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내부통제 업무 담당자를 위해 8월 20일 열리는 ‘증권사 내부통제’ 집합교육 수강생을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학습목표는 금융투자회사의 감독, 리스크 관리, 분쟁·소송 사례, IB 부문, IT 부문 등 내부통제 부문별 구축사례 강의를 통해 최적의 내부통제 방안을 도출하고 내부통제 절차 매뉴얼 작성능력을...
모건스탠리와 JP모건 이외에도 일본의 노무라증권, 미즈호증권 등 여러 증권사가 TSMC의 2분기 실적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블룸버그 데이터에 따르면, 애플과 엔비디아가 사용하는 TSMC의 칩은 2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6%의 매출 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2022년 마지막 분기 이후 가장 빠른 성장 속도다.
증권가의 낙관론에...
증권사별로 보면 한국투자증권(한국금융지주)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6000억 원을 웃돌면서 40% 넘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그다음 키움증권이 5841억 원으로 2.5%, 삼성증권이 5628억 원으로 3.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NH투자증권은 8.7% 늘어난 5129억 원, 미래에셋증권은 14.4% 증가한 5014억 원으로 추정된다.
시장 예상보다 좋았던 2분기 실적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4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했다. 또 이성 IB1사업부 총괄대표, 박유신 부동산금융본부 대표, 이재경 PWM사업부 총괄대표, 허재명 컴퍼니 H 사장 등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수금융,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 기업금융(IB) 딜(거래)에 공동 참여하는 방식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NH투자증권은...
특히 최근 미래에셋증권은 인도 현지 증권사 쉐어칸을 인수하며 미래에셋의 새로운 글로벌 경영 20년을 대비한 신성장동력으로 확보한 바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3월 말 기준 현지 해외법인 12개, 사무소 3개를 운영 중으로 해외 진출에 성공한 국내 14개 증권사 가운데 가장 높은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역시 19개 지역에서...
이번 조치는 글로벌 투자은행(IB)이 동일 금융그룹 소속 계열사 또는 타 증권사에서 대여 중이던 증권을 제3자에게 매도하면서 차입자에게 중도상환 요청(리콜)을 적시에 하지 않은 건에 대해 결제 불이행 소지가 있는 무차입 공매도로 결정돼 과징금이 부과된 사례다.
아울러 증선위는 6월 9일 제12차 회의에서 공매도 순보유잔고 보고 및 공시...
1일 금융투자(IB)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2일 총 1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다. DL이앤씨의 공모채 발행은 2021년 이후 처음이다.
증권업계에선 DL이앤씨의 현금 창출력이 높고, ‘AA-(안정적)’ 신용등급의 우량채란 점에서 대규모 미매각으로 이어지진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DL이앤씨의 올해 3월 말...
기업금융(IB) 전문가라는 윤 사장의 수식어답게 NH투자증권은 IB 부문 수익만 1101억 원을 기록했다. 부채자본시장(DCM), 주식발행시장(ECM) 등에서 다수의 거래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덕이다. 여전채 대표주관 1위, 유상증자 주관 1위, 기업공개(IPO) 주관 2위라는 성적표도 받았다.
특히 공개매수 성적이 독보적이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이달까지 약...
LG투자증권이 우리투자증권으로, 또 NH투자증권으로 강산이 두 번 변하는 시간동안 하는 일 자체가 재밌어서 몰입했다는 설명이다. 그에겐 증권사 IB 영업맨이 ‘천직’이었다.
그는 정영채 전 NH투자증권 사장과 함께 국내 IB 시장의 살아있는 역사로 통한다. 국내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해 왔다는 것이 윤 사장의 자부심. 기업공개(IPO)나 증자, 회사채 발행 및 유상증자...
한국금융지주(2070억 원)와 NH투자증권(1631억 원)은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점쳐진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해당 증권사들은 부동산 PF 관련 충당금, 해외 상업용 부동산 관련 손상차손 등 대규모 비용 발생으로 순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올해 들어 밸류업 프로그램 등에 따른 증시 거래대금 상승과 전통 기업금융(IB) 부문 실적 회복에...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쌍용씨앤이는 미매각이 발생했던 제326회 공모사채 물량을 모두 시장에서 팔아치웠다. 2년물 700억 원, 3년물 300억 원으로 총 1000억 원 모집에 102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이에 주관 증권사의 인수 물량 없이 시장에서 전량 투자자들을 확보해 공모채를 발행할 수 있게 됐다.
공동대표 주관회사는 NH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전행 리스크관리 총괄은 리스크총괄부가 수행하고 신용포트폴리오 전략 수립 및 관리는 분리·신설된 신용리스크관리부가 전담한다.
한편 자산총액이 5조 원을 넘는 증권사와 보험사의 책무구조도 제출 기한은 법 시행 1년 뒤인 내년 7월까지다. 나머지 금융회사는 업권과 자산 규모 등에 따라 2~3년의 유예 기간이 주어진다.
PEF업계에서 NH투자증권의 IB 패키지 딜 플랫폼 역량을 인정받으면서 지난해 루트로닉 패키지 딜까지 추가 수임하기도 했다.
NH투자증권이 공개매수 딜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IB 시장에서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이 침체되면서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야하는 증권업계에서 공개매수, 이로 인한 패키지딜이 IB의...
LS증권은 기업금융(IB)과 신사업을 중심으로 재도약의 기회로 삼겠다는 입장이다. 김원규 LS증권 사장은 “이번 사명 변경이 당사의 목표인 톱(TOP)10 증권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브랜드 가치 제고, 시스템 역량 강화, 신사업 진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LS그룹으로 편입된 만큼, 범LG 계열 기업 딜에서 성과를 낼...
삼성증권은 초고액자산가 중에서도 1000억 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패밀리오피스’의 전담 지점 ‘SNI 패밀리오피스센터’를 강남구 테헤란로 강남파이낸스센터에 열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여파와 기업공개(IPO) 시장 경쟁 격화 등 기업금융(IB) 부문 수익성이 위축되며 증권사들은 WM 사업을 대안 중 하나로 점찍은...
LS증권은 1999년 대한민국 최초 온라인 증권사인 이트레이드증권으로 설립돼 2015년 이베스트투자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25년 동안 리테일부터 기업금융(IB), 홀세일, 세일즈앤트레이딩(S&T) 등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자본총계를 8709억 원으로 끌어올렸다.
LS증권은 이번 사명 변경은 LS그룹 편입에 따라 그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브랜드 가치를...
NH투자증권은 런던과 뉴욕 현지법인에 기업금융(IB) 데스크를 설립해 미주지역 딜 소싱에 나서고 있다. 신한투자증권도 미국 현지법인에서 선진 금융상품을 국내 투자자에게 제공한다.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들은 증권사의 해외 진출 모습이 다양해지는 만큼 이에 걸맞은 자본력과 네트워크를 갖춰야 한다고 주문한다.
특히 해외법인의 자본조달을 위해 금융당국의 적극...
김지산 키움증권 전략기회부문장은 한국 증시 밸류업을 위해 △투자자 인센티브 도입 확대 △외국인 투자자 한국 증시 접근성 제고 △밸류업 공시 내용 단순화 △증권사 기업금융(IB) 역할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황성태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는 “밸류업은 기업이 자본비용을 인식해야 한다는 것이 출발점”이라며 “밸류업이 잘 정착하려면 정책...
한 증권사 관계자는 “미국이나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글로벌 투자은행(IB)에게 기업금융과 리테일 영역이 밀리고, 신흥국 자본시장은 우리나라 1980년대 수준에 머무르다보니 아직 해외진출 실적이 미미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최순영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원은 ‘증권사의 해외진출 현황 및 과제’ 보고서에서 “다수 국내 증권사는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한국투자증권은 증권사 중 ‘나홀로’ IB 수익 1000억 원을 넘겼다.
전년 동기 5위였던 NH투자증권은 2위로 치고 올라왔다. 전년 동기(404억 원)보다 IB 수수료 수익(949억 원)이 2배 넘게 늘어난 영향이다. 다만 메리츠증권이 초대형 IB 인가를 준비 중이라고 밝히면서 업계에서는 상위권 경쟁이 심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는 1분기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