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규모가 큰 기업들은 수익성으로 물류비로 인한 손실을 만회하지만, 중소기업들은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 한 관계자는 “물류비 인상은 수출을 기반으로 하는 대부분의 회사에 해당하고 거의 60%까지 인상된 물류비를 부담하고 있다”며 “ 큰 기업들보다는 작은 기업들의 타격이 더 크다”고 말했다.
기업들은 물류비 상쇄 요인을...
하정우 네이버 AI 센터장과 오진욱 리벨리온 최고기술책임자(CTO)은 ‘기술 혁신’을 주제로 사우디 측 데이터인공지능청, 중소기업청, 투자부 관계자와 AI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성우 대한상의 국제통상본부장은 “두 나라가 서로의 강점을 살려 경제협력의 지평을 넓혀 나간다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것은 물론 기후위기, 공급망 불안정 등 공통으로...
오영주 장관은 “사우디는 우리 중소벤처기업의 중동 진출을 위한 중점협력국으로 양국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리야드 GBC(글로벌 비즈니스센터) 개소 및 한·사우디 공동펀드 조성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이번 면담을 계기로 한·사우디 협력의 폭과 깊이가 한층 더 넓고 깊어질 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 부처간 상호 신뢰관계를...
올 상반기 중기 화장품 수출 33억불, 전년 대비 31% 증가 “해외 수출 규제ㆍR&D 등 K뷰티 생태계 레벨업 전방위 지원”
세계적인 K뷰티 인기에 정부와 민간기업이 힘을 합쳐, 중소기업 브랜드를 집중 육성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CJ올리브영, 한국콜마, 코스맥스 등 민간기업과 함께 K뷰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15일부터 19일까지 도내 수출유망 중소기업들의 일본시장 진출을 위해 ‘2024년 경기북부 일본시장 개척단’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5일간 운영됐으며 경기비즈니스센터(GBC) 도쿄와 협력해 참여기업의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경기북부 6개 시군(고양시, 남양주시, 양주시, 연천군...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한국 스마트팜 기업을 대표해 중동 현지에서 그동안 축적해 온 스마트팜 기술력을 선보이게 된다.
농심은 중소기업 3개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 컨소시엄은 시설구축과 사업운영을 총괄하는 농심과 함께 온실운영과 작물 재배기술 이전을 담당하는 ‘에스팜’, 스마트팜 관리 AI로봇 기업 ‘아이오크롭스’, 스마트팜 플랜트...
주건협은 이번 투자개척단의 베트남 방문 외에도 2017년부터 주택산업연구원에 연구용역을 발주해 동남아, 중동을 비롯해 국내 주택업체들이 진출할 만한 해외시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해왔다.
다만 정부와 주건협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중소·중견업체가 불황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해외진출은...
상담하고, 한국 제품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현지 파트너와 협력하여 CIS 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과원은 경기북부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5일부터 19일까지 일본시장개척단을 운영 중에 있으며, 9월부터 유럽, 중동, 동남아 등 다양한 지역에 시장개척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처럼 두바이 초콜릿의 화제성이 커지자 CU는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현지 수입 대신 국내 중소기업과 협업해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오리지널 두바이 초콜릿의 레시피에서 착안, 현재 전 세계적으로 수급이 어려운 카다이프 대신 한국식 건면과 피스타치오 분말 등을 활용했다.
CU 두바이 초콜릿은 일주일에 두 번, 수요일과 토요일 점포에...
다만 두바이 초콜릿은 현지에서도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폭발한 탓에 CU는 국내 중소기업 제조사 몽뜨레쎄와 손잡고 두바이 초콜릿과 유사한 상품을 만들었다. CU는 특유의 식감을 살리기 위해 냉장 배송할 예정이다. 상온 배송하는 기존 초콜릿과 배송 방식에서 차이를 둔 것이다.
GS25는 이달 말 출시를 앞두고 5일부터 13일까지 자사 앱 우리동네GS에서...
김일호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아랍에미리트 경제부는 중소벤처위원회를 설립하여 양국의 중소벤처기업 간 무역, 투자 등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중진공도 양국 협력 강화에 동참해 우리 기업의 중동시장 진출에 애로사항이 없도록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칼리파경제지구는...
한국남부발전이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 중소기업의 중동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남부발전은 3일 본사에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기술보증기금,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4개 공공기관, 부산국제금융진흥원, 하나은행과 ‘민·관·공 협업 중소기업 수출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부·울·경 중소기업...
시장개척단으로 참여한 한 중소기업 대표는 “홀로 시도하기 어려웠던 중동시장 도전에 많은 기대가 된다”며 “우리나라 기자재의 우수성을 중동에 널리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윤 본부장은 “민·관·공이 협력해 기획된 이번 프로젝트가 수출 주도의 경제성장과 지역기업의 새로운 판로 마련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HUG는 강소기업들의...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 지역 4개 공공기관, 부산국제금융진흥원, 하나은행과 함께 부산·울산·경남지역 중소기업의 중동진출 지원을 위한 ‘민·관·공 협업 중소기업 수출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기관들은 오는 2028년까지 부·울·경 소재 중소기업의 중동국가(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카타르) 진출을 돕는다....
5% 금리감면의 혜택을 제공하는 등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사업 추진을 견인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장개척단’으로 선정된 부산·울산·경남 지역 수출 강소기업 10개사의 발대식과 중동시장 진출 각오 피켓 서명이 진행됐으며, 중동시장 현황 및 진출방안에 대한 전문가의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천창호 기보 이사는 “이번 ‘25° K-실크로드 개척...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 수출과 수출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도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해외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보유한 대기업과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간 판로 공동활용, 공동 마케팅 및 상품 개발 등 협업모델을 마련하고, 상생 협약을 추진 중이다.
또한, 200억 원 규모의 농식품 수출 펀드 등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K-푸드 플러스 100대 유망...
BIBAN은 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청(Monsha’at)이 주관하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다. 2017년부터 시작됐으며 작년부터 국제 행사로 확대돼 전 세계 약 12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14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전시회는 스타트업 전시와 ‘시장(Market)’, ‘이커머스(E-commerce)’ 등 9개 주제의 포럼으로 구성되며...
중기부에 따르면 UAE 등 국내 중소기업의 대중동 수출은 지난해 56억2800만 달러(약 7조7000억 원)를 달성했다. 이는 2020년(44억4300만 달러) 대비 27% 증가한 수치다. 중소기업의 대중동 수출은 2021년엔 50억3200만 달러, 2022년 53억5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중기부는 국내 중소ㆍ벤처기업의 UAE 진출을 위한 양국 정부 간 협력 성과를 소개했다. UAE 현지 수출상담회 개최...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UAE는 중소·벤처기업에게 중동지역 최대 교역국으로, 정상외교를 계기로 시작된 양국 정부간 중소·벤처 협력이 발전해 양국 최초의 중소·벤처분야 장관급 정책협의체 신설로 이어졌다”며 “중소·벤처기업이 UAE 시장에서 더욱 활약할 수 있도록 UAE 진출기업의 애로사항은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와 재외공관 중소기업 원팀협의체를...
아울러 지난해 10월 인천남동산업단지의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 본격 착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산업단지와 중견·중소기업에 재생에너지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미국과 영국 등 글로벌 톱티어 기업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영국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차세대 원자로 개발에 착수하는 등...