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운영 등 수력사업 전 분야에서 국내 콘텐츠 수출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공기업과 민간기업이 상생하는 사업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올해 2월 네팔 차멜리야 수력사업(30㎿)의 성공적인 준공 경험을 바탕으로, 파키스탄, 조지아, 니카라과 등 수자원이 풍부한 국가를 대상으로 해외 수력사업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수출입은행은 지진 피해를 입은 네팔 구호를 위해 5000만원의 성금을 네팔대사관측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네팔은 수은이 관리, 운용하고 있는 개도국 경제원조기금인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의 중점지원국이다. 수은은 네팔 모디강 수력발전소 건설사업과 차멜리야 수력발전소 건설사업에 각각 1500만달러와 4500만달러의 EDCF를 제공하고 있다.
네팔 차멜리야 수력발전소뿐 아니라 베트남과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 수력 성능개선사업도 적극적으로 타진하고 있다.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국내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박차를 가해 선도적 친환경에너지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공자는 나라를 다스리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을 첫째 경제, 둘째 국방의 안보, 세 번째 백성의 신뢰를 꼽았다. 부득이 한...
‘제1호’ 수력발전 수출사업이자 4000만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이 지원된 한국수력원자력의 네팔 차멜리야 수력발전사업이 최근 좌초 위기를 겪는 등 ‘계륵’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와 한국수출입은행 등에 따르면 당초 2011년 12월 완공 예정이었던 한수원의 네팔 차멜리야 수력발전소 건설 공사가 아직 토목공사조차 마무리되지 못한...
한국수력원자력은 네팔 전력청(NEA)이 발주한 약 4000만 달러 규모의 차멜리야 수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한수원 최초의 해외 수력사업이다.
한수원은 이날 컨소시엄 구성사인 화천플랜트, 세안이앤씨 측 관계자와 주네팔 한국대사 및 네팔 정부관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네팔 카트만두 현지에서 계약 체결 서명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