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이달 6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대책’의 일환이다.
입법예고안은 자동차 제작사 및 수입사가 전기차를 판매할 때 소비자에게 배터리와 배터리 셀의 정보를 제공토록 하고 자동차등록증에 배터리와 배터리 셀의 정보가 표시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현재는 배터리의 용량, 정격전압, 최고출력만 공개한다. 유럽도...
정부는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확정해 발표했다.
한 총리는 “신축 건물의 모든 지하 주차장에는 원칙적으로 화재 조기 감지와 연소 확산 방지가 가능한 습식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겠다”며 “전국 모든 소방관서에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를 전진 배치하겠다”고 말했다.
1973년 설립된 파라텍은...
지하주차장 화재가 발생할 때 신속한 대응을 위해 모든 신축 건물 지하주차장에 ‘습식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겠다고도 설명했다.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소형 건물에는 이미 설치된 연결살수설비를 이용해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할 방침이다.
또 전기차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기차 배터리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내년 2월로 예정된 전기차...
정부는 6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올해 8월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등으로 전기차와 충전시설에 대한 화재 우려가 커짐에 따라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전기차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애초 내년 2월 국내외 제작사를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었던...
또 "신축 건물의 모든 지하주차장에는 원칙적으로 화재 조기감지와 연소확산 방지가 가능한 ‘습식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겠다"고 했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전문가·업계 등과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실효성 있는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배터리 안전을 실시간 진단하는 BMS(배터리관리시스템) 기능을 고도화하고, 소비자 사용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겠다"며 "화재 예방에 도움이 되는 스마트 제어 충전기 보급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축 건물의 모든 지하 주차장에는 원칙적으로 화재 조기 감지와 연소 확산 방지가 가능한 '습식 스프링클러'를...
및 안전사고가 미연에 방지될 수 있다”고 했다.
배터리 아카데미 예산 증액(60억 원)에 대해선 “융·복합적인 특수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현장실무형 인재 배출이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산업부는 전기차 배터리 통합관리체계 고도화를 위한 예산 4억7500만 원을 편성했다. 사용 후 배터리 거래와 유통, 재사용 배터리 관리 시스템...
공사장 주변에 진동계, 지하수위계를 추가 설치하고 지반시추조사를 통해 지반 안전 관리도 강화한다.
지반침하의 주요 원인이 되는 노후 상·하수 관로 정비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전체 상수관로 1만3350km 중 2040년까지 30년 이상 된 3074km를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와 내년은 각각 62.5km, 64.6km를 정비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반침하 사고...
공사장 주변에 진동계, 지하수위계를 추가 설치하고 지반시추조사를 통해 지반 안전 관리도 강화한다.
지반침하의 주요 원인이 되는 노후 상·하수 관로 정비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전체 상수관로 1만3350km 중 2040년까지 30년 이상 된 3074km를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와 내년은 각각 62.5km, 64.6km를 정비한다.
2015년부터 올해 9월 1일까지 서울에서...
BMS는 배터리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셀 간 균형을 유지해 배터리의 안전성과 수명을 극대화하는 전기차의 핵심 시스템이다. 전기차뿐 아니라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스마트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최근 인천 청라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사건이 발생하면서 BMS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BMS를 적용하면 배터리의 전압...
관리들에 따르면 미국은 전날 가자지구 라파의 지하 터널에서 미국인을 포함한 인질 6명 시신이 발견되기 전에 이미 최종 제안을 준비하고 있었다. WP는 “바이든 대통령과 수석 보좌관들은 살아있는 인질을 석방하는 협정을 맺고자 몇 달간 끈기 있게 노력했다”며 “인질 시신이 발견됨에 따라 관리들은 협상에 대한 시급성이 되살아나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그는 "국토교통부 조사에 따르면 2021년부터 최근 5년간 싱크홀 사고는 957건으로, 이틀에 한 번꼴로 발생한다"며 "(싱크홀이) 증가하며 추가로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고, 지하 안전법에 따라 지표 탐사나 지하 공간 탐사를 하게 되는데 이런 활동으로 인해 증가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주의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 그는 "매립지나...
박 대표는 체결식에서 “DL이앤씨는 국내 마지막 양수발전소를 준공한 건설사이면서 13년 만에 다시 시작하는 건설사”라며 “안전·품질 중심의 현장 관리를 통해 영동양수발전소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 사장은 “양수발전소는 국가 에너지 안보 강화는 물론, 탄소중립에도 그 역할이 막중하다”며 “지역주민 고용을 비롯한 지역경제...
주택법은 건축물의 노후화를 억제하고 기능을 향상하기 위해 대수선(준공 10년 이상)하거나 증축(15년 이상)하는 것을 리모델링이라 정의하고, 이를 위해선 공동주택 입주자나 관리주체 또는 주택조합이 관할 시장의 허가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시는 수지초입 마을아파트(2019년)와 수지보원아파트(2020년)의 리모델링 조합 설립을 인가한 뒤 지난해 안전진단과...
고려아연은 22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 DIG에어가스, 에어프로덕츠코리아, SPG산업, 이수화학과 '지하매설배관 안전관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울산 지역은 한국석유공사의 대규모 굴착 공사로 지하매설배관의 안전관리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특히 굴착 공사 시 배관 손상으로 인한 누출과 폭발 등의 대형...
최근 일부 지자체가 배터리 충전량(SoC) 90% 이하의 전기차만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출입을 허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현대차·기아는 배터리 충전량은 화재 발생과 연관성이 미미해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고도 지적했다.
현대차·기아 등 자동차 제조사들은 전기차 배터리를 100% 충전해도 충분한 안전범위 내에서 관리되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고객에게...
추석 연휴 전 소방당국이 일정 규모 이상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소방시설 안전점검을 한다. 각 지자체는 다음 달 6일부터 13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에 있는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할 예정이다.
취약사업장은 자율안전점검 및 현장점검의 날(내달 11일·25일)을 실시해 추락·끼임·부딪힘 등 현장 3대 사고유형 등을 집중 점검한다. 추석 기간 안전보건공단...
건물 지하 주차장에 습식 스프링클러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배터리 인증제 시범사업은 내년에서 올해로 앞당겨 시행되는데요. 인천 청라 아파트 전기차 화재 이후 안전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전국 소방서에 진압 장비를 배치하고, 배터리 안전성 무상점검을 매년 실시할 계획입니다.
스마트 충전기 보급 확대와 차세대 배터리 개발,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고도화도...
배터리 업계는 폼팩터(형태)별 열 관리 기술을 고도화하는 한편, 더욱 안전한 폼팩터 개발에 뛰어들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1일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메르세데스-벤츠의 ‘EQE 350+’ 모델에는 중국 파라시스 에너지가 만든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가 탑재됐다.
파라시스는 각형 배터리에 주력하는 CATL, BYD와 달리 파우치형 배터리...
시는 이번 점검에서 경기도, 용인서부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들과 합동으로 지하 충전시설과 주변환경에 대한 소방·전기분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기록부와 건축준공도면을 비교하며 세심하게 확인한다.
소방 분야에선 소화기와 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와 자동화재탐지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와 전기차 화재 진화장치인 질식소화포 비치 여부를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