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두법을 우리나라에 최초로 도입한 지석영 선생의 한의사로서의 생애와 업적을 되돌아보는 국제학술심포지엄이 개최된다.
대한한의사협회는 15일 오후 4시부터 서일대학교 호천관 7층 강당에서 ‘지석영의 삶과 종두법’을 주제로 한·중·일 연자가 참석하는 제1회 지석영 기념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심포지엄은 정유옹...
“중앙IRB(임상시험심사위원회)의 협약기관을 전체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확대하고, 심사대상을 현행 코로나19 치료제·백신과 항암제 임상시험에서 전체 임상시험으로 확대하겠다. ”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등의 임상시험 안전 지원을 위한 중장기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19일 오후 4시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지석영홀에서...
☆ 송촌(松村) 지석영(池錫永) 명언
“우리 가족에게 먼저 실험해 보아야 안심하고 쓸 수 있지 않겠느냐.”
조선 후기의 의사·국문학자. 서울 망우리 공원에 있는 그의 비문(碑文). 종두법을 도입한 그가 두 살 된 처남에게 우두를 맞히며 한 말이다. ‘우두신설(牛痘新說)’을 지은 그는 우두 기술을 미끼로 일본과 결탁한 개화당과 도당을 이룬다는 혐의로 신지도...
특히, 지난해 지난해 5월 전임상실험센터가 지석영의생명연구소로 확장되면서 동물실험에 대한 설비 및 시설 등의 규모가 7배 이상 커지는 등 동물실험실 환경이 대폭 개선됐다.
규모 확장과 더불어 각종 첨단장비와 전문 인력이 함께 투입되면서 동물실험시설 운영을 위한 체계적인 표준작업서를 새롭게 마련했고, 이번 평가에서도 이러한 국제수준의...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융복합 연구 클러스터인 헬스케어혁신파크와 병원 사이를 잇는 터널 ‘워킹갤러리(Walking Gallery)’ 및 국내 최고 수준의 전임상 연구시설을 갖춘 ‘지석영 의생명연구소(Ji Seok-Yeong Biomedical Research Institute)’의 준공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등 주요 감염질환 연구까지 가능한 동물이용...
중랑구 망우동에 자리잡은 ‘서울시립망우추모공원’은 독립운동가와 애국지사 등 15위가 안장된 곳이다.
오세창, 오재영, 한용운, 장덕수, 조봉암 등 독립운동가와 박인환, 오긍선, 지석영, 이중섭 등의 화가, 시인, 의학자 등 유명인사의 묘역이 조성돼 있다. 산책로를 따라 연보기록비가 자리해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일본의 특허제도가 지난 1885년 출범하기 3년 전에 선각자인 고 지석영 선생이 고종 황제에게 특허제도 실시를 권하는 상소문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당시 나라의 존망이 위태로운 시기에 통치권자가 특허제도를 심각히 고려할 여유는 없었을 것으로 짐작이 된다.
그러던 와중에 일본 특허법을 별다른 고민 없이 한국에서도...
이번 26차 메달은 근대의학 발전에 공헌한 지석영과 한국의 약업 보국을 실천한 기업인 이종근 등이 선정했다.
이 메달은 조폐공사 홈페이지 쇼핑몰(www.koreamint.com)에서 선착순으로 구입할 수 있고 조폐공사 쇼핑몰에서는 매달 20명에게 이벤트도 시행중이다.
한국의 인물 시리즈 메달은 청소년들의 교육적 가치를 고려해 특별히 기획한 것으로 총 100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