에 앉아서 뭔가를 쓰기 시작한다면 지금 그의 내면에서 불길이 일어났다는 뜻”이라고 한 어느 소설가의 말처럼, 천현우 작가의 노동 에세이 ‘쇳밥일지’ 역시 그러한 불길을...
문재인 전 대통령의 추천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천현우 작가의 ‘쇳밥일지’가 독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는 가운데 영웅 안중근의 인간적인 모습을 그려내며 호평 받고 있는 김훈 작가의 ‘하얼빈’이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년 용접공에서 작가로 거듭난 천 작가의 에세이 ‘쇳밥일지’를 추천했다. 이...
지난달 31일 문 전 대통령은 트위터에 “서둘러 소개하고 싶은 책을 만났다”며 “천현우의 ‘쇳밥일지’는 한숨과 희망이 교차하는 청년 용접공의 힘겨운 삶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진짜 들어야 할 이 시대 청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우리 사회의 진짜 모습도 있고, 재미도 있다”며 “현장 언어를 적절히 구사하는 글솜씨가 놀랍다”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윤 후보님, 혐오 정치는 안 된다"며 칼럼니스트 천현우 씨의 외국인 노동자와 관련한 글을 공유했다. 이어 "외국인 혐오 조장으로 득표하는 극우 포퓰리즘은 나라와 국민에 유해하다. 나치의 말로를 보시라"며 "혐오와 증오를 부추기고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것은 구태 여의도 정치"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