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피피는 2014년 설립된 투자 전문 기업으로 이 대표와 부인 채문선 씨가 지분 대부분을 소유한 사실상 개인 회사다. 채 씨가 보유한 지분 6.76%(10월 기준)를 제외한 잔여 지분 전부를 이 대표가 보유하고 있다.
이 대표는 12일에도 세아홀딩스의 자회사인 세아알앤아이를 통해 55 파운드리의 사모 CB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규모는 83억8800만 원이다....
그의 부인인 채문선씨의 지분은 1.54%에서 1.14%로 줄었다. 감사인 채씨는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의 장녀다.
업계는 경영 승계를 앞둔 재벌 3세들이 개인회사를 통해 투자를 하고, 모회사 지분을 사들이는 등의 행태를 일반적인 ‘승계 과정’으로 보고 있다. 그룹 후계자가 지분을 갖고 있는 회사의 덩치를 키운 뒤 그룹 주식을 사들여 회사 전체를 지배하는...
이태성 상무는 오는 7월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의 장녀 채문선 애경산업 마케팅기획파트 과장과 결혼한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고(故) 이운형 회장의 지분 승계는 그룹이 존속하는 방향으로 친척 간의 갈등 없이 마무리 될 것”으로 내다봤다.
증권업계에서는 세아그룹이 이태성 상무와 이순형 세아홀딩스 회장(고(故) 이운형 회장의 동생)의 장남 이주성...
채문선 과장은 고(故) 채몽인 애경유지 사장과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맏손녀다. 그의 경영참여는 애경그룹이 3세 경영 체제에 들어섰다는 것을 뜻한다.
세아그룹의 계열사 숫자는 국내 계열사 기준 23개로 재계 50위(공기업 포함)의 철강전문 기업이다. 세아그룹의 경영은 고(故) 이운형 회장이 세아제강을, 이순형 회장이 세아홀딩스를 맡아왔다. 현재는 이순형...
28일 업계에 따르면 채문선씨는 애경산업 마케팅부문 마케팅기획파트 과장으로 발령받고 지난 21일부터 애경산업으로 출근했다.
채 부회장의 1남2녀 가운데 장녀인 채 과장은 창업자인 고(故) 채몽인 애경유지 사장과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손자·손녀들 가운데 맏이다.
채 과장은 예술 명문 고교인 예원학교를 졸업한 성악도로, 유명 파페라 가수 임형주 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