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법조계 소식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법무부는 24일 검찰 인사위원회를 열고 고검 검사급(차장·부장검사) 승진·전보 인사 안건을 논의한다.
검찰 인사위는 검찰청법에 따라 검사의 임용·전보 원칙과 기준 등을 심의하는 기구다.
법무부는 검찰 인사위 개최 후 이른 시일 내에 중간 간부 인사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는 검찰 인사위원회 이틀 뒤에...
인사위는 “이번 고검검사급 검사 인사는 검사장 승진 등에 따른 공석 충원 및 검찰 직제개편이 불가피해 실시되는 인사”라며 “직제개편으로 전담 업무가 조정될 경우 그에 맞는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부서장과 이를 지휘할 차장급 검사 전보가 필요하다”고 이번 인사 방향을 설명했다.
앞서 법무부는 차장검사급 대검 보직 4곳을 축소하고 일선청 직접수사부서를...
검사장이 보임하던 서울중앙지검 1차장이 차장급으로 격하됐고, 법무부 법무실장,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대전고검 차장, 대구고검 차장은 공석으로 남겼다.
법무부는 인사 방향에 대해 "신임 검찰총장을 중심으로 검찰의 지휘부를 새롭게 개편해 조직의 기강과 분위기를 새롭게 하고, 검찰개혁 및 부패사범 척결이라는 당면 과제를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게...
하나은행은 지난 3일 관리자(팀장·지점장급) 승진 및 전보 발령 등을 시작으로 행원급 전보까지 약 1000여 명에 대한 201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성과 및 능력주의 인사 원칙의 실현과 직무기회 확대 및 인사교류를 통한 열린 인사를 지향하는 것을 주안점으로 이루어졌다.
영업 현장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책임자(차장급)들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