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 조사보다 2.5%p 하락하며 창당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밖에 개혁신당 4.8%, 새로운미래 1.4%, 진보당 1.4% 등을 기록했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 이뤄졌고, 응답률은 2.6%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반면 제1야당인 민주동맹은 20%대의 지지율을 기록 중이고 제이컵 주마 전 대통령이 창당한 움콘도 위시즈웨(MK)당도 두 자릿수 지지율을 보인다. ANC가 다수당을 차지할 것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지만, 연립정부가 불가피해 보이는 이유다.
남아공은 총선을 시행한 후 의회에서 대통령을 뽑는 방식을 취한다. ANC가 단독집권에 성공한다면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의...
실제로 약 20%에 달하는 유권자가 제3당 후보를 고려하고 있으며, 일부 반(反)트럼프 공화당원들은 신당 창당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독교 싱크탱크 트리니티포럼의 피터 웨너 선임 연구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이 결코 할 수 없는 방식으로 공화당을 파괴하고 있다”며 “최근 보수 공화당원 사이에서 신당 얘기가 오가고 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출마하는 것은 확실하다"며 "비례 여부는 향후 당이 정식으로 만들어진 뒤 절차에 따라 어떤 방식으로 출마할 것인지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당명에 대해선 "시민과 언론은 모두 조국신당이라고 호칭하고 있다. 문제는 당명은 선관위와 협의해야 한다"며 "정치인 조국이...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범야권 통합비례정당인 가칭 ‘민주개혁진보연합’이 다음달 3일 창당한다. 민주연합에 참여하는 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은 21일 오전 합의 서명식을 갖고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비례대표 후보 명부는 30번까지 작성하고, 진보당 새진보연합이 각각 3명씩 추천하기로 했다. 또 시민사회단체 몫인 4명을 국민후보로 추천받아 비례대표...
이 공동대표는 “합당 시점에 새로운미래가 창당준비위원회 상태였는데 당원 검증 등 문제로 한번 선관위가 반려했다. 그래서 다시 신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공동대표는 최근 발생한 당 지도부 간 내홍에 대해선 “개혁신당을 구성하는 5개 정파 중 4개 정파는 이대로 선거 정책 운용 방식이 같을 수 없다고 했지만 새로운미래 측에서 받아들이지 않았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제3지대 개혁신당을 향해 “개혁신당은 결국 돈 때문에 생각이 같지 않던 사람들이 위장 결혼하듯 창당을 한 다음에 6억 6000만 원을 받았다”고 비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지금 이혼하듯 갈라선다면 보조금 사기라고 해도 과한 말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쏘아붙였다....
친명(친이재명)계 핵심인 김영진 당대표 정무조정실장도 이날 YTN라디오에서 "사법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당을 창당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 길인가에 대한 우려가 있어 동의하기 어렵다"며 "송영길 신당도 조국 신당과 마찬가지로 같이 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하는 범야권 비례정당과의 연대 여부와 별개로 조·송 신당이...
모든 정치적, 법적 수단을 동원해 현 정권을 조기에 종식해야 한다”며 “민주당과 다른 방식으로, 더 빠르고 강하게 움직일 사람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부연했다.
창당 전인 만큼 지역구 정당일지, 비례 정당 형태일지는 결정된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 전주시을 선거구 출마가 점쳐지는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합류 가능성에 대해선 “독자적 판단이 있을 것....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원내 제1당으로 선거제 개편 열쇠를 쥔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총선에 적용할 비례대표 배분 방식을 현행 유지하기로 하면서 양당의 위성정당 창당 작업도 본궤도에 들어갔다.
민주당과 달리 병립형(정당 득표율에 따라 비례대표 배분) 회귀를 주장해온 국민의힘은 일찌감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칭) 창당준비위원회를 띄웠다. 14일까지...
지난달 20일 개혁신당이 창당할 즈음부터 3주간 제3지대 정당들은 ‘빅텐트론’을 얘기해왔고, 이 과정에서 신경전도 상당했다. 지난달 24일 개혁신당과 한국의희망 합당 발표에 새로운미래 신경민 국민소통위원장이 “중텐트를 치고 그 다음에 빅텐트를 치겠다는 단계별 접근으로 이해한다”고 말하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어떤 취지인지는 알겠지만, 상의된...
앞서 이 대표가 5일 이번 총선 비례대표 배분 방식을 현행 준연동형제로 하고 비례정당 창당 입장을 밝힌 지 하루 만이다. 이날까지 의원총회 추인과 관련 기구 수장 인선도 마무리됐다.
박 의원이 이끄는 추진단 구성이 마무리되는 대로 현 정권 심판에 동의하는 타 당과의 연대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기본소득당·열린민주당·사회민주당의 총선용...
‘위성정당 창당이 민주당의 불의에 대한 가담이 아닌가’라는 지적에 그는 “저쪽에서 하는 꼼수가 그대로 현실에서 작동하게 두는 것이 책임 있는 정치인가”라고 반문했다. 한 위원장은 “저는 그렇지 않다”고 답하면서 “현실정치를 하는 사람이라서 동료 시민들의 4년 동안의 삶을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기는 방식을 플랜B를 마련해야 하는...
앞서 이 대표는 전날(5일) 기자회견에서 이번 총선에 적용할 비례대표 배분 방식을 현행 준연동형(지역구 의석이 정당 득표율에 비해 적으면 모자란 의석 50% 비례대표 배분)으로 하고 정권 심판에 동의하는 세력들과 '통합형 비례정당'을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대표는 민주당의 비례정당을 '준위성정당'이라고 명명했다. 준연동형 유지 시 모(母)정당 합당 전제...
민주, '준위성정당' 공식화…4년 전 위성 맞대결 재현정의, '비례 순환' 도입…연대 논의 과정서 논란 일 듯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에 적용할 비례대표 배분 방식을 현행 준연동형제로 하고 야권 연대를 명목으로 '준(準)위성정당' 창당 방침을 밝히면서 4년 전과 같은 거대양당의 위성정당 재대결이 유력해졌다. 야권 일각에선 비례 당선인 임기 4년을 반씩 쪼갠 '2년...
소수 정당의 원내 진입을 돕는다는 취지로 당시 여당과 소수 정당들이 힘을 합쳐 제1야당을 배제한 채 도입했지만, 일반 유권자는 표 반영 방식을 이해하기 어렵고 거대 정당들이 비례대표 선출을 위한 위성정당을 창당하면서 애초 도입 취지도 무색해졌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실제로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은 163석,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이 84석을 각각 차지했고...
녹색정의당은 정의당과 녹색당, 새진보연합은 기본소득당, 열린민주당, 사회민주당 창당준비위원회의 연대체로 이번 총선을 60여일 앞두고 닻을 올렸다.
녹색정의당은 기후 위기, 불평등 해소, 자치 분권 등을 핵심 의제로 내세우며 기득권 양당 정치의 대안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당 전국위원회를 통해 선출된 김준우 상임대표(전 정의당 비대위원장)는...
민주 "이재명에 선거제 관련 당론 결정권 위임"'전당원투표' 비판 의식한 듯…"연휴 전 결론"지도부, '권역별 병립형' 가닥…李 공약파기는 부담
4·10 총선에 적용할 비례대표 선출 방식이 사실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판단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지도부가 선거제 입장 결정권을 이 대표에게 맡겼기 때문이다. 지도부는 '권역별 병립형...
국민의힘이 4·10 총선에 적용될 비례대표 배분 방식이 현행 준연동형으로 유지될 경우를 대비해 31일 온라인으로 위성정당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었다. 당 명칭은 '국민의미래'로 정했다.
국민의미래 발기인으로는 국민의힘 당직자를 중심으로 200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이날 발기인 대회에는 100명 이상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미래는 전국 5개 이상 시...
박원석 미래대연합 공동대표는 29일 YTN라디오에 “(새로운미래)와 정치적 통합을 선언했으니 신속하게 공동 창당 작업이 진행될 것”이라며 “지도체제와 실무체계 등을 정리하는 문제만 남았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과 양향자 의원의 한국의희망도 ‘당 대 당 통합’ 방식을 통해 합당을 선언했다. 합당 절차는 31일 마무리될 예정으로, 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