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은 특허법인으로부터 지속형 말단비대증 치료제인 ALT-B5의 미국 특허가 등록 결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미국 특허 등록 결정은 치료제의 독창성을 미국에서도 지적재산권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
말단비대증은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의 과잉생산으로 인한 질병으로, 얼굴과 손발이 커지는 증상을 보인다. 100만 명당 40명 가량에서...
ALT-B5는 알테오젠의 지속형 플랫폼 기술을 활용, 희귀질환인 말단비대증의 약물이 체내에 장기간 지속되게 해 효능과 편리성을 높인 바이오베터 치료제이다. 마스터세포은행은 상업용 대량생산을 위한 전 단계 공정인 제조용세포은행(WCB)의 근원 물질로 사용되기 때문에 박테리아, 마이코플라즈마 등과 같은 오염으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하고 균일한 효능을...
발표에 따르면 이수앱지스는 알테오젠이 개발중인 말단비대증 치료제 후보물질 ‘ALT-B5’의 MCB 제조를 맡게 됐다. ALT-B5는 반감기를 늘리기 위해 알테오젠이 자사 지속형 플랫폼 기술인 NexP™를 적용해 개발중인 단백질 약물이다.
MCB는 상업용 대량생산을 위한 전단계 공정인 제조용세포은행(WCB)의 근원 물질로 사용되기 때문에 박테리아 등의...
장 전무는 "진입장벽이 높은 제네릭 시장에서 장기 지속형 의약품으로 승부하기 위해 GLP-1 계열의 약효지속 기간을 1개월로 늘리기 위해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펩트론은 이 후보군도 올해 해외 1상을 계획하고 있다.
또 1개월 지속성 말단비대증 치료제는 건일제약 자회사인 펜믹스와 CMO계약을 체결했으며 해외 BE(Bio-Equivalency)임상을...
스마트데포란 약이 체내에 머무르는 기간 동안 약물의 방출을 제어하는 기술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복약 순응도를 높이는 약효지속성 의약품 기술의 핵심이다.
펩트론이 기술 이전을 통해 대웅제약과 공동 개발한 1개월 지속형 전립선암 치료제 루피어 데포(제네릭 의약품)는 지난 해 판매고 약 150억 원을 올리며 시장 1위를 차지했다.
말단비대증 치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