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임광현 의원은 29일 직장인 임금 가운데 ‘식대’의 비과세액을 현행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외식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김치찌개 백반은 8000원, 자장면도 한 그릇에 7000원 수준이 됐다”며 “이미 직장인들의 월평균 점심값은 20만 원을...
식신에 따르면 국내 직장인 수는 1900만 명대(건강보험 직장가입자 기준, 피부양자 제외)로, 이들의 점심 식대 시장 규모는 약 30조 원으로 추정된다. 통상 기업이 점심 식대의 절반을 부담한다고 치더라도, 기업 거래처를 확보하면 15조원의 시장이 있는 셈이다.
푸드테크업계 관계자들은 “모바일 또는 간편결제가 일반화 됐음에도, 여전히 종이식권 등을 제공하는...
직장인 점심문화를 바꾼 것으로 평가받는 모바일식권은 식대 장부나 종이식권, 영수증 관리가 필요 없는 편리함을 장점으로 다양한 유형의 기업 식대 서비스 및 정산에 활용되고 있다.
아이언디바이스는 시스템 반도체 팹리스(설계) 기업으로 2008년 삼성전자·페어차일드의 반도체 출신 인력들이 설립했다. 상장 주관은 대신증권이 맡았다.
국내서 유일하게 스마트...
국내 기업 직장인 약 1900만 명의 점심 식대 시장 규모는 약 30조 원이다. 이 중에서 기업이 식대를 지원하는 절반 정도의 시장은 모바일 식권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큰 만큼 모바일식권 사업의 지속적인 고속 성장이 예견된다. 또한 모바일식권은 종이 영수증 사용을 없애고 식대 오남용을 해소하므로 기업의 ESG 경영을 위한 필수 요소로도 꼽힌다.
모바일식권은...
직장인 상위 0.1% 총급여를 비교한 결과, 지역별 편차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에서 상위 0.1% 연봉에 속하는 직장인은 평균 14억 원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강원(평균 4억6268억 원)보다 3배가량 많은 액수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실은 27일 "국세청의 '2022년 시도별 근로소득 신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갑자기 맡게 된 일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우리 회사는 체계가 없어서 매번 맨땅에 헤딩하는 것 같아요.” 직장인 커뮤니티에 꾸준히 올라오는 주제다. 스타트업에 다니는 사람이라면 거의 달마다 이런 고민을 하지 않을까 싶다. 사업 초기부터 업무 매뉴얼과 체계가 갖추어진 채 굴러가는 회사란 불가능하기 때문도 있지만, 특히 스타트업은 적은...
그는 “우리나라 기업 직장인 약 1900만 명의 중식대 시장 규모만 30조 원에 이르고 이 중 절반인 15조 원 정도는 회사가 식대를 지원한다”며 “식대 지원금을 현금으로 줄 경우 급여로 처리돼 4대보험 등 회사의 추가 비용이 20%가량 더 증가하는데, 이를 모바일식권 플랫폼으로 전환하면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식신e식권은 성장...
e식권은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주변 식당을 비롯해 편의점, 구내식당까지 식대를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식권 어플로 주로 직장인들이 사용한다.
사실상 점심 한끼를 먹기 위해서 1만 원을 지출해야하는 시대인 셈이다. 실제 한국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지역 냉면값은 1만577원으로 1년 새 8.7% 올랐고, 삼계탕은 1만5923원으로 무려 11.9...
직장인 퇴직금에 대한 퇴직소득세 계산 시 근속연수에 따라 공제하는 금액을 상향하고, 연금계좌 납입액에 대한 세액공제 한도도 올린다.
기획재정부는 5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정부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분야·시기별로 정리해 제시했다.
금융·조세·재정 분야를 보면, 정부는 올해부터...
민생특위는 △유류세 탄력세율 확대 △직장인 식대 비과세 확대 △납품단가 연동제 △화물차 안전운임제 △대중교통비 환급 등 29개의 민생 경제 법안을 다룰 방침이었다.
납품단가 연동제는 각론과 세부사항을 두고 여야 간 견해차가 큰 상황이다. 각론에선 연동제 시행 기준을 두고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은 원자잿값 10% 이상 혹은 최저임금이 등락할 때 연동제를...
연간 식대로 확장하면 연 27조 원 규모다.
매일 점심시간이면 식신에 등록된 22만 사용자 가운데 평균 10~15만 명이 몰린다. 직장인 약 100명 중 한 명은 점심시간마다 식신 어플을 켜고 점심식사를 결제하는 셈이다. 점심시간 피크 시간대인 오전 11시 40분~낮 12시 20분 사이에는 최대 15만 명까지도 가장 많은 이용자가 몰린다는 설명이다.
최근 카카오 먹통 사태와...
특히 최근 고물가 시대가 지속되자 식대를 아끼려는 직장인 등을 중심으로 밀프렙족이 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 동향에 따르면 7월 외식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8.4% 오르며 1992년 10월 8.8% 이후 2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 신조어 / 탕진잼
일상생활에 지장이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푼돈을 소모하는 일을 뜻하는 말이다.
☆ 유머 / 따지는 면접...
공제율을 80%로 늘리기로 결정했지만, 야당은 보다 직접적인 혜택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지난달 26일 출범한 특위는 유류세 인하 폭 추가 확대(조세특례제한법, 교통에너지환경세법, 개별소비세법), 직장인 식대 소득공제 확대(소득세법),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대중소기업상생협력촉진법, 하도급거래공정화법) 등 민생경제와 직결된 29개 법안을 다룰 방침이었다.
소득에서 빠지는 식대 연 최대 120만 원
식대 비과세가 직장인 개개인의 소득세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려면 연말정산 체계를 먼저 알아야 한다.
통상 직장인들이 한 해 동안 수령하는 급여와 상여금 등을 모두 합산한 개념이 연봉이라면 여기서 식대나 차량유지비, 육아수당 등은 비과세 소득으로 분류해 뺀 후 총급여(연봉)를 산출한다.
연말정산의...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의원총회에서 "국회 민생경제안정특위가 낸 유류세 인하법, 직장인 식대 지원법이 본회의에서 의결된다. 현장에서 각계 목소리를 경청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다행"이라며 "납품단가 연동제, 안전 운임제 일몰제 폐지, 대중교통비 한시적 환급 등 기타 시급한 경제 민생 입법 현안도 조속히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유류세 확대, 2024년 말까지로 일몰 기한 정해 직장인 식대 비과세 한도 10만→20만 원 상향…내년부터 시행시기 놓고 정부·국회 이견도…"기업 혼란" vs "서민 부담 해소"
유류세 법정 최대 인하 폭을 50%로 확대하고 직장인 식대 비과세 한도를 현행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확대하는 법안이 29일 국회 민생졍제안정특별위원회(국회 민생특위)를...
특위 활동기한은 10월 31일까지로, 유류세 인하 폭 추가 확대(조세특례제한법, 교통에너지환경세법, 개별소비세법), 직장인 식대 소득공제 확대(소득세법),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대중소기업상생협력촉진법, 하도급거래공정화법) 등 민생경제와 직결된 29개 법안을 다룬다.
류성걸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세계적인 경기침체...
#연봉(총급여) 8000만 원인 직장인 A 씨는 올해 바뀐 세제개편안에 따라 소득세 54만 원을 감면받는다. 식대 비과세 조정으로 29만 원을 면제받으면 총 83만 원의 세금을 덜 내게 된다.
A 씨처럼 올해부터 근로소득자의 세제 혜택이 늘어난다. 과세표준(과표) 구간 상향과 식대의 비과세 한도 상향, 자녀장려금 인상 등으로 늘어난 세제 혜택을 알아보자....
더불어민주당 위원 6명도 확정됐다.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간사에 김성환 의원, 위원에는 이학영·최인호·김경민·오기형·이수진 의원이 선임됐다고 발표했다.
시급한 민생현안이 산적해 있는 만큼 특위에서는 유류세 인하폭 추가 확대, 납품단가 연동제, 부동산 관련 제도 개선, 직장인 식대 부분 비과세 확대, 안전운임제, 대중교통비 환급 등을 다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