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외면에 시장 질서 혼탁 = 박 변호사는 그동안 지닉스 거래소 펀드 사건과 가상화폐공개(ICO) 전면금지의 헌법소원 건, 올스타빗 운영진의 가압류 사건을 담당한 가상화폐 전문 변호사로 통한다. 그는 지난해 4월 후오비 법무실장으로 일했던 게 업무 면에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다.
그가 가상화폐나 블록체인 업계를 양지로 이끌려는 것은 당국의 무관심이 업계...
실제로 지난해 11월 가상화폐 거래소 지닉스는 가상화폐 펀딩을 추진했다가 금융당국이 집합투자(펀드) 성격을 띄고 있다고 지적했죠. 관련 법인 자본시장법을 따르지 않아 위법하다는 압박에 결국 폐업을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운영자금을 마련하는 추가 펀딩을 성공한다고 해도 국내에서의 사업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무모한 금융상품, 부메랑으로 = 가상화폐 투자 펀드를 선보였다 금융 당국의 ‘수사기관 통보’라는 경고를 받은 신생 가상화폐 거래소 지닉스는 폐업을 결정했다.
13일 지닉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최근 불거진 암호화폐 펀드상품 출시와 관련된 이슈로 인해 앞으로 지속적인 거래소 운영이 어렵다는 결론에 이르게 됐다”며 11월...
가상화폐(암호화폐·코인) 거래소 지닉스가 금융당국의 경고를 받은 '가상통화(화폐) 펀드' 추가 판매를 취소하기로 했다.
지닉스 측은 29일 입장문을 내고 "상품 출시 취소 결정은 정부의 규제 방침을 따르기 위한 것"이라며 "당국이 위법의 여지가 있다고 우려를 표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상품 출시는 투자자 혼선과 규제 당국의 오해를 낳을 수 있다...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지닉스가 오는 8일 서비스를 개시한다.
4일 지닉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비트코인캐시, 이더리움, 이더리움클래식, 라이트코인, 이오스, 바이텀, 제로엑스 등 8종의 가상화폐가 거래소에 상장된다.
향후 미래 가치가 유망한 코인들을 중심으로 내부 검증을 거쳐 추가 상장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닉스는 실명 계좌 제도 도입 전까지...
코리아코인익스체인지는 가상화폐(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취급업소) '지닉스(Zeniex)'를 오는 12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닉스에 상장되는 가상화폐화폐는 비트코인, 비트코인캐시, 이더리움, 이더리움클래식, 라이트코인, 퀀텀, 이오스, 바이텀, 제로엑스 등 총 9종이다.
거래소 서비스 개시는 2일에 걸쳐서 진행된다. 12일은 코인 지갑 발급 등 입금...
또 에스맥 우리사주조합과 위드윈홀딩스 등이 각각 25만여주를 확보했으며, ㈜셈코와 ㈜지닉스, ㈜이스트버건디 등 3개 법인이 에스맥 주식 20여만주를 취득했다.
에스맥 관계자는 "이번 성공적인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은 물론, 신사업 추진도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에스맥은 터치스크린, 플렉시블, 박형 전지 등 신규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