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바이오 최대주주는 오너 2세인 지현욱 대표이사로, 지분 16.69%를 보유하고 있다. 이어 지원철 회장이 11.60%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수관계인 지분을 포함한 오너일가 지분은 총 30.51%에 달한다. 다만 이지바이오가 보유한 자사주가 없기 때문에 분할 후 지주회사, 사업회사에 대한 오너일가의 지분변화는 나타나지 않는다.
이지바이오 측은 지분변화 대신 지배구조...
7% 감소
△이지바이오, 지현욱·김지범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
△제이스텍, 작년 영업익 169억… 전년比 318% 증가
△에스와이패널, 계열사 37억 채무 보증 결정
△인화정공, 작년 영업손 7억… 적자전환
△한국기업평가, 주당 1947원 결산배당 결정
△엠케이전자, 작년 영업익 1256억… 전년比 407% 증가
△애니젠, 일본 Cytlimic에 9억 규모 연구 용역 공급...
◇지원철 회장의 2세경영 시동… 최대주주 오른 아들 지현욱 이사 = 이지바이오그룹의 창업주는 지원철 이지바이오 대표이사 회장이다. 지원철 회장은 서울대 축산학과를 졸업한 후, 송암목장 대표로 3여년간 농장일을 익혔다. 이후 농사 사료업체인 퓨리나코리아에 입사해 기획과 신규 사업개발 등을 맡다가 창업했다. 특히 그는 발효사료, 사료첨가용...
이지바이오의 경우 최대주주인 지원철 이사의 자제인 지현욱(78년생)씨가 지난 9월 한달간 88만1355주(2.25%)를 취득하는 등 지원철 이사 외 특별관계자 6인의 보유지분율이 40.58%에서 41.94%(1646만7887주)로 늘었으며, 오리엔탈정공과 마찬가지로 지현욱씨가 지원철씨보다 좀 더 많은 지분을 갖고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증시가 크게 폭락했던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