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의 지속성이 질병관리와 의료비의 두 가지 측면에서 중요하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밝혔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신동욱 교수는 “의사가 같은 환자를 지속적으로 보면 문제를 더 빨리 찾고, 예방상담 등의 진료를 더 잘 제공하며 환자들이 자기 관리를 더 잘하고 약물치료 권고를 더 잘 지키는 경향이 있다” 며 “기존 연구에서 한...
심평원은 전국 의료기관의 2012년 7월~2013년 6월 진료분 요양급여비용 외래 청구명세서를 대상으로 지속관리 평가를 위한 처방일수율 등의 치료 지속성, 처방약제의 적정성, 당화 혈색소 등 검사의 적정성 등을 평가했다.
2012년 평가대상 당뇨병 진료환자는 2011년보다 약 22만명 증가한 229만명으로, 의료기관 한 곳당 이용환자는 약 176만명이었다. 이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