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이택광 교수가 묻고 세계적인 대중 철학자인 슬라예보 지젝(SLAVOJ ZIZEK)이 답한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신간이 나왔다.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인 토머스 프리드먼은 역사가 예수 탄생 이후 BC와 AD로 나뉜 것처럼 인류는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바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책은 지한파 철학자인 슬라예보 지젝과 경희대 이택광 교수가 코로나를 주제로...
오토모티브리서치센터의 크리스틴 지젝 부사장은 “자동차업체들은 신차 판매가 1000만~1200만 대로 줄어도 손익분기점을 맞출 수 있다”며 “다만 이는 운영이 계속된다는 전제 하에 그렇다.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지적했다.
업체들은 2008년 금융위기나 파업과 같은 심각한 상황에서도 생산을 유지했다. 이는 부품공급업체들이 충격을 견딜 수 있는...
프로이트, 니체, 지젝 등 ‘눕기’와 관련된 유명인들의 옹호문과 기행도 첨가했다.
◇방 정리도 좀 하렴.
‘부자의 방’(야노 케이조 저)은 연휴 동안 집도 정리하고 점수도 딸 수 있는 비법을 전수한다. 이 책은 4000명이 넘는 부자들의 방을 직접 설계하고 지은 일본의 건축사 야노 케이조가 경험한 부자들의 공간 활용법과 집을 다루는 마음가짐을 소개한 책이다....
플라톤, 소크라테스, 장자, 히틀러, 지젝, 김대중, 유시민, 표창원 등 과거부터 현재를 아우르는 다양한 인물의 말을 토대로 51가지 기술을 전해준다. 역사, 정치, 사회를 넘나들며 사례를 펼쳐내 인문학적 지식도 더해준다. 팟캐스트에서 채사장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도인, 이덕실, 깡선생의 개별 저서도 웨일북에서 차례로 출간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사사키 아타루, 한홍구, 정민, 슬라보예 지젝 등의 신작 출간이 예정되어 있다.
알라딘 인문ㆍ사회 담당 박태근 MD는 “교양 인문학이라 불리는 입문 영역의 도서와 인문 비평으로 분류될 전문 영역의 도서로 양분되는 분위기다. 최근 2, 3년 경향이 지속된다 하겠는데, 둘 사이에 다리 역할을 할 도서가 현재는 부족한 실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책...
경희대학교와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세계적인 철학자 슬라보예 지젝(Slavoj Zizek) 교수를 초청해 집중강좌코스 ‘2014 경희 지젝 학교’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지젝 교수의 강연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경희대 서울캠퍼스 청운관 B117호에서 진행된다.
경희대학교의 ES(Eminent Scholar)이기도 한 지젝 교수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경희대학교를 방문해...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인 유스트림코리아가 슬로베니아 출신의 세계적인 철학자 슬라보예 지젝의 대중 강연을 생중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중계는 경희대에서 진행되는 ‘2013 가을 경희에서 지젝을 만나다’의 강연을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지젝은 이 자리에서 '자본주의·이데올로기·기술'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유스트림은 다각도로 촬영한...
특히 마이클 샌델, 슬라보예 지젝, 한병철, 제러미 리프킨 등 한국 사회에서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사상가들에 대한 독창적인 지형도를 그려냈다. 또 최신 영화들을 비롯한 종교, 소설, 사회 현상 등에 대한 문화 분석은 특별한 시사성을 더해준다.
우리 시대의 청춘, 사랑, 죽음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관통하면서 제시되는 ‘삶의 지도’를 제시했다. 길 잃고 헤매는...
마인드브릿지는 올해 6월 세계적인 철학자 슬라보예 지젝을 초청해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 과연 그는 뜨거운 철학자였다. 방한 소식이 알려진 날부터 그가 출국하는 날까지 그의 일거수일투족은 주목을 받았고, 더불어 방한을 추진한 마인드브릿지에게도 관심이 쏟아졌다.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왜 패션브랜드에서 철학자를 초청해 이런...
무엇인가에 대해 전세계인이 한번쯤 고민하게 했다는 점에서 반월가 시위가 갖는 의미는 분명히 크다.
철학자 슬라보예 지젝은 지난 10월 주코티 공원에서 “우리는 더 높은 생활수준이 아닌 더 나은 생활수준을 원한다”면서 “공통의 것(the commons)을 위해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모두를 위한 ‘공통의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돌아봐야 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