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률을 제고하는 등 직업계고 르네상스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내년 직업계고 성장사다리 강화를 포함한 ‘2차 사회이동성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직업계고 교원 역량 강화와 산업수요 맞춤형 혁신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기준 56% 수준이었떤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률을 2035년 70%까지 끌어올린다.
향후 신규...
내년까지 직업계고의 취업·진학 지원을 강화하는 '2차 사회이동성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2027년까지 반도체 등 첨단산업 중심 마이스터고를 10개 이상 추가 지정(2023년 기준 54개교)하기로 했다. 또 전국 사립대에 높은 자율성을 부여하고 각종 네거티브 규제를 덜어내기 위한 사립대학구조개선법(가칭)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빈곤층과 영세 소상공인 등...
전국 직업계고 3학년 재학생·졸업 1년 이내인 청년들도 선발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월 최대 60만 원의 교육 지원금을 포함해 분야별 최고 전문가의 특강, 선배 교육생·임직원 멘토링, CJ계열사 현장 실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자립준비청년 등 소외계층 청년의 지속 가능한 자립을 위해 금융, 거주, 노무 관련 특강 등...
기술사관을 통해서는 직업계고 2년, 전문대학 2년 등 4년간의 연계 교육을 시행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한다.
각 주관대학은 앞으로 교육 프로그램 설계, 교육 기반(인프라) 구축, 학생 모집 등 준비작업을 거쳐 2024년도 9월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계약학과 및 기술사관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중소기업...
직업계고 학생들이 ‘학교 밖 교육’을 통해 과목 선택권이 확대되고 진로 탐색 기회를 더 많이 얻을 수 있게 됐다는 교사들의 설문 결과가 나왔다.
28일 한국직업능력연구원(직능연)은 이슈브리프 ‘직업계고 학점제 학교 밖 교육 확산을 위한 과제’를 통해 지난해 기준 ‘학교 밖 교육’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고 응답한 54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신한 커리어온’은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무 기초 역량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향상해주는 ‘소셜 임팩트’ 창출 프로그램이다.
신한 커리어온 4기에서는 지역 소재 고등학교들에 대한 지원을 고려해 지역 선발을 확대했다. 접근성 때문에 대외기관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원이 쉽지 않은 울릉고등학교에서 신한...
하나은행·NH 농협은행·한국산업은행·중소기업은행 등 주요 은행 참여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도…직업계고 취업 담당자 등 200여명 자리
교육부와 금융위원회는 24일 직업계고 우수 인재의 금융권 취업을 위한 ‘2024년 금융‧정보기술(IT) 직업계고 인재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오는 8월 예정인 양 기관의 직업계고 학생 대상 '2024 금융권...
세 기관은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 설립·운영을 위한 지원 △'학교 밖 교육' 등 직업계고 교육과정 연계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등의 측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휘경공고가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관련 기반을 조성하고 반도체 분야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및 교원 전문성 향상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교육부 공모에서...
고졸 전형 등을 통해 공공기관 신규채용 고졸(직업계고) 비중도 확대하고, 민간기업 등으로의 확산을 유도한다. 직업계고 거점학교(현재 17개교)도 확대하고, 자격증 취득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직업계고 학생에 대한 취업준비금 지원도 추진한다.
아울러 대학편입 제도를 개선해 대학생들의 도전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근로소득을 활용한 원활한 자산형성을 통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직업계고 학생과 청년들을 만나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 중인 '사회이동성 개선방안'에 대한 정책 제안을 청취했다.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이날 국민대학교 미래차사업단을 찾아 가상환경 주행 시뮬레이터, 학생들이 직접 설계ㆍ제작한 자작자동차 등을 체험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취업준비...
직업계고 전문교과 교사들이 급변하는 기술과 복잡한 교육 환경에 대응한 전문성 개발이 필요하지만, 관련 학습공동체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은 한 달에 2시간여밖에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전문성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전문교과 교사의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현황 및 지원 방안’...
기술사관은 직업계고 2년, 전문대학 2년 등 4년간의 연계교육을 실시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한다.
올해 신규 모집 규모는 ‘중소기업 계약학과’ 3개, ‘기술사관’ 1개다. 모집 분야는 산업구조 개편에 따른 인력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첨단산업, 지역 전략산업 등 미래 유망분야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중기부는 신규로...
14:30 직업계고 방문 및 일학습병행 간담회(경북 경산)
△고용부 차관 09:00 차관회의(정부서울청사)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및 일학습병행 참여 직업계고 방문
23일(금)
△고용부 장관 15:30 2024년 노동의 미래포럼 1차 회의(서울)
△고용부 차관 14:00 일반고 특화훈련 현장방문(서울 종로구)
△일반고 특화훈련 신기술과정 훈련 현장...
기술사관 육성사업은 직업계고 2년, 전문대학 2년 등 4년간의 연계 교육을 시행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요자 중심 인력양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술사관 졸업생의 계약학과 연계를 강화하고, 우수 특성화고 내 ‘기술사관반’을 개설해 고등학교에서 전문학사~박사로 이어지는 학생의 성장사다리를 제공할...
실제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2023년 2월 전국 직업계고 졸업자 중 취업자는 1만9526명으로 취업률은 55.7%였다. 이는 전년(57.8%) 대비 2.1%포인트(p) 감소한 수치다. 이중 특성화고 취업률은 55.5%에서 53.3%로 낮아졌다. 그나마 중기부가 지원하는 특성화고의 취업률은 76.1%로 이보다 높다. 전문가들은 특성화고 취업률이 저조한 데 대해 연봉 및 복지 등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이...
현장실습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 학생들이 기업 현장에서 직접 업무를 수행하고 관찰하면서 배우고 졸업과 동시에 취업으로 이어지는 직무현장교육(OJT)이다. 교육·훈련의 장임에도 2017년 전북 전주 소재 콜센터 상담원으로, 제주 소재 음료 공장에서, 2021년도에 전남 여수 소재 요트회사에서 현장실습생으로 일하다가 돌아오지 못한 학생들이 있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5일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국가자격 시험 운영 및 직업계고 블록체인(DID) 스마트학생증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직업계고에 도입된 블록체인DID 기반 스마트학생증에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급한 자격증을 연동하기 위함이다. 학생들이 편리하게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내년에는 직업계고, 일반계고 비진학 청년 대상 맞춤형 고용서비스(20개소)도 신설한다. 해당 서비스는 전국 대학에 구축된 대학일자리+ 센터에서 인근 직업계고, 일반고 비진학 청년에게 직업체험 및 경력개발 경로 등을 제시하는 서비스다.
또한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경험 기회를 내년에 총 7만4000명(민간 4만8000명·공공 2만6000명)으로 확대하고, 일경험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