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최근 X(옛 트위터) 등에는 '지진운'(地震雲·지진 구름)이라는 글이 다수 게재됐다. 이 게시물들에는 현지인들이 직접 목격해 찍어 올린 독특한 모양의 구름 사진이 함께 담겼다. 이 과정에서 "8월 10일에 거대 지진이 온다", "8월 11일은 난카이 해곡 지진 예정일", "8월 14일이 대지진의 날" 등 특정 날짜에...
심지어 대지진 전조인 지진운이 발생했다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수백 장의 사진이 게시됐는데요. 마치 전봇대와 같이 위아래로 곧게 서 있는 구름의 모습이죠. 대지진 직전에 나타나는 구름이라며 ‘지신구모’라는 해시태그로 SNS가 가득합니다. 하지만 지신구모는 지진학에서는 비과학적인 추정에 불과한 현상으로 보는데요. 일본 기상청은 “일시와 장소를...
‘지진운’이나 얕은 물에서 빌견되는 심해 어종도 지진의 전조로 여겨지죠.
다만 이런 현상이 지진과 연관이 있는지는 과학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립니다. 전문가들 대다수는 이상 자연 현상을 대지진의 단초로 보기 어렵다고 말합니다. 본래도 자연환경의 영향을 받는 동물들의 행동 중 자연재해로 인한 이상 행동만을 특정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미국...
제주 서귀포 인근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하기 30여 분 전에 ‘지진운’(地震雲·지진구름)을 봤다는 목격담이 잇따르고 있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전일 “이거 지진운인가”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양 떼 모양의 작은 구름이 넓게 퍼져 있는 하늘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 게시물의 등록 시간은 4시 50분께다. 지진이 발생한 5시 19분보다...
중국 쓰촨성(四川省) 대지진, 윈난성(雲南省) 대지진과 아이티 지진 전에는 어김없이 지진운(地震雲)이 출현했다.
최근 주식시장에도 징조가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 이 징조가 좋은 징조일지, 나쁜 징조일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하나의 징조인 것은 분명하다. 바로 숫자 뒤에 가려진 코스닥 상장사들의 투자 감소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코스피와...
[카드뉴스 팡팡] 지진운에서 지진광까지 ‘지진 전조에 대한 진실’
"와아, 구름 예쁘다~ 사진 찍어야지!""곧 지진 나는 거 아니야? 무서워!"같은 구름에 다른 반응, 바로 '지진 전조 현상' 때문입니다.
"자연은 이미 경고했다?"이달 발생한 대형 지진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고 나니 우리가 몰랐던, 이미 지진을 예고한 '지진 전조...
구름모양을 포착한 시민들이 ‘지진운’이라고 주장하는 글들이 계속해서 게재되고 있다.
지진운이란 지진이 발생하기 전에 발생한다고 일부가 주장하는 구름으로, 굉관 이상 현상의 일종이다. 그러나 과학적 근거가 부족해 정설로 인정되고 있지는 않다.
한편, 이날 지진으로 카카오톡과 통신이 한 때 마비가 돼 시민들이 불안에 떨었으며, 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지진이 일어나기 전 발생한다고 알려진 지진운에 대해 기상전문가들은 지진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는 설명이지만, 2011년 발생한 일본 대지진과 지난해 12월 익산서 발생한 지진에도 지진운이 발견된 바 있다.
현재 인스타그램 등 SNS에는 지진 발생 전 관측한 지진운이라며 새롭게 게재되는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실제로 지진운이 발견된 후 지진으로 이어진 일이 있다. 지난해 12월 부산에서 지진운과 같이 생긴 구름이 관측됐다는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는데, 2주 후인 22일 전북 익산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한 것. 이는 지난해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큰 규모였다.
‘서프라이즈’의 사사키 씨의 주장에 따르면 지진 발생 일주일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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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대전 지진, 올해 최대 규모…“대구 지진운 또 맞췄다”
충북 영동군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지식인에 지진운으로 추측되는 구름이 찍힌 사진과 함께 지진운을 포착한 것 같다는 질문을 올렸습니다. 일부 학자들은 지진운은 지진이 일어나기 1~2주 전에 지상에서 올라오는 가스와 전자파로 인해 생기는 이상 현상이라고 주장하는데요. 학계는 “우연의 일치일 뿐”이라며 “구름으로 지진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지진운을 통한 지진 예측에 대해 다뤘다.
2005년 일본의 한 일간지에 실린 지진 예언이 현실로 나타났다는 이야기가 그려진 것. 그 기사가 나가고 열흘 후 예언대로 진도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을 예언한 사람은 '일본지진예지협회'의 대표 사사키 히로하루. 그는 구름을 통해 지진을...
소년이 올린 사진 속 구름은 나란이 늘어선 모양으로 사사키가 지진 발생 7일 전 나타난다고 한 구름 모양과 일치했다. 사진 게재 7일 후, 소년이 살던 쓰촨성에는 대지진이 일어났고, 2009년 중국 윈난성 지진 때도 지진운이 관측됐다.
하지만 학계에서는 여전히 구름을 지진예보에 포함하는 것은 무리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서프라이즈에서 일본 강진과 중국 쓰촨성 대지진때 나타난 지진운에 대한 미스테리가 조명됐다.
15일 MBC에서 방송된 서프라이즈에서 사사키 히로하루 일본 지진예지협회 대표가 예언한 지진에 대한 사건이 나왔다.
사사키는 "지진 발생이 가까워질 수록 2주전에는 길고 가느다란 띠 모양의 구름, 1주전에는 물결 모양의 구름이 열 맞춰 나란히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