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강소연·고승현 교수팀, 연구성과 발표대한당뇨병학회 국제학술대회 ICDM 2023 우수논문상 수상
여성 당뇨병 환자의 경우 에스트로겐 노출이 길수록 중증저혈당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산부인과 강소연, 내분비내과 고승현 교수 연구팀은 제2형 당뇨병이 있는 폐경 여성에서 생식수명(초경부터...
마이클 라비노비츠(Michael Rabinowitz) 오라메드 최고사업 책임자(CCO)는 경구 인슐린이 주사용 인슐린에서 발생하는 저혈당, 체중 증가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마이클 라비노비츠 CCO는 “경구 인슐린은 인체가 작용하는 방식을 그대로 모방한다. 때문에 안전성이 확보됐다. 경구인슐린의 장점이 환자 편의성만 있는 게 아니다. 주사를...
유럽의약품청(EMA)은 클로로퀸을 복용한 후 심장박동 이상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한다고 경고하고, 간ㆍ신장 장애, 발작과 저혈당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신경세포 손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중증환자에 사용되는 항염증약인 ‘덱사메타손’은 면역 억제 작용으로 감염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코로나19 치료에 사용되더라도 반드시...
업계 관계자는 “최근 저혈당 등으로 인한 쇼크 등 각종 건강상 문제로 인한 대형 사고 발생이 늘고 있다”며 “삼성전자의 신기술이 이 같은 사고를 막아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더 나아가 운전자에게 심각한 이상 증후가 나타나는 것을 자동차 스스로 발견하고, 경고음을 발생시키면서 차량을 감속시키거나 갓길 등 안전지대로 자율주행해...
임상결과 로베글리타존 3제 요법 투여군은 2제 요법 투여군 대비 당화혈색소 감소효과가 우수했고 저혈당증 부작용 발현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제요법 투여군과 달리 인슐린 저항성과 췌장 베타세포의 분비기능을 평가하는 HOMA-IR과 HOMA- β의 지수가 유의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임수 교수는 “이번 임상 결과로3제 요법이 중증의 제2형 당뇨병 환자의...
베이사글라의 중증, 야간 및 전체 저혈당 발생률 역시 란투스와 유사했다.
릴리는 베이사글라가 합리적 비용으로 환자들의 약값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했다. 베이사글라100단위의 보험상한가는 1만714원으로 란투스(1만2245원)보다 12.5% 저렴하다. 란투스와 베이사글라의 가격 차는 크지 않지만 약값 지불 능력이 없는 사람에게는 큰 차이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게...
트레시바는 인슐린 글라진과 비교한 7건의 임상 연구(4330명의 당뇨병 환자 대상)를 메타분석한 결과 인슐린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야간 저혈당’ 발생위험을 인슐린 글라진 대비 49% 낮추고 ‘중증 저혈당’ 발생위험은 86% 낮췄다. 환자가 중증 저혈당에 빠지면 상당수는 의식을 잃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트레시바...
특히 임신 중 당뇨는 산모에게 합병증이 나타날 뿐 아니라 출생 후 태아에게 저혈당증, 호흡곤란증, 태아기형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비만, 당뇨 가족력, 이전 임신에서 임신선 당뇨, 요당이 있는 경우에는 임신 확인 시 혈당 검사를 꼭 실시해야 하며, 식이요법, 가벼운 운동 등을 통해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홍순철 교수는...
HD-6277은 체내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는 기전으로 하루 한 번의 복용만으로도 혈당 조절 능력이 우수하며, 저혈당과 같은 부작용이 매우 낮은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특히 중증의 당뇨환자들에게 우수한 효능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약물로 개발이 완료되면 현재 DPP-IV 억제제와 설포닐우레아계 약물이 중심이 돼 있는 제2형 당뇨병 시장에 큰 변화가 생길...
연구팀이 2009년부터 2011년까지 19개국의 157개 의료기관에서 제2형 당뇨환자 1450명을 연구한 결과 카나글리플로진을 복용한 환자군이 기존의 당뇨약인 글리메피리드를 복용한 환자군에 비해 저혈당, 공복혈당, 중증 부작용 발생 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의 나이는 18~80세로 52%인 756명은 남성, 48%인 694명은 여성이었다. 인종별로는 67%인 978명은...
당화혈색소를 1% 포인트 낮추면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21% 감소하며
심근경색은 14%, 뇌졸중은 12%, 백내장은 19%가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당뇨병학회는 중증 합병증이 없고 심혈관 위험도가 낮으며 비교적 젊은 환자들은 저혈당이 오지 않는 상태에서 당화혈색소를 6.5% 이내로 관리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중증의 저혈당과 체중증가 등과 같은 이상반응 발현이 적고 내약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독약품 관계자는 "아마릴 멕스는 1일 1회 아침에 복용이 가능해 순응도를 크게 개선시켰으며, 속방형 메트포르민이 가지는 위장관계 부작용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말하고 "약가는 1정당 444원으로 기존 아마릴M(1/250mg의 하루 2회 투여와 비교시)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