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수과원은 28℃ 이상의 수온이 3일간 지속된 서·남해 4개 내만(충남 천수만, 전남 득량만, 전남 여자만, 경남 진해만)은 고수온 경보로 대체하고 서해 중부 연안(충남 당진 도비도항~전북 군산 군산항), 남해 중부 연안(전남 장흥 진목리~경남 통영 수우도)의 고수온 주의보를 확대했다.
경보로 대체된 해역의 수온은 27.3~28.8℃, 주의보 확대 발표된 해역의 수온은...
충남 천수만과 제주도 해역이 3일 오후 2시부로 고수온 경보가 발령됐다. 수온이 28℃에 도달하면 주의보, 수온 28℃ 이상 3일 지속하면 경보를 발령한다.
해양수산부는 충남 천수만과 제주도 해역에 대해 3일 오후 2시부로 고수온 주의보를 심각 단계인 경보로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남 함평만, 도암만, 득량만, 여자만, 가막만과 충남 천수만, 제주도...
정부가 '충남 천수만, 전남 함평만 해역'에 올해 처음으로 고수온주의보를 발령했다. 해양수산부는 수산정책실장을 반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반을 설치하고 양식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해수부는 장마 소멸 후 이어진 폭염의 영향으로 일부 해역의 수온이 고수온주의보 발령기준인 28℃에 도달했거나 도달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8일 오후 2시부로...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10일 충남 천수만의 저수온 대응 현장을 점검하고 서산 중왕항에 들러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한다.
9일 해수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10일 오전 11시에 지난 7일 저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천수만 해역의 해상 가두리를 찾아 저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어업인과 지자체 등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7일 충난 서산시 천수만과 해미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항원)를 발견했다고 3일 밝혔다. 고병원성 여부 등을 확인하는 데는 2~3일이 더 걸릴 전망이다.
농식품부는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검출 지점 반경 10㎞를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설정하고 소독과 이동 통제 등 차단 방역 조치를...
7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0분께 보령시 천수만 속동항 서방 약 2.4해리 인근 해상에 계류 중이던 49t급 예인선 H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현장에 도착해 H호 승선원 3명을 구조했다. 이어 배수펌프 등을 이용해 배수 작업을 한 뒤 예인선을 홍성군 서부면 궁리항으로 예인했다.
배수 작업 중 폐수가 일부 유출돼 흡착포 등을...
충남 제3의 고봉인 오서산은 천수만 일대를 항해하는 배들의 나침반, 등대 역할을 해 예로부터 '서해의 등대'로 불려왔다. 특히 정상을 중심으로 약 2km의 주능선이 온통 억새밭으로 이뤄져 억새 산행지 명소로 꼽힌다. 27일 '제3회 보령 오서산 억새꽃 등산대회'가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또 우리나라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 중 하나인 청라 은행마을에서는 27~28일...
홍성에서 천수만 방조제를 지나자마자 게국지와 게장 간판이 달린 음식점이 즐비하다. 도착한 곳은 서산이 고향인 한 낚시꾼에게 소개받은 ‘등대횟집’(041-673-2215, 대표 고종수). 게국지와 간장게장과 게찜을 주문한다. 봄철은 산란을 앞둔 암게가 속이 꽉 차는 계절이다. 수게에 비해 암게가 서너 배 가격이 비싸다. 수게는 가을철에 살이 들어차 찜용으로 적합하다고...
그러다 1980년대 초 천수만 간척사업이 벌어지면서 사업 터전인 김 양식장을 모두 잃었다. 결국 무작정 상경해 여러 가지 사업에 매달렸다. 그러다 겨우 자리를 잡았을 즈음 어머니의 병환으로 귀향을 결정해야 했다.
“귀어촌을 결정하고 나서는 무엇을 할지 결정해야 했어요. 평소에 낚시도 좋아하고 고향에서 경험도 있어 낚시어선을 운영해보자고 생각했죠. 손님...
앞서 충남 서산 간월호와 천수만, 서울 강서지구와 중랑천에서 발견된 AI 항원 4건은 모두 저병원성으로 확진된 바 있다. 이에 10일 검출된 총 8건의 시료 중 6건은 저병원성, 2건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음성 2건에 대해 농식품부는 당초 H5형 항원이 검출됐으나 이미 바이러스가 사멸한 것으로 추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서산(간월호, 천수만), 서울 강서지구 및 중랑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4건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최종 검사결과 저병원성 AI로 확진됐다고 17일 밝혔다.
또 다른 서울 강서지구 및 중랑천 2건과 경기 화성 황구지천 및 안성 안성천 2건 등 4건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서산에 위치한 간월호와 천수만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정밀 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1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로 설정하고, 가금 및 사육조류에 대한 이동통제와 소독을 실시했다. 고병원성 판정 여부는 1~3일 소요될 예정이다.
충남 천수만 농민들이 한국농어촌공사의 물관리 실패로 올해 농사를 망쳤다며 사장 퇴진과 피해 보상을 촉구하고 나섰다. 반면 농어촌공사는 농작물 피해가 가뭄으로 인한 것으로 공사가 책임질 일이 아니라고 맞섰다.
13일 천수만 AB지구 경작자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농어촌공사의 농업용수 방류로 인해 해당 간척지에는 현재 9636ha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작...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달 중순부터 내년 4월까지 천수만, 만경강 등 주요 철새도래지 30곳을 대상으로 조류독감(AI)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예찰활동 강화는 최근 홍콩, 러시아 등 주변국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 검출이 잇따라 보고됨에 따른 것이다. 예찰활동은 야생조류 분변시료를 지난달 700여점에서 이달 이후 월 평균 2000여점으로 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