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SK에너지에 따르면 최근 개최된 환경부 배출량 인증위원회는 SK에너지의 ‘중온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 혼합물) 생산을 통한 연료 및 온실가스 저감 방안’을 '외부사업 방법론'으로 승인했다.
외부사업은 배출권거래제 할당 대상 업체가 아닌 업체 외부에서 실행하는 온실가스 감축 사업이다. 외부사업을 위해서는 환경부의 승인을 받은 방법론에 따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건설안전연구소는 29일 KTR 인천 청사에서 자원순환산업인증원, 누보켐과 친환경 아스콘 제조 기술인 ‘순환 폼드 중온 아스콘’ 기술의 표준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순환 폼드 중온 아스콘’ 기술은 건설폐기물 등을 재사용하는 순환골재를 25% 이상 사용하고, 기존 160~180℃로 가열해 생산하던 아스콘을 폼드 기술을...
업계 관계자는 “기존 아스콘은 5cm로 고온 포장을 하지만 에코아스콘은 포장 두께 2.5cm 이하로 중온포장 가열로 기존 대비 20%의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며 “또 중온 포장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기존 대비 20%가량의 감소 효과도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SG의 기본 외형 성장은 2029년까지 예정된 10조 원 규모의 인천국제공항 4단계 사업에...
프리미엄 아스팔트는 SK에너지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기능성∙중온 제품으로 일반 아스팔트보다 약 30도 정도 낮은 열로 시공이 가능하다.
따라서 아스콘 특유의 냄새 및 배출가스 저감은 물론, 공사비용∙기간 단축으로 교통 지∙정체 문제도 개선할 수 있다.
아울러 수분 저항성이 향상돼 도로 코팅의 수준을 높여 포트홀 등 도로 파손에 따른 차량 손상...
◇”공모 자금 유입으로 수직계열화 완성”=에스지이는 현재 확보한 산업폐기물 활용 기술, 순환골재 제조 시스템, 중온아스콘 생산 기술에 석산 개발, 골재파쇄업, 재생첨가제 등의 사업을 추가할 계획이다.
에스지이는 국내 아스콘 산업 시장에서 24.1%의 비중을 차지하는 서울 및 경인지역에 5개의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2016년 기준으로 서울 및...
새로 개발된 중온화 첨가제를 사용한 아스콘은 고온에서 소성변형이 적고, 저온에서 균열 발생이 적은 현행 가열 아스팔트 포장공법의 강점을 그대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존 저탄소 중온 아스팔트 포장 공법으로 지적되던 수분민감성을 20% 이상 개선해 우위의 기술력을 확보하게 됐다.
금호석유화학은 해외 수출을 목표로 포르투갈·이탈리아ㆍ일본 등에서...
저탄소 중온 아스팔트 포장공법은 일반적으로 160∼170도에서 생산되는 아스콘(아스팔트콘크리트)을 중온화 개질첨가제를 사용해 120∼130도에서도 생산 및 시공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석유연료 사용량과 유해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공법이다.
또 '열섬완화 차열성 포장공법'은 적외선을 반사하는 특수 안료와 차열성 코팅 재료를 도로에 바르는 공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