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역할을 맡고 있는 LG테크놀로지벤처스는 LG 주요 계열사 7곳이 출자해 조성한 1조 원 규모의 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실리콘밸리뿐만 아니라 캐나다, 이스라엘 등 여러 지역의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80여 곳의 스타트업과 펀드에 3억6000만 달러(약 5000억 원)를 투자해 왔다. 특히 전체 투자 금액 가운데 절반 가량은 LG가...
목표액을 달성하면 지난해 말까지 조성한 7880억 원에 더해 펀드 운용 금액이 총 938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해 2월 ‘경기도 G-펀드 비전선포’에서 제시한 목표치인 ‘2026년 1조 원 규모의 펀드조성’에 근접한 수치다.
올해 조성하는 펀드를 항목별로 보면 스타트업 펀드 4호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신산업 분야 10년 이내)에...
지난해 1월 수원특례시는 ‘수원기업새빛펀드’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 목표는 ‘펀드 결성액 1000억 원, 수원기업 의무투자금액 200억 원’이었다.
현재 '수원기업새빛펀드'의 결성액은 수원시 출자금 100억 원을 비롯해 총 3058억 원으로 1년 전 설정했던 목표의 3배를 넘었다. 수원시 기업에 최소 265억 원 이상 의무적으로 투자해야 하는 약정이 있어 지역 기업에 큰...
물러나 글로벌전략가(GSO·Global Strategy Officer)로 취임, 해외 사업 확장을 진두지휘해 해외법인의 가파른 성장세를 이끌었다. 2018년 미국 혁신 테마형 상장지수펀드(ETF) 선두기업 글로벌X를 인수한 데 이어 2022년 호주 운용사 글로벌X 오스트레일리아, 영국 ETF 시장조성 전문회사 GHCO를 인수했다. 이것이 그룹의 전체 실적을 끌어올리는 견인차가 됐다.
룰루메딕은 퀀텀벤처스코리아가 운용하는 ‘신한-퀀텀창업초기펀드’로부터 첫 기관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후 기업가치는 500억 원으로 평가받았다. 일부 상장사도 투자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룰루메딕은 보험 데이터 전문가들이 2021년 설립한 회사다. 김영웅·우성한 대표를 비롯해 구성원 대부분이 국내 최초 크라우드 보험 플랫폼 ‘인바이유’ 출신이다....
개정안을 통해 대규모 펀드 운용 경험과 출자자 모집능력을 보유한 창업투자회사, 신기술금융업자, 일정 요건을 갖춘 자산운용사 등은 민간 벤처모펀드 단독 운용이 가능하며, 자산운용사·증권회사는 창업투자회사 등과 공동 운용할 수 있다.
이에 하나금융그룹이 100% 출자해 총 1000억 원 규모로 1호 민간 벤처모펀드를 조성한다. 이 벤처모펀드는 10대 초격차...
벤처캐피털 펀드 등 64곳에 4000억 원 이상을 투자해왔다. 특히 인공지능(AI), 바이오, 배터리, 모빌리티 등에 투자한 비중이 누적 투자 금액의 절반에 달한다.
최근에는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으로 올인원 솔루션을 개발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올거나이즈(Allganize)’와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의 연구진들이 창업한 기업 ‘앤스로픽(Anthropic)’에 투자한 바...
이달 14일 구는 한국모태펀드, 펀드운용사, 민간투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 청년동행 창업펀드’ 결성총회를 개최했다.
펀드 투자금은 구 출자금 10억 원을 포함해 당초 목표 금액인 200억 원보다 155억 원 더 많은 355억 원 규모로 조성됐다.
이 가운데 구 출자금의 300%를 구 소재 또는 투자 후 1년 이내 본점을 관내로 이전하는 창업 7년 이내 중소‧벤처기업에...
2027년까지 스타트업코리아펀드를 2조 원 규모로 조성하는 방안도 발표했다. 지난달에는 루키리그에 매년 모태펀드 출자금액의 10% 이상을 배정하고, 벤처캐피털 관리·감독 체계를 선진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벤처투자 활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이 장관은 "올해 3분기 벤처투자 실적은 시장이 안정적으로 연착륙할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점을...
중기부는 과감한 벤처투자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 이번 방안의 초점을 맞췄다. 키워드는 △도전적 투자 유도 △시장친화적 운용 △감독체계 선진화 크게 3가지다.
이번 방안에서 정부는 루키리그에 매년 모태펀드 출자금액의 10% 이상을 배정하기로 했다. 신생 벤처캐피탈의 시장 진입과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루키리그 신청이 가능한 VC 요건을 올해 안에 업력...
중기부는 과감한 벤처투자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 이번 방안의 초점을 맞췄다. 키워드는 △도전적 투자 유도 △시장친화적 운용 △감독체계 선진화 크게 3가지다.
이번 방안에서 정부는 루키리그에 매년 모태펀드 출자금액의 10% 이상을 배정하기로 했다. 신생 벤처캐피탈의 시장 진입과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루키리그 신청이 가능한 VC 요건을 올해 안에 업력...
또 해외 벤처캐피털(VC)로부터 일정금액 이상 투자받고 해외 법인을 설립하면 지원하는 글로벌 팁스를 신설한다. 글로벌 펀드는 2024년까지 10조 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사우디아라비아와 공동펀드조성 등 올해 글로벌 펀드 규모는 약 9조 원 수준이다. 중기부는 내년까지 1조 원을 추가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외국인이 한국에서 쉽게 창업하고...
특구 투자에 나선 기업의 지방투자촉진 보조금을 투자금액의 3~50%에 5%포인트(p)를 추가해 지원한다.
특구 개발부담금도 100% 감면해주고, 기회발전특구 이전·창업 기업의 국세 지방세 부담도 완화한다. 아울러 특구펀드조성 및 저리융자 상품개발을 추진하고 일정기간 이상 투자 시 이자‧배당소득 세제혜택을 제공한다.
규제특례 3종 세트(신속확인·실증특례...
특구 이전·창업 시 부동산 취득세 감면 및 양도세 과세특례 부여, 창업기업에 대한 소득·법인세 감면, 재산세·지방소득세 혜택부여 등을 해준다.
기회발전특구펀드조성 및 저리융자 상품개발 등을 추진하고 일정 기간 이상 투자 시 이자·배당소득 세제 혜택을 제공한다.
신속확인·실증 특례·임시 허가 등 규제특례 3종 세트를 적용하고, 지방정부가 직접...
관계부처 TF에서는 상장 외 자금모집 활성화를 위해 BDC(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 도입 및 활성화, 세컨더리 펀드조성, M&A 활성화, 신기술금융회사 투자, 비상장 주식 거래 등 과제와 관련한 추가 보완 필요사항도 검토한 후 발표할 예정이다.
이세훈 금융위 사무처장은 “최근 벤처투자와 기술기업 상장 감소는 글로벌 거시 경제환경 변화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비수도권 지역기업에 대한 초기투자 활성화를 위한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를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는 비수도권 지역기업에 투자하기 위한 목적으로 결성된 개인투자조합(자(子)조합)에 출자하는 모펀드로, 자(子)조합별 약정총액 기준 최대 80%까지 출자한다.
규모는 모태펀드 200억 원에 지자체 출자 약...
일반지주회사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펀드조성시 외부자금 비율을 최대 40%로 제한하고 있는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벤처투자 업계의 위기를 타개할 방안으로 공정거래법상 일반지주회사 CVC 자금조달 및 투자 관련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 1분기 기준 벤처 신규 투자금액은 8815억 원에...
정부는 신생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연내 AC 중심의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200억 원)'을 조성한다. AC-창업투자회사 겸영 회사의 투자의무 및 행위제한 이중규제 해소 등 AC 투자 규제도 완화한다.
특히 민간자금 중심의 벤처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공정거래법 개정을 통해 지주회사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소유 유형에 AC를 추가한다. 현재는...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러한 투자 혹한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민간 모펀드조성이 가능하도록 하고, 투자 인센티브 등의 정책 시행에 나섰다. 그러나 시행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정책의 효과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민간 모펀드조성은 결성 근거만 생겼을 뿐 구체적인 방안은 아직 나오지 않아 올해 말에나 시행할 수 있고, 투자 인센티브 제도 역시 뚜렷한...
키움PE가 작년 말 기준 결성한 사모펀드는 총 13개다. 이 가운데 10개에서 지분법손실이 발생했다. 지분법손실 합계 금액만 120억 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키움크리스제일호사모투자합자회사의 지분법손실은 95억 원 규모였고, 이어 키움아이온코스닥스케일업창업벤처전문 사모투자합자회사(-12억 원), 아이비케이키움사업재편 사모투자합자회사(-8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