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짐바브웨의 '국민 사자' 세실을 잔인하게 죽인 미국인 치과의사가 논란이 됐는데요. 이번에는 기린을 죽인 미국 여자 사냥꾼에게 비난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3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국의 한 대학에 근무하는 새브리나 코가텔리는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크루거 국립공원에서 자신이 사냥한 동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SNS에...
◆ 이번엔 기린 도륙한 여자 사냥꾼에 비난 쇄도
짐바브웨의 '국민 사자' 세실을 도륙한 미국인 치과 의사에게 국제 사회가 공분하는 상황에서, 이번에는 기린을 죽인 미국 여자 사냥꾼에 대한 비난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3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국 아이다호 주의 한 대학에서 회계원으로 근무하는 새브리나 코가텔리는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크루거...
미국 치과의사인 월터 파머가 이달 초 짐바브웨의 명물 사자인 ‘세실’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이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기념사진까지 찍어 논란이 됐습니다. 세실은 짐바브웨의 ‘국민사자’로 보호동물로 지정돼 사냥이 금지된 동물입니다. 그런데 파머는 세실이 보호동물로 지정된 줄 몰랐다면서 자신의 사냥은 합법적이였다고 주장해 논란은 더욱 거세졌습니다....
이달 초 짐바브웨의 명물 사자 '세실'이 잔인하게 살해된 채 발견됐었죠. 세실의 가죽을 벗기고 목을 자르는 등 잔인한 행동을 한 사람이 미국인 치과의사 '월터 파머'라고 28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파머는 사냥을 위해 5만 달러(약 5800만원)를 주고 다른 사냥꾼을 고용해 세실을 공원 밖으로 유인했고, 화살과 총을 이용해 죽였습니다. 전리품으로...
세실
목이 잘린 채 발견된 짐바브웨의 명물 사자 ‘세실’이 28일(현지시간) 구글 검색어 1위에 올라. 미국 미네소타에서 치과 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월터 파머가 이달 초 짐바브웨를 대표하는 사자인 세실을 사냥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음. 올해 13세인 세실은 발견 당시 원래 서식했던 황게국립야생공원이 아닌 공원 경계선 부근에서 죽은 채 쓰러져...
김 부장은 “짐바브웨에 있던 사자보호구역에서 야생 암사자와 함께 사진을 찍은 기억, 그리고 페루 마추피추 입구에서 각 국가에서 온 배낭 여행객들과 함께 한 트래킹 코스가 기억에 남는다”며 “자칫 팍팍 할 수 있는 일상에서 삶의 모멘텀이 된 것은 물론 다시 현업에 복귀했을 때 큰 원동력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하나대투증권 기계담당 베스트 애널리스트인...
이 부부는 아프리카 남부 최대 강인 짐바브웨의 잠베지강 유역에 있는 한 고급 수상빌라에서 여정을 시작했다.
보츠와나의 오카방고 델타 국립공원 내 럭셔리 리조트인 자란나와 초베 국립공원을 방문하며 사자와 표범, 원숭이 등 야생동물의 생태를 가까이서 관찰했다.
일반적으로 사파리 관광은 동물들이 활발히 활동하는 새벽과 야간에 이뤄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