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문을 앞두고 도주해 경찰 요구에 따라 피해자에게 신속한 근접 신변 경호가 진행되기도 했다.
이 외 해당 경찰서에서는 피해자에게 임시 숙소를 제공하고 피해자 자녀 등·하교 때 경찰관이 동행하는 등 범죄자가 검거될 때까지 지원했다.
김현대 도 자치 경찰위원장은 "내년에도 사업을 추진해 실질적인 피해자 보호와 도민 안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6일 경남 진주경찰서는 특수상해, 재물손괴 등 혐의를 받은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전날 A씨는 진주시 하대동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던 20대 여성 B씨를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를 폭행하며 “머리가 짧은 걸 보니 페미니스트다. 나는 남성연대인데 페미니스트는 좀 맞아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5일 경남 진주경찰서는 이날 특수상해, 재물손괴 등 혐의로 A씨(20대)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4일 새벽 진주시 하대동에 있는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던 20대 여성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B씨를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는 등 폭행했다 또한 말리려던 50대 손님 C씨도 여러 차례 폭행한 것으로...
30일 오유진의 소속사 토탈셋은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오유진의 스토커를 8월 서울지방경찰청 마포경찰서에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사실적시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라며 “이후 진주경찰서로 사건이 이첩되었고 경찰 조사결과 스토커가 허위 사실을 적시하여...
의정부경찰서는 이날 밤 10시께 “의정부시 금오동 부용천에서 검정 후드티 입은 남자가 칼을 들고 뛰어다닌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즉각 인근 지구대 인력과 형사 당직 등 전 직원을 동원해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해당 남성 추적에 나섰는데요. 출동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형사들은 하천에서 검정 후드티를 입고 이어폰을 착용한 채 달리는 10대 중학생 A...
19일 경남 진주경찰서는 동거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해)로 40대 남성 A씨(40대)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11시15분경 진주에 있는 자신의 주거지에서 동거녀 B씨(40대)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한 시간 뒤 A씨는 “사람을 죽였다”라며 직접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서 체포되면서 “B가...
용산경찰서장) 씨 별세, 고재학(한국일보 경영전략본부장)·연주·재현(한림대 나노융합스쿨 교수)·보경 씨 부친상, 이종산(초록마을 점장)·김홍곤(우림 대표) 씨 장인상, 서경희·황윤희 씨 시부상 = 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5일 오전 6시 30분, 02-2227-7580
▲한흥식(부산대 명예교수) 씨 별세, 한미경(경성대 창의인재대학 교수)...
24일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11시 53분께 진주시 정촌면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면 진주나들목 인근에서 SUV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추석 성묘를 다녀오던 의사 이(61)씨는 교통사고를 목격한 뒤, 자신의 차를 갓길에 세우고 환자에게 향했다. 다행히 차량 내 탑승자 중 부상자가 없는 것을 확인한 이씨는 다시...
검찰수사관 B 씨는 C 씨가 서울서부지법에 식품위생법위반죄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가 기각된 뒤 창원지검 진주지청으로 사건이 이송되자 편의를 제공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은 “경찰서장으로 재직하면서 암묵적 청탁을 받고 1년 동안 900만 원을 초과하는 금품을 뇌물로 수수하고 공무상 비밀을 누설했다”며...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20일 오전 4시 5분께 전주시 덕진구 산정동 안덕원지하차도 진입 전 100m 부근에서 14t 트럭과 벨로스터 승용차가 충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19) 군 등 10대 4명이 숨지고, B(18) 군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직진하던 승용차가 불법 유턴하는 트럭을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번 고발건은 남대문경찰서에서 1차 조사를 진행한 후에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으로 이관돼 조사가 진행됐다. 이후 추가 보완수사 지시를 거쳐 16일 오후 5시께 결과가 나왔다.
“김호중을 죽이겠다”고 온라인의 글을 올린 A 씨는 구약식으로 100만 원의 벌금형을, 또한 김호중의 굿즈 얼굴 부분을 훼손하고 모욕한 혐의로 함께 고발된 B 씨와 C 씨 등에 대한 조사는...
13일 인천 중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7시 30분께 인천시 부평구 철마산 중턱에서 수색 작업을 하던 중 지난달 22일 인천시 중구 신포동 한 노래주점에서 살해된 40대 남성 A 씨의 시신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발견 당시 A 씨 시신은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으며 풀숲에 널브러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같은날 오전 8시 30분께 인천시 동구 자택에서 노래주점...
경남 사천경찰서는 13일 생후 1년이 채 지나지 않은 자신의 딸을 수차례 때려 중태에 빠지게 한 20대 A 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전 1시쯤 경남 사천시 자신의 집에서 20대 남편 B 씨와 부부싸움을 하다 아이를 수 차례 때려 중태에 빠트렸다.
이들 부부는 아이의 상태가 심상치 않자 오전 8시쯤 진주시의 한 병에...
위기 발생 시 수사기관의 즉각적인 도움을 받고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서 등과 협조체계도 구축한다. 우선 경남 진주시 소재 5개 행복지원센터에 비상 호출벨을 시범적으로 설치하고 전국 지역본부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제도적으로는 '임대주택 표준관리규약'에 임대주택 근로자에 대한 갑질 금지 조항을 신설하고, 주택관리업체 직원의 안전관리대책...
중"이라며 "만일 작가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배상은 해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훼손된 작품도 철거하지 않고 그대로 걸어 두기로 했습니다.
송파경찰서 관계자는 "업체 측이 대화로 원만히 해결하고 싶다고 해 일단 현장에서 종결한 사안"이라며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추후 법적 절차가 가능하다고 안내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17일 살인, 시체유기 혐의로 A(54) 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A 씨는 지난 12일 오후 6시께 전남 나주시 운곡동 자신의 집 앞에서 B(80) 씨와 싸우다가 넘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숨진 B 씨의 시신을 인근 빈 건물에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토지 이전 문제를 놓고 B 씨와 오래 갈등을 겪었고 이날도...
해당 글이 국민적 공분을 사자 LH는 작성자를 명예훼손과 모욕, 업무방해 혐의로 경남 진주경찰서에 고발했다. 이후 진주경찰서는 해당 수사를 경남청 사이버수사대에 넘겼다.
한편, 블라인드 운영사인 팀블라인드 관계자는 15일 이투데이에 "수사는 수사기관의 독자적 영역이므로 블라인드는 요청이 온다면 최선을 다해 협조할 예정이나, 블라인드는...
15일 경남 경찰에 따르면, LH는 최근 직장인 익명 앱 블라인드에 회사 명예를 실추시키는 내용의 글을 올린 작성자를 명예훼손과 모욕, 업무방해 등 혐의로 진주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이 작성자는 지난 9일 블라인드 게시판에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자 '내부에서는 신경도 안 씀'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 작성자는 '어차피 한두...
가수 정바비, 여성 폭행·불법촬영 혐의로 또 피소
서울 마포경찰서는 폭행 치상과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가을방학' 멤버 정바비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습니다.
작곡·작사가 겸 가수인 정바비는 피해 여성의 신체를 동의 없이 촬영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중순 고소장을 접수한 뒤 수사에...
1967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경찰대(5기)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경남청 수사과장·경찰청 형사과장·창원 중부경찰서장·경찰청 사이버안전국장을 거쳐 지난해 8월부터 경남경찰청장으로 일했다.
남구준 경남경찰청장은 평소 온화한 성품과 꼼꼼한 업무 처리로 경찰 내에서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경찰 조직 내부에서 국수본부장을 선발할 때 가장 유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