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16.5도의 알코올 도수, 소주 본연의 맛과 향을 강조하기 위해 첨가한 국산 쌀, 보리 원료의 증류식 소주 등 소주의 풍미를 살리는 레시피는 그대로 남겨둔 채, 제조 공정을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기존 보다 알코올 향을 줄여 소비자들이 더욱 부드럽게 음용할 수 있도록 리뉴얼한다.
패키지 역시 새로워진다. 처음처럼 로고를 라벨 중앙에 배치함과 동시에...
하이트진로의 증류식 소주는 △일품진로 △진로1924 헤리티지 △일품진로 오크43 △일품진로 23년산 등 총 4종으로 100년 양조 기술로 각기 다른 맛으로 제품의 특징을 살렸다. 올해는 24년산 제품과 100주년 기념 이벤트주가 나올 예정이다.
이영규 하이트진로 이천 양조팀 증류주 제조 파트장은 "일품진로와 진로1924 헤리티지 모두 쌀을 원료로 하는데...
2022년 10월 첫선을 보인 주주총회는 와인 중심의 주류 행사에서 벗어난 새로운 콘셉트의 주류 행사로 위스키부터 증류식 소주, 주류 용품까지 취급 품목을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 4월에 진행한 상반기 주주총회 행사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늘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2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3주간 주주총회를 진행, 전국 롯데마트와 맥스(MAXX)...
2022년 9월에 선보인 '새로'는 지난해 1256억 원 매출을 달성하며 메가 브랜드로 자리 잡았고 올해는 1600억 원의 매출이 기대된다.
롯데칠성음료는 100%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여울'과 가정 시장을 타깃으로 선보인 맥주 '크러시' 캔 제품 확대를 통해 영업이익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현행 주류 제조면허상 탁주와 약주, 청주와 증류식 소주, 일반 증류주와 리큐어 등 8종외엔 허용이 안 되기 때문이다.
구 교수는 “민속주와 지역특산주 등 전통주와 달리 수제맥주는 우리 농산물로 제조하더라도 온라인에 판매할 수 없다”며 “소규모 수제맥주 업체가 대기업처럼 전국에 촘촘한 유통망을 구축하는 것은 어려운 만큼, 전통주의 범위를 넓혀 온라인...
가장 인하율이 높은 제품은 증류식소주 ‘느린마을소주21’로 5.3% 인하했다. 기존 7040원에서 6666원으로 374원 가격을 내렸다. 리큐르 ‘오매락25’와 과실주 ‘호감’은 약 5.2% 인하한다.
약주 ‘산사춘’(300ml)과 ‘차례술’의 출고가 또한 각각 4.7% 인하한다. 산사춘(300ml)의 경우 기존 출고가 2805원에서 2673원으로 변경된다. 배상면주가는 약주...
이 제품은 하이트진로가 엄격한 온, 습도관리하에 오래 보관해온 ‘12년 목통 원액’과 일품진로를 블렌딩한 고도수 증류주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하이트진로의 명절 선물세트는 젊은층은 물론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를 즐기는 중장년층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아 명절때마다 재출시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이트진로의 100년...
롯데칠성은 이번 설 대목에 맞춰 프리미엄 증류주 ‘여울’도 최근 출시했다. ‘입안에 흐르는 향긋한 여운’이란 콘셉트의 ‘여울’은 국산 쌀과 국산 효모, 누룩을 사용한 알코올 도수는 25도의 증류식 소주다.
여울은 최적의 비율로 도정한 국산쌀을 원재료로 사용했으며, 약 20~25도의 상온에서 단기간 2단 발효를 통해 은은하고 향긋한 풍미를 살렸다. 대기압보다...
문배술은 은은한 문배향을 내는 증류식 소주다. 남북정상회담 공식만찬주로도 잘 알려져 있다. 5대째 내려오는 양조원에서 제조돼 국가무형문화재로도 선정된 역사를 자랑한다. 경상도 대표 전통주인 안동소주일품는 안동소주 고유의 진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100% 우리 쌀과 지하 암반수로 만들었으며 최초의 현대식 공법으로 증류 및 여과를 거쳐 잡내 없이 향긋하고...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알코올도수 43의 고도주인 '일품진로 오크43'을 출시하며 증류주 시장에 불을 지폈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롯데칠성의 증류식 소주 출시는 펜데믹 이후 다양화된 주류 소비 트랜드, 그 중 작년뷰터 본격화된 하이볼에 대한 관심 증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며 "화요, 일품진로 등의 기존 증류식 소주 등과 함께 국내 증류식 소주...
소주 고유의 맛을 지키기 위해 증류식 소주를 첨가했으며, 올해부터 본격 도입되는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했다. 4월 초에는 홈술을 비롯해 캠핑, 피크닉 등 야외활동 계획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새로 640ml 페트(PET) 제품을 출시하는 등 제품군을 늘려가고 있다.
‘새로’는 한국의 전래동화부터 최근의 영화, 드라마에서 다양한 느낌의 매력적인...
18일 하이트진로는 정부의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희석식 소주인 참이슬, 진로와 증류식 소주인 일품진로를 기존 출고가보다 각각 10.6% 인하하기로 했다. 대표 소주인 참이슬 출고가는 현재 1247원에서 1115원으로 낮아진다.
기준판매비율은 국산 주류와 수입산의 과세 기준이 달라 국내 업체들의 세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역차별' 지적에...
이번 인하 결정에 따라 일반 주요 소주류 출고 가격은 희석식 소주인 참이슬, 진로는 기존 출고가에서 10.6% 낮아지고 과일리큐르는 10.1%, 증류식 소주인 일품진로 등은 10.6% 낮아진다.
이번 가격인하는 내년 1월 1일 출고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17일 국산 소주의 기준판매 비율을 22%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동해 22는 울릉도 해저 1500m에서 추출한 해양심층수의 천연 미네랄을 함유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다. 갓 도정한 쌀을 생쌀 발효 후 감압증류 방식으로 제조해 쌀 특유의 깊은 풍미와 깔끔하고 감미로운 맛이 특징이다.
패키징은 한글로 동해, 영어로 EAST SEA 철자를 활용해 넘실거리는 파도와 바람을 표현한 타이포그래픽 디자인이 적용됐다.
임민재 BGF리테일...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3종 △일품진로 △일품진로 오크43△진로 1924 헤리티지를 각각 특별한 술잔과 함께 선물세트로 구성했다.
일품진로 선물세트는 375㎖ 3병과 온더락잔 2개로 구성했다. 일품진로는 증류 초기와 말기의 원액은 버리고 향과 풍미가 뛰어난 중간 원액만 사용했다. 영하의 온도에서 잡미, 불순물을 제거하는 냉동 여과 공법 후에 숙성 기간을...
원소주 오리지널은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하고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다. 감압증류 방식을 통해 깨끗하고 부드러운 맛과 풍미가 특징으로 전통 장인이 만든 옹기에 2주간 숙성을 통해 완성된다.
현재 미국은 5차 발주가 이뤄졌으며 60여 개 레스토랑뿐 아니라 중대형 주류 판매 스토어 및 마트에 입점됐다. 온라인 주류 판매 사이트인 팁씨와...
현재 신세계L&B의 제주공장 설비는 희석식 소주만 생산이 가능해 증류식 소주로 수요를 공략하기에도 한계가 있다.
주류업계에서는 높은 도수의 술의 경우 희석식보다 증류식 소주에 대한 수요가 더 강하고 국내 소주 시장에서 저도주 트렌드가 있는 만큼 시장 안착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희석식 주류로 알코올 도수를 높이는...
GS25는 증류식 소주 ‘화요’ 원액에 토닉워터와 레몬 농축액을 더해 알코올 도수가 6도로 낮은 편인 ‘하이요 버블리’를 최근 출시했다.
기존 제품을 섞는 데서 그치지 않고 위스키 장인과 손을 잡고 신제품을 선보이기도 한다. GS25가 위스키 조주 장인 김창수 대표, 주류 제조사 카브루와 함께 ‘김창수 하이볼’ 3종을 출시한 것이 한 예다. 이들 제품 역시...
위해 증류식 소주를 기획했다는 게 GS25의 설명이다. 하이요 버블리는 국산 쌀 100%로 만들어진 화요 원액 13.2%를 넣고 토닉워터와 레몬 농축액을 첨가했다.
편의점 CU는 전통주를 섞어 만든 ‘안동 소주 하이볼’을 내놨다. 전통주 수요가 꾸준히 느는 점을 반영했다. 안동 소주는 우리나라 3대 명주로 꼽힌다. 낮은 온도와 압력에서 감압 증류 방식으로 제조하는...
코로나19 국면에서 감소했던 주류 출고량은 증가세로 전환했고, 증류식 소주, 위스키, 과실주 등의 증가폭이 컸다.
국세청은 이런 내용의 ‘2023년 2분기 국세통계’를 29일 공개했다.
우선 작년에 신고된 상속재산 가액은 총 56조5000억 원, 납세인원은 1만9506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5년 전 대비 납세인원이 1만1057명이 늘면서 상속재산 가액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