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김혜수는 ‘직장의 신’ 이후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김혜수는 극 중 15년차 베테랑 경력을 지닌 카리스마 여형사 차수연 역을 맡았다. 차수현은 1980년대에 활약했던 강력계 형사 이재한(조진웅 분)과 현재의 장기미제 수사팀 프로파일러 박해영(이제훈 분) 모두와 호흡한다.
그는 ‘시그널’을 복귀작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원래 드라마 할 계획이 없었다....
KBS 2TV ‘아이리스2’,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등을 연출한 표민수 PD가 메가폰을 잡고, tvN ‘꽃미남 라면가게’, KBS ‘직장의 신’ 등을 집필한 윤난중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호구의 사랑’은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의 원작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그린 유현숙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최우식은 최근 영화...
지난 해 KBS 미니시리즈 ‘직장의 신’, KBS 드라마스페셜 ‘카레의 맛’ 등을 통해 폭 넓은 연기를 선보였던 전혜빈은 최근 공익프로젝트 프로그램에서 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며 ‘개념 배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제 다시 본업으로 시청자를 만나게 된 전혜빈은 “최혜원은 어떤 부자보다도 더 많은 재력을 소유해 천하를 가지겠다는 거대한 야망을 가진...
데뷔작인 ‘직장의 신’에서는 비정규직이라는 무거운 소재에 코믹과 판타지를 섞어 슬프지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웃픈드라마를 완성했다. 박재범은 ‘굿닥터’를 통해 한편의 동화 같은 의학드라마를 만들어 감동을 선사했다. 유보라는 ‘비밀’에서 거침없는 필력으로 경쟁작인 ‘상속자들’ 김은숙 작가를 완벽하게 눌렀다.
◇예능 출신, 드라마작가 변신...
지난 9월 드라마 시작에 앞서 KBS 황의경 CP가 “‘학교2013’의 이현주 작가와 ‘직장의 신’ 윤난중 작가의 계보를 있는 작가가 탄생할 것”이라며 “신인작가의 강점은 신선함이다. 기대해도 좋다”고 유보라 작가의 작품세계에 자신감을 드러낸 발언에 타당성이 입증됐다.
배우들의 열연도 빼놓을 수 없다. 복수를 위해 미치듯이 유정(황정음)을 괴롭힌 나쁜 남자...
KBS는 상반기 ‘직장의 신’, 하반기 ‘굿닥터’로 2연속 홈런을 쳤다. 현재 ‘장희빈’ 이후 10년 만에 ‘직장의 신’으로 KBS에 복귀한 김혜수의 대상 수상이 유력하다. 하지만 ‘굿닥터’의 젊은 보석, 주원도 만만치 않다. 주원은 서번트증후군(장애를 갖고 있음에도 특정 영역에서 그 장애와 대조되는 천재성이나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증후군)이란 자폐 증상을...
최근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신민구 역을 맡았던 배우 나승호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직장의 신 엠티를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드라마방송은 끝났지만, 직신soul은 계속될 거에요. 쭈욱!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with 직신밤샘토크클럽”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나승호를 비롯해 김혜수, 조권...
KBS-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전 출연진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16회 '돌아와요 미스김'을 마지막으로 지난 21일 막을 내린 직장의신 배우들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사를 비롯한 마지막을 힘하는 마음을 표했다.
미스김을 연기한 김혜수는 “종영이 실감나지 않는다. 이렇게 스태프들과 동료배우들이 좋아서 종영하기 싫은 작품도 처음”이라며 “미스김을 만나 큰 힘이...
지난 21일 방영된 16회 ‘돌아와요 미스김’ 편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출연진이 22일 종영소감을 전했다.
미스김을 연기한 김혜수는 “이렇게 스태프들과 동료배우들이 좋아서 종영하기 싫은 작품도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혜수는 “미스김을 만나 큰 힘이 됐고 그래서 힘든 줄 모르고 촬영했다. 미스김이 많이 그리울 것 같다”고...
직장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소재로 삼아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어냈고 마지막까지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훈훈한 모습을 자아내 시선을 끌었다.
‘직장의 신’ 후속으로는 김남길과 손예진의 멜로 연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어’가 2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직장의 신 최종회에서 김혜수에게 주어진 마지막 미션은 무엇일까.
21일 오후 10시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최종회에서는 슈퍼갑 계약직 김혜수(미스김)가 재난인명구조요원으로 활약하며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극 중 중장비 기사, 조산사, 버스기사 등 못하는 게 없는 팔방미인 미스김의 마지막 미션인 만큼 난이도도 최상급이다.
이날 미스김은...
21일 방송되는 '직장의 신' 마지막회는 '돌아와요 미스김'이라는 제목으로 미스김의 과거가 베일을 벗는다는 설정이다.
KBS2 '직장의 신' 제작진에 따르면 충격적인 미스김의 고백에 이어 마침내 '6년 전 그 날'의 비밀이 서서히 드러난다.
같은 날 계약종료를 앞둔 미스김과 정주리. 황갑득 부장은 팀원들에게 미스김의 재계약을 위한 아이디어를 지시하고...
‘상어’는 가족의 복수를 위해 지옥에서 무소불위의 강자가 돼 돌아와 사랑하는 연인에게 조차 칼끝을 겨누는 냉혹한 심판자, 한이수(김남길)의 비극적인 삶과 지독한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김남길과 손예진의 멜로 연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어’는 ‘직장의 신’ 후속으로 오는 2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김(김혜수 분)과 장규직(오지호 분)의 얽힌 인연이 밝혀졌다. 미스김의 대한은행 재직시절 멘토가 장규직의 어머니였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미스김은 "당신 엄마 내가 죽였다"고 고백해 마지막회를 기대케 만들었다. 특히 미스김과 장규직의 결말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직장의 신'은 21일 밤 마지막 방송된다.
KBS2 월화 드라마 직장의 신 후속으로 방영되는 '상어'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인 손예진 편이 공개됐다.
14일 공개된 드라마 '상어' 티저 영상 '손예진 편'은 순백의 느낌이다. 손예진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면사포를 쓴 채 바다 위를 걷고 있다.
그러나 갑자기 사고장면이 등장하면서 분위기는 바뀐다. 손예진은 곧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의 표정이 아닌 어떤 두려움과...
극 중 124개의 자격증을 갖춘 만능재주꾼 미스김(김혜수)은 바쁜 드라마 촬영 일정 안에서도 ‘직장의 신 OST part6 에 참여해 마지막 OST곡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번 ‘직장의 신’ OST 앨범은 김혜수의 ‘Love is...’를 비롯해 10cm, 윤하, 김태우, 컬투, 신지수 등이 부른 OST 6곡과 드라마 BGM도 포함된다.
OST제작사 토탈셋은 “김혜수씨의 참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