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향
중소벤처기업부가 고물가와 고금리 등 경제 악재 속에서 소상공인ㆍ자영업자의 회복과 도약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 예산을 확대한다. 특히 영세한 소상공인을 위해 전기료 지원 대상을 넓히고, 신용대출 규모를 확대하며 한시적으로 배달비ㆍ택배비도 지원하기로 했다.
중기부는 12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2025년 소상공인 예산사업 정책설명회’를 열고...
이어 “오프라인 유통 대기업의 경쟁력 강화 전략에 입점 중소기업이 참여·협력할 수 있는 방안이 많이 나타나기를 바란다”며 “상생 시너지를 낼 수 있게 오프라인 유통 활성화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주거래 대형마트로부터 불공정거래·부당행위를 경험한 중소기업은 10곳(2.5%)으로 조사됐다. 판매촉진비용의 부당한 전가...
등록해 유통했으나 이번에 소상공인법이 개정되면서 전국의 백년소상공인도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을 할 수 있게 되고, 소비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전국 곳곳에 있는 백년소상공인 점포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중기부 이대건 소상공인정책관은 “온누리상품권은 전국에서 사용할 수 있고, 종이 상품권 외에도 모바일 또는 카드형 등 디지털 상품권이 마련돼...
상생 페스티벌은 전국 생산자, 중소기업, 마을기업 판매자의 우수 상품을 발굴해 G마켓과 옥션 고객에게 선보이는 연례행사로, 지난 2009년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시작한 국내 유일 중소셀러 지원 목적의 온라인 박람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달에 열린 17회 행사에 참여한 950여 셀러 중 높은 판매 실적과 차별화된 상품경쟁력을 가진 우수 판매자를 대상으로 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오영주 중기부 장관이 5일 경기 안산시에 소재한 재취업 심화 교육기관인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제8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취업·재창업 소상공인 등과 함께 ‘소상공인 재기 지원정책’을 주제로 현장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앞으로의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오늘로 8회차를...
중소기업 타격 가능성도도매 플랫폼 관련 실태조사
중국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들이 기업 간 거래(B2B) 도매 플랫폼을 활용해 한국 도매상 공략에 나서면서 서울시가 국내 시장에 미칠 영향력을 조사하고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들어갔다.
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시는 최근 중국 도매 플랫폼으로부터 조달된 물품이 국내로 유통되...
올해는 문체부와 농식품부, 해수부, 중기부 등 4개 부처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중소기업유통센터 등 3개 기관이 협력해 진행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으로는 각 부처와 공공기관의 평가를 통해 △콘텐츠(캐릭터, 보드게임, 패션 등) △농식품(김치, 떡볶이, 홍삼 등) △수산식품(김, 어육소시지, 트러플 소금 등) △브랜드케이(화장품...
이 원장은 “다만 최근 대출 정보 유통속도가 빨라 금융회사간 대출수요가 이동하는 풍선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은행권 뿐만 아니라 보험‧중소금융 등 전 금융권이 합심해 관리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금감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가계대출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면서 실수요자에 대한 대출은 계속 공급될 수 있도록...
공영홈쇼핑은 유통업계 최초로 유통망 상생결제제도 도입 및 확산, 상생 펀드 지원 등 공적 기능확대를 통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 많은 협력사와의 지속가능한 상생 협력을 위한 정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현정 공영홈쇼핑 경영기획팀 팀장은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올 추석 명절에도 판매대금 조기 지급을 추진하게...
화장품 온·오프라인 유통사업을 하는 어느 중소기업은 최근 분기마다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비결을 묻자 8년 전께 중국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한 게 신의 한 수가 됐다고 답했다.
중국 정부의 정책 불확실성에다 사업에서의 세세한 간섭 등에 일일이 대응하기 위해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았는데 그에 비해 소비자 정보 수집과 관리는 쉽지 않았다고 한다....
행사는 특구 참여기업에 대한 민간 투자기회를 마련함으로써 규제자유특구가 지역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2022년도부터 중기부가 주도하고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공동 주관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로드쇼에는 수직농장 구축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서비스하는 3차 경북 산업용 햄프 특구의 플랜티팜, 상하 시스템 연계를 통해 스마트공장을...
이통사․유통점 등 사업자의 고가 요금제 가입 유도, 허위․과장․기만 광고, 유선․무선․결합상품 판매 시 부당한 이용자 차별 등 이용자 이익 저해 행위에 대한 시장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35억4000만 원을 편성했다.
또한, 위치정보 관련 산업의 혁신성장 지원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위치정보산업 활성화 기반 구축, 위치정보 활용 긴급구조 지원체계...
최근 10년간 직구 거래액 1.6조→6.7조역직구는 2019년 고점 찍고 하향세역직구 하락은 對중국 화장품이 주원인“유통 부문 경쟁력 강화 위한 정책적 노력 필요”
국내 소비자가 해외 플랫폼 등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직접구매(직구) 규모는 최근 10년간 크게 늘어난 반면 해외 소비자가 국내 플랫폼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역직구 규모는 2019년 이후 감소하고 있는...
공영홈쇼핑, 홈앤쇼핑 등 정책유통채널에서는 1000여 개사 참여하는 동행 특가전이 열리고, 소상공인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소담스퀘어 8곳)에서는 온라인 기획전과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470개사 제품 판매를 지원한다. 공공기관, 대·중소기업 임직원이 복지포인트를 활용해 제품 구매가 가능한 ‘동반성장몰’에서 정육·수산·과일 등 200여 개 주요 세트와...
이번 상생협약 첫 적용사례로, 8월 29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대형쇼핑몰인 빈컴메가몰 로얄시티점에 소공인 뷰티·헬스 상설매장 개점에 필요한 300개 내외 제품의 운송비 절감, 유통 서비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중기부 원영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에게 물류지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상생협약에 참여해 준...
신생ㆍ중소업체들은 설 자리를 잃을 것으로 본다. 전문가들은 티메프 사태를 기점으로 이커머스 전반의 구조조정을 앞당겨, '질서 있는 퇴장'이 이뤄져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이종우 아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22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국내 이커머스 시장 재편 향방에 대해 "과거 오프라인 유통사처럼 일부 정리가 될 것"이라며 "상위 매출 플랫폼...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는 2022년 기준 중소 알뜰폰 업체의 영업이익은 평균 3억 3000만 원, 영업이익률은 3%대로 분석했다. 안정상 교수는 “이대로 가면 알뜰폰 죽이기 정책”이라면서 “정부가 알뜰폰 활성화를 생각한다면 당장 도매대가 경감 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형진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장(세종텔레콤 회장)은 “단통법 폐지 시...
중소벤처기업부는 오영주 장관이 22일 충북 음성군에 소재한 화장품 제조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를 방문해 K뷰티 글로벌 성공 사례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1999년에 설립한 코스메카코리아는 국내 3대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제조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3중 기능성 BB크림을 개발해 글로벌 열풍을 선도한 유화 메이크업 강자 기업으로...
과도한 규제로 인해 해외 플랫폼과 경쟁해야 할 국내 업체들의 발목을 잡고, 자본력은 약하나 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 플랫폼과 입점업체들의 입지까지 위축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21일 오전 서울 소공동 법무법인 광장 세미나실에서 서강대학교 ICT법경제연구소 주최로 열린 유통 규제 개선 포럼 '티메프 사태 관련 긴급 좌담회'에서 공정거래법 관련...
중소기업중앙회는 21일 광주시청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초청 중소기업인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금리 인상과 내수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위기극복과 중소기업 공동사업 활성화 촉진 등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조종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