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원전 보릿고개를 겪은 원전 중소·중견 기업을 위한 특별금융도 지원한다. 산업부는 산업은행, 한수원, 두산에너빌리티와 공동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2000억 원의 특별금융 프로그램(최저 3% 저리 신용대출)을 마련했다. 31일부터 1차로 500억 원 규모의 자금대출을 시작하고 8월 2차로 1500억 원에 대해 추가 대출을 해주기로 했다.
아울러 이날 오후 이창양...
이날 수은이 밝힌 원전지원 금융패키지에는 SPV에 대한 출자, 직접대출, 대외채무보증과 함께 국내 납품업체에 대한 제작자금 대출 등이 포함됐다.
수은은 원전수주에 참여하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대출, 이행성 보증, 납품 전 제작금융 일괄지원 등을 진행, 기자재 납품과 하청공사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