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을 차지한 고진영(22·하이트진로)이 발달장애인 골프선수단 ‘SRC 티업(Tee Up)’에 골프 의류와 용품을 전달했다.
고진영은 최근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자신이 지난해 후원받았던 경기복, 브리지스톤의 도움으로 마련한 골프공과 모자를 SRC 선수단에 전달했다.
전달식 이후에는 9명의 SRC 선수들에게 골프를 지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롯데카드는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SRC Tee UP’ 지적 장애인 골프단에 후원금 1374만 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제7회 롯데카드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에 롯데카드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SRC Tee UP’ 골프단은 국가대표 선발을 비롯해...
이번 후원금은 지적장애인 필드 골프대회 개최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롯데카드는 2011년부터 ‘롯데카드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 수익금을 지적 장애인 골프단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그 동안 골프연습시설을 건립해 기증하고, 연습용품과 함께 지적장애인 스크린골프대회 개최도 지원해 왔다.
롯데카드는 지난 2011년부터 ‘롯데카드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 수익금을 지적 장애인 골프단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골프연습시설을 건립해 기증하기도 했다.
올해 개최 예정인 4회 대회에서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도입해 수익금과 동일 금액을 추가해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을 위해...
롯데카드는 2011년부터 스포츠·문화 후원의 일환으로 지적 장애인 골프단을 후원해 왔다. 지난해에는 서울시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지적 장애인 골프단을 위해 연습시설을 완공해 기증했으며 올해는 연습용품을 기부했다. 지적 장애인 골프단은 그 동안 국내외 유수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렸지만 변변한 연습시설 없어 열악한 환경에서 훈련했다.
고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