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월호 가족대책 위원회는 특별법 제정 촉구에 나서면서 항의성 집회를 이어갔다.
대표적인 여성 보수단체인 엄마부대봉사단은 앞서 △천주교정의사제구현단의 시국미사 규탄 △ 동성연애를 주장하는 소수단체 비난 △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직 탈퇴요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해체 요구 △통합진보당 해산 요구 등의 활동을 벌여왔다.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28일 천주교정의사제구현단 박창신 원로신부의 발언과 관련한 검찰 수사에 대해 “공안통치의 칼날을 거둬야 한다”고 말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고위정책회의-약속지키기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우리 국민은 종북을 단호히 배격하지만 정권의 악의적 종북몰이도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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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인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은 24일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의 시국 미사에서 박창신 신부가 연평도 포격이 북한의 정당방위라는 취지로 말한 데 대해 “국방위원회부터 여야가 한 목소리로 박 신부의 망언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하자”고 제안했다.
박 신부는 앞서 연평도 3주기를 하루 앞둔 22일 전북 군산에서 열린 미사에서 “NLL...
여야는 24일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사제들이 국가기관의 불법 대선개입을 규탄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하는 시국미사를 연 것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새누리당은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23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궤변과 억지 선동으로 무장하고 종교 제대(祭臺)를 방어벽 삼아 북한의 연평도 공격행위를 정당화시하고 천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