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서비스가 ‘조용히 나가기’, ‘조용한 채팅방’, ‘친구 추가 허용 옵션’ 등으로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카카오는 18일 AI를 적용해 안 읽은 대화를 요약해주는 기능을 카카오톡에 탑재했다. AI가 읽지 못한 메시지를 한 번에 요약해줌으로써 그간 겪은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는 초거대 AI 모델 코GPT 2.0 기반의 AI...
3개월간 ‘조용히 나가기’, ‘조용한 채팅방’ 등 다양한 개선 기능들을 추가했다.
카카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한 이용자 편의 기능들도 도입했다. 실험실 기능이었던 ‘말풍선 더블탭 공감 기능’이 정식 기능으로 반영됐다. 이용자들은‘하트', ‘엄지척', ‘체크' 등 자신이 설정한 공감을 말풍선을 더블탭해서 쉽게 빠르게 남길 수 있다.
카카오톡 내 저장...
이번 업데이트로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이 정식 기능으로 반영됐다. 조용히 나가기는 지난 5월 실험실 도입 후 3주간 약 200만 명이 활성화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카카오는 약 3개월간 안정성 등을 검토하고 이번 업데이트에 정식 기능으로 반영했다.
조용한 채팅방과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은 사용자의 대화 스트레스나 부담을 줄이고 일상 속 편의 향상에...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한 이용자는 카카오톡 실험실에서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옵션을 선택한 뒤 그룹채팅방을 나가면 ‘OOO님이 나갔습니다'라는 문구가 다른 참여자들에게 표시되지 않는다. 이를 통해 채팅이 뜸해졌거나 나갈 타이밍을 놓친 그룹 채팅방의 불필요한 메시지와 알림으로 불편을 겪었던 이용자들의 스트레스가 줄어들...
카카오톡 이용자들은 그동안 조용히 나가기 기능 도입을 요구해왔지만, 카카오는 지난해 말 유료 서비스 이용자만 개설이 가능한 팀 채팅방에 한해 해당 기능을 도입했다.
하지만 김정호 의원은 해외에서는 이미 2018년부터 단체 메신저 '조용히 나가기' 기능이 도입됐다고 말한다.
김 의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카카오톡과 비슷한 중국의 '위챗', 미국의 '왓츠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