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소각’ 대신 ‘EB 발행 활용’ 선호하는 기업들주주가치 제고보다 EB로 회사 이익 우선시해증권가, 자사주 공시 규제 강화 회피한 ‘꼼수’ 지적자사주 활용 EB, 향후 차익실현으로 주가 악영향 가능성
자사주를 활용한 기업들의 교환사채(EB) 발행이 이어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금융당국이 자사주 공시 규제 강화를 예고하자, 이를 피해 EB 발행을...
증권가에선 삼성전자 주가의 추가 상승을 점치는 곳이 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 실적 발표 직후 NH투자증권은 기존 10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상향했다. BNK(9만3000원→10만2000원)와 하나증권(10만6000원→11만7000원)도 적정주가를 높였다. 이달 들어 대신증권(10만 원→11만 원)도 목표가를 높인 바 있다.
이 밖에 KB증권(12만 원)...
7일 유통업계와 증권가 전망치에 따르면 올 2분기 롯데쇼핑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3조57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670억 원으로 30.1%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흥국증권은 2분기 롯데백화점 영업이익이 670억 원으로 1.5% 늘어난 것으로 추산했다. 롯데슈퍼와 롯데홈쇼핑 영업이익은 각각 80억 원, 40억 원으로 60%, 100% 증가한 것으로...
5일 에프앤가이드와 증권가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네이버는 매출액 2조 6503억 원, 영업이익 443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29% 증가한 수치다. 1분기와 마찬가지로 광고와 커머스 등 주력 사업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서는 부문별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서치플랫폼 4.8% △커머스 16.1% △핀테크 11.1...
증권가에 따르면 1분기 베이스 체인 활성화로 약 2000만 달러 이상의 실질적인 매출액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베이스, 개인 지갑 뛰어넘는 '스마트월렛' 장착
코인베이스의 진격이 더 무서운 데에는 단순히 베이스의 성공 만이 아니다. 최근 코인베이스는 스마트월렛도 구축한 사실을 공개했는데, 이는 가상자산 업계에서 새로운 '게임체인저'가 될...
올해 하반기 해외 진출 성과가 나타나고 내년부터 매출이 발생할 수 있다는 증권가 전망이 매수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5일 오후 2시 59분 기준 엠로는 전일 대비 6.97%(3800원) 오른 5만8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김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엠로는 현재 삼성SDS와 미국 o9(오나인)을 통해 글로벌 영업을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라며 “영업 성과는 하반기에...
앞서 증권가에서는 2분기 DS 부문 영업이익을 4~5조 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지만, 이를 크게 넘겼을 것으로 보인다.
D램과 낸드의 가격 상승으로 DS 부문 실적이 크게 증가했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메모리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2분기 D램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3~6%, 평균판매단가(ASP)는 13~18% 상승했다....
증권가에서는 LG전자의 올해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 매출은 냉난방공조(HVAC) 매출의 20%를 차지하고 있다"며 "LG전자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이 4조5000억 원, 5조5000억 원 수준으로 예상돼 역대 최대 실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권가에서는 2분기 DS 부문 영업이익을 4~5조 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에 DS 부문 실적 눈높이를 상향 조정하는 분위기다.
앞서 1분기 삼성전자 DS 부문은 1조91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022년 4분기 이후 다섯 분기 만에 흑자 전환한 바 있다.
D램과 낸드의 가격 상승으로 DS 부문 실적이 크게 증가한...
증권가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올해 영업이익이 4∼5조 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애플의 신형 태플릿 PC인 아이패드 프로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공급하고 있다. 공급 비중은 5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올해 하반기 '아이폰16 시리즈' 출시도 긍정적인 요소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이폰16 프로 라인업 2종과...
증권가에서도 향후 밸류업 수혜주로 은행, 증권, 보험주를 눈여겨보고 있다.
은경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은행권은 배당성향을 올리기 보다는 자사주 매각·소각 확대를 통한 총주주환원율 상승을 도모하고 있다”며 “정부가 제시한 밸류업 기업 조건에 부합하는 만큼 세제 혜택 수혜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형은행을 필두로 하반기 내...
테슬라 연초 수준으로 주가 상승…2분기 판매 실적 영향증권가 "테슬라 전기차 수요 반등 초입"…낙수효과는 미미"캐즘 아니라 정책 후퇴 직시해야"…이차전지 회사 2분기 실적↓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 주가가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면서 250달러 근처까지 상승했다. 4월까지 반 토막 수준까지 내려갔던 주가가 최근 회복하면서 다시 연초...
최 대표는 2007년 유화증권 애널리스트로 증권가에 처음 발 디뎠을 때부터 좋은 수익률을 낼 만한 선진 금융 상품 도입에 관심이 많았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이런 포부를 펼치기에 자신이 가진 정보도, 인적 자원도 부족했다고 판단했다. 그가 세계 금융중심지 미국 뉴욕으로 떠난 배경이다.
최 대표는 2021년부터 뉴욕대(NYU)에서 석·박사 과정을 수료하며...
증권가는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가능성이 커진 만큼 강달러 기조가 이어질 여지가 존재한다고 봤다. 엔화 가치 하락이 원화 약세를 부추기는 점도 불안 요소로 작용 중이다. 전날 원·달러 환율은 장중 1390.1원을 찍으며 1400원 선을 위협했다가 1386.9원에 마감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원화와 엔화간 동조화 현상이 강해진 상황에서 엔화 가치...
또 내년 시행이 예정된 금투세를 고려해 조세회피 목적의 단타 단타매매가 증가한 것도 이탈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게 증권가의 분석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올해 3월 이후 장기추세선인 200일선을 상향 돌파하면서 우상향 추세가 형성되고 있는 반면 코스닥은 200일선을 하향 돌파하면서 기술적 하락 추세로 접어들지 모른다는 우려가 높아진...
증권가에서는 부진한 업황과 실적에 따른 주가 하락은 이미 반영된 상태로, 추가적인 주주환원 확대가 시행되지 않으면 주가 상승 가능성을 매우 낮게 보고 있다.
1년 새 반토막 난 호텔신라 주가…성수기 여름 주가 더 떨어져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호텔신라 주가는 전일보다 2.04%(1100원) 하락한 5만2700원에 마감했다. 지난해 8월 28일 고점인 장중...
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분기 시총 상위 30종목의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가 전망치 평균)는 총 35조1728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영업이익 (18조6457억 원)보다 88.6% 증가한 수준이다. 직전 분기(30조6002억 원)보다도 15%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30개 종목 중 18개 종목(60%)이 전년 동기보다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2분기 상장사 10곳 중...
다만 증권가에서는 LIG넥스원의 목표주가를 올려잡는 추세다.
이날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LIG넥스원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하며 "최근 주가 상승으로 인해 주가가 목표주가를 웃돌고 있다. 향후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현재 시점에서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모멘텀과 그에 따른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이 동반돼야...
상상인증권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챗GPT가 업무에 활용되는 비중이 늘면서 MZ세대의 챗GPT 활용 트렌드와 증권가에서의 챗GPT 활용 현황을 이해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외에 △챗GPT 활용 실습 △GPTs 활용 실습 등도 진행된다.
이승필 챗GPT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되는 챗GPT 교육에는 상상인증권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다. 이메일, 제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