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개혁신당 천하람 의원이 12일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강 후보자가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으로 재직하던 2020년 3월 국세청은 ㈜유창에 모범납세자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해당 업체엔 강 후보자의 장인과 처남이 공동대표, 강 후보자의 배우자가 사내이사로 재직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강 후보자가 법인납세국장으로 재직 중이던 2021년...
악성 체납자 추징 등을 담당하는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법인세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법인납세국장도 맡았다.
대통령실은 강 후보자 지명 이유에 대해 "세제정책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소통 역량을 토대로 국세청 주요 과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강 후보자는 평소 너그러운 인품으로 선후배들과 관계가 원만하고 신망이...
신임 감사관은 인사혁신처(중앙선발심사위원회) 주관 공개모집에 응모한 내부 및 민간전문가 중에서 서류전형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행정고시 41회 출신인 김 감사관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 4월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속초세무서장, 중부청 감사관, 중부청 징세송무국장, 중부청 조사3국장, 서울청 조사2국장, 서울청 송무국장을 지냈다.
양동훈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은 "고의로 재산을 숨겨 강제징수를 어렵게 만들거나 세금은 내지 않은 채 호화생활을 하는 체납자에 대해 재산추적조사를 강화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며 "고액·상습체납자의 재산을 끝까지 추적, 징수해 조세정의를 실천하고,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매각의 유예 등 지원을 해나가겠다...
세금 징세권을 동원해서 여러분들의 임금을 깎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앞서 조 대표는 4일 “정부와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에 임금과 관련한 사회적 대타협을 해서, 대기업 임금을 낮추게 되면 정부가 세제 혜택을 주고 중소기업의 임금을 일정하게 높이는 것”이라며 ‘사회연대임금제’를 제시한 바 있다.
한 위원장은 “이런 초등학생 같은 발상이...
세금 징세권을 동원해서 여러분들의 임금을 깎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초등학생 같은 발상이 있나?”라며 “덜 받은 분들을 더 잘 벌게 해주겠다는 게 아니라 잘 받고 있는 사람의 임금을 내리겠다는 게 무슨 소리냐”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그렇게 되면 소비는 누가 하며, 누가 더 열심히 노력하겠나”라고 꼬집었다.
또 “자기들은 모든 돈 구석구석...
또한 한세혁 삼양식품 구매·SCM 본부장을 사내이사로, 김인수 현 한미회계법인 파트너와 남판우 전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을 사외이사·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빙그레는 21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고재학 빙그레 재경담당 상무의 사내이사 신규선임과 강명길 로드팜 대표의 사외이사 재선임 등을 논의한다.
올해 주총에서는 미래 먹거리 확보를...
만약 그 전에 환매(일부 매도 불가)한다면 그동안 소득공제로 감면받은 세액 한도 내에서 저축 납입액의 6.6%만큼을 징세한다. 또, 가입 기간에 총급여액이 8000만 원(또는 종합소득 6700만 원)을 초과한 경우 그 해엔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다.
2023년 12월 31일 이전이라면 먼저 가입한 청년소장펀드를 환매하고 다른 펀드로 교체할 수 있다. 또 복수의 펀드 상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