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퓨처스 올스타전 MVP로는 2007년 채태인(당시 삼성)과 2013년 정진호(당시 상무) 등이 있으며 현역으로는 전준우(롯데)가 2008년, 하주석(한화)이 2015년 각각 수상했다. 최근에는 나승엽(2022년·롯데)과 김범석(2023년·LG)이 MVP에 올랐다.
북부리그 올스타는 이대진 한화 2군 감독이 이끈다. 이대진 감독은 시속 155㎞를 넘나드는 빠른 공을 던지는 김서현(한화)...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채태인(37)은 거포를 모으는 SK 와이번스로, 2017년 KIA 타이거즈 통합우승에 공헌한 우완 김세현(32)도 SK의 지명받았다.
2차 드래프트의 지명 대상은 각 구단의 정규시즌 종료일을 기준으로 보호 선수 40명을 제외한 소속선수, 육성선수, 군 보류선수, 육성군보류선수다.
단, 그해 자유계약선수(FA) 승인 선수(해외 복귀 FA 포함)와...
채태인(롯데 자이언츠)이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심판 판정에 불만을 드러내며 배트를 바닥에 던져 항의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는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6으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채태인은 경기 도중 심판 판정에 크게 불만을 드러냈다. 채태인은 5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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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태인 '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롯데 자이언츠行
자유계약(FA) 선수 시장에서 '미아'가 될 뻔한 채태인이 결국 롯데 자이언츠로 향한다. 11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롯데 자이언츠는 넥센 히어로즈와 사인 앤드 트레이드 방식으로 채태인을 영입한다. 넥센 히어로즈가 채태인과 계약을 맺고 롯데로 트레이드하는...
자유계약(FA) 선수 시장에서 '미아'가 될 뻔한 채태인이 결국 롯데 자이언츠로 향한다.
11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롯데 자이언츠는 넥센 히어로즈와 사인 앤드 트레이드 방식으로 채태인을 영입한다.
넥센 히어로즈가 채태인과 계약을 맺고 롯데로 트레이드하는 방식이다. 채태인은 지난해 넥센 히어로즈로부터 3억 원의 연봉을 받았다. 이에 롯데 자이언츠는...
팬들은 이에 정성훈, 채태인, 정의윤, 최준석 등을 들며 "롯데 자이언츠가 또 영입할 것을 암시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롯데 자이언츠는 민병헌을 데려오면서 막강한 외야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민병헌에 롯데 프랜차이즈 스타인 손아섭, 터줏대감 전준우로 이어지는 외야 라인업이다.
이후 2사 만루에서 채태인이 볼넷을 골라 밀어내기로 추가점도 올렸다.
한화는 2회 1사 2,3루에서 터진 하주석의 '속죄' 2루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계속된 1사 2,3루에서 송주호의 2루수 땅볼 때 추가 득점해 2-2 균형을 맞췄다.
넥센이 3회초 1사 후 김민성의 좌중간 솔로포로 다시 앞서 나가자 한화는 3회말 1사 2,3루에서 김태균의 희생플라이로 또 승부를 원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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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삼성 채태인, 넥센 유니폼 입고 오늘 시범경기 합류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채태인과 넥센 히어로즈 투수 김대우가 1대1 트레이드 됐습니다. 22일 두 구단은 올 시즌 개막을 불과 열흘 앞두고 이같이 결정했는데요. 삼성은 김대우를 영입하면서 임창용 이탈로 인해 구멍이 뚫린 불펜을...
삼성 라이온즈 좌타 거포 채태인과 넥센 히어로즈의 우완 언더핸드 투수 김대우가 1대1 트레이드 됐다. 김태우보다 연봉이 3배나 높은 채태인은 넥센의 박병호 공백을, 김대우는 삼성의 임창룡 빈자리를 각각 메워줄 예정이다.
삼성은 올 시즌 정규리그 개막(4월 1일)을 열흘 앞둔 22일 채태인과 김대우 선수의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두 사람의...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가 정규리그 개막 열흘을 앞두고 각각 채태인(34, 삼성)과 김대우(28, 넥센)를 1대1 맞트레이드 한다. 채태인과 김대우는 각각 상대 팀의 타자와 투수 빈자리를 메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과 넥센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좌타 거포 채태인(34)과 우완 언드핸드 투수 김대우(28)가 서로 유니폼을 바꿔입는다"고 발표했다....
삼성 라이온즈 채태인과 넥센 히어로즈 김대우가 시즌 개막 열흘을 앞두고 깜짝 맞트레이드됐다.
삼성과 넥센은 22일 채태인(34, 삼성 라이온즈)과 투수 김대우(28, 넥센 히어로즈)를 1대 1 트레이드한다고 밝혔다.
삼성은 김대우를 통해 임창용의 이탈을 보완할 것으로 관측된다. 넥센은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빠져나간 1루수 자리를 메워줄 타자가 절실했던...
넥센 히어로즈가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채태인을 영입했다.
넥센은 22일 “삼성 라이온즈로부터 내야수 채태인 선수를 받고, 투수 김대우 선수를 내주는 조건에 합의하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키 187㎝, 몸무게 94㎏의 체격을 갖춘 채태인은 정확성과 파워를 갖춘 KBO리그 정상급 타자로 평가받고 있다. 2007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748경기 동안...
검찰은 이들 가운데 현재 삼성라이온즈 소속 채태인 선수와 당시 LG트윈스 소속이던 오상민 선수 등 일부만 처벌했다. 두 사람은 법원에서 벌금형을 확정받았다.
당시 현역 선수는 아니었지만 방송인으로 활동하던 강병규 역시 거액의 바카라 도박을 했다가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밖에 상습 도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연예인들 대부분 집행유예나...
채태인 대신 1루를 책임지게 된 구자욱은 1사 2, 3루 위기에서 치명적인 실책을 범하고 말았다. 김현수의 1루 선상 강습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내며 1루 베이스를 직접 밟는 모습까지는 완벽했지만 이후 홈을 파고들던 3루주자 정수빈을 처리하려는 과정에서 악송구를 범해 결국 2루에 있던 허경민에게까지 실점을 내주고 만 것.
이날 두산 마운드에서는 노경은이...
뒤이어 교체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이현승은 채태인에 안타를 허용하며 주자 1·2루 상태로 역전주자까지 출루시켰다. 삼성은 이어진 폭투로 주자 2·3루 상태가 됐고 곧이어 1루수 이진영의 실책으로 삼성 박한이와 채태인이 홈을 밟으며 8-9로 경기를 뒤집었다.
8회말 나바로는 2사후 안타에 2루에 이어 3까지 훔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9회초 두산도 추격에...
류중일 감독은 박한이(우익수)를 시작으로 박해민(중견수), 야마이코 나바로(2루수), 최형우(좌익수), 박석민(3루수), 이승엽(지명타자), 채태인(1루수), 이지영(포수), 김상수(유격수) 순으로 타선을 짰다. 구자욱과 배영섭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선발 투수는 알프레도 피가로다. 피가로는 올 시즌 25경기에서 13승(7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이어 2회말 최형우(32), 채태인(33), 이승엽(39)을 연달아 삼진으로 잡아냈다.
3, 4회를 무난히 넘긴 양현종은 5회말 살짝 흔들렸다. 이승엽, 박석민(30)의 안타에 이어 이지영(29)도 3루수 앞 땅볼로 출루했다. 박석민이 포스 아웃돼 1사 1·3루 상황이 됐다. 이때 김상수(25)가 좌익수 방면 적시타를 때려내며 양현종에게 1점을 뽑아냈다. 이어 구자욱의 중견수...
여기에 다음타석 채태인이 안타를 터뜨리며 두산의 마무리 노경은을 1사 1,3루로 압박했다.
그리고 최형우가 오늘 경기의 마침표를 찍었다. 최형우는 볼카운트 2볼 상황에서 노경은의 직구를 그대로 담장 밖으로 넘겼다.
최형우의 홈런에 삼성팬들은 일제히 환호했고, 이를 지켜본 두산 팬들은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두산의 마무리 투수 노경은은...
채태인과 최형우가 연달아 안타를 때려내 1·2루를 채웠다. 이어 박석민이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승엽이 타석에 들어서자 박수가 나왔다. 이승엽은 초구를 걷어 올렸다. 크게 뻗어 나간 타구는 아슬아슬하게 담장을 맞고 그라운드로 떨어졌다. 모두가 홈런으로 생각했지만 아쉽게 2루타에 그쳤다. 이승엽도 멋쩍은 듯 웃음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